【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8일 내건지경로당을 찾아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밀착형 맞춤 상담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전에 ‘대덕면 복지전문가(대복이)’ 양성 교육을 통해 초기상담 기법과 공공복지 서비스에 대한 실무 역량을 키웠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날 경로당에서 1:1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주거급여, 누구나 돌봄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위원들과 주민 간 자연스러운 대화와 소통이 이어지며 지역사회 내 연대감 형성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참여 주민들은 실질적인 복지 정보를 제공받고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덕면은 이번 상담소 운영을 시작으로 총 5개소의 마을을 선정해 정기적인 복지 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현장 중심의 밀착 상담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 상담소 운영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는 6월 17일,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보개면 지역사회에 따듯한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정성과 협력이 더해진 의미 있는 나눔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반찬 나눔에는 ‘2025년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녀회에서 오이소박이, 시래기 볶음, 돼지불고기 등 정갈한 반찬들이 준비됐다. 오이소박이는 보개면의 오이작목반에서 신선한 재료를 협찬해 마련됐고, 돼지불고기는 안성 양돈의 협찬과 새마을부녀회의 정성 어린 보탬으로 만들어졌다. 김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하시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사업은 10월까지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박노성 보개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에 보개면 새마을부녀회가 앞장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5월부터 6월까지 한국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한국4-H안성시연합회와 함께 농촌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해 농약 폐기물 약 500kg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농약병과 농약 봉투를 수거해 농촌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각 읍면동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별로 수거 작업을 분담하고, 정비가 필요한 곳을 집중 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정재영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장은 “우리 농업인 스스로가 농촌 환경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함께 참여해 주신 생활개선회와 4-H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고진숙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장은 “안성 농산물을 활용한 반찬 봉사활동과 더불어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농촌 환경정화에 앞장서서 노력해 주시는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및 임원분들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동신 일반산업단지의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성공과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위한 대대적인 시민 서명운동을 6월 19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반도체 산업 활성화와 첨단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2025년 6월 9일 산업단지승인 신청 서류를 지정권자인 경기도에 제출하면서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에 돌입했다.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157만㎡ 규모로 총사업비 6,747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며 2027년 착공과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본 산업단지는 인근 평택, 용인과 연계한 경기남부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중심지로서 안성시의 위상을 높이고, 1만 6천여 명의 고용효과와 9,900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2조 4,4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기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안성시 농업진흥지역 전체 면적의 약 1%에 해당하는 사업부지 일원의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규제 해소와 사업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서명운동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6월 19일 안성 제2 일반산업단지 내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제2산단 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이정찬 안성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구효진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역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사는 안성 제2 일반산업단지 내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기반시설 확충사업이다. 산업단지 내에는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근로자와 방문객이 불법 주정차와 주차난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안성시는 총사업비 29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약 1만3,000㎡ 면적에 총 29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공사는 2024년 8월에 착공했으며, 2025년 7월 중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사업 완료와 함께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안성시는 산업단지 내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근로자와 주민의 생활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공단 내 정주환경 개선과 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6월 19일 경기도지사 주재로 열린 ‘여름철 재난 대비태세 점검 시군 단체장 영상회의’에 참석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도내 31개 시군 단체장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상황 관리와 선제적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회의에서 “집중호우 시 하천과 배수로의 단면적이 토사 및 퇴적물 등으로 막혀 농경지로 우수가 유입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주요 하천과 소하천, 우수관로에 대한 준설 작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제적 대응을 위해 5억 원 규모의 준설 사업비가 필요하다”고 건의하며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안성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재난 대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경제적 위기 상황에 놓인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대응 강화를 위해 ‘경제 위기군 자살예방 관게기관 간담회 및 서민금융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정신․경제적 복합 위기 계층에 대한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최근 경기침체와 실업, 가계 부채 증가 등으로 심리․경제적 위기를 겪는 시민이 늘면서, 자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실효성 있는 연계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는 인식에서 기획된 자리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자살예방센터, 서민금융진흥원, 고용지원플러스센터, 자활센터,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경제위기군 조기발굴, 연계 프로토콜 마련, 기관 간 정보공유 확대 등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서민금융 특강에서는 서민금융진흥원 전문가가 ‘서민금융의 이해와 경제위기대상 채무조정제도 활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복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경제적 위기에 놓인 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줬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평택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8일 오후 7시부터 센터 대회의실에서 마을활동가 기초교육 개강식과 함께 첫 강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을활동가 기초교육은 평택에서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활동하는 활동가, 그리고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심이 많은 시민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큰 열의를 가지고 참여했다. 첫 번째 교육은 마을활동가로서 지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 평택문화원 최치선 부원장이 ‘평택마을의 흐름과 지역 감수성 높이기’라는 주제로 평택의 역사와 문화 등을 직접 찍은 사진 등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후의 과정은 마을만들기 사업, 마을공동체의 목적과 평택 마을활동 소개 등 마을활동가로서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총 5개의 강의 10시간 과정으로 이번 교육을 수료하면, 향후 진행되는 심화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에 있어 가점도 부여가 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는 “평택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몰랐던 부분이 너무 많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평택을 더 많이 알고 아는 만큼 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10년간 동결해 온 수도 요금의 단계적 인상 추진 계획에 따라 2023년부터 3년간 3회에 걸쳐 상수도 요금 인상을 추진 중이며, 올해 7월 마지막 인상할 예정이다. 가정용 상수도 요금은 톤당 750원에서 840원, 일반용 1단계(1~100톤)는 1천290원에서 1천440원, 2단계(101톤 이상)는 1천830원에서 2천40원, 욕탕용은 1천410원에서 1천570원으로 부과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요금은 시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10년간 인상을 억제해 왔으나, 상수도 시설개선과 관리를 위한 비용(송배수관 개량 사업 및 낡은 관 교체) 확보를 위해서는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사회취약계층과 시민들의 상수도 요금 인상 부담 완화를 위해 평택시는 다양한 감면(누수, 특별재난, 복지감면 등)제도와 할인(자가검침, 문자고지, 자동이체 할인 등) 제도를 추진 중임을 전했다. 또한 2021년부터 도입 중인 무선 검침 시스템을 2030년까지 80% 확대해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를 통해 누수 등 이상 징후에 미리 대응하고, 요금 과·오 부과 예방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일 이충레포츠공원에서 ‘화학탄 낙하 대응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본 훈련은 2025년 화랑훈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화학탄 낙하 상황 발생 시 민·관·군·경·소방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체계를 점검하고, 통합 방호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훈련은 평택오산공군기지 비행장 지역에 화학탄 낙하로 인한 대량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주민 조기 경보 및 대피 유도 ▲오염지역 설정 및 통제 ▲오염 제거 및 응급 구조 ▲의료 이송 및 치료 체계 운영 등의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평택시청, 육군 제3075부대, 평택경찰서, 송탄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재난 대응 시스템의 실효성을 검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모의가 아닌,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위기 상황에 대비해 평택시가 주도적으로 주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갖추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과 준비를 지속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화학탄 사고 대응매뉴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