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동물등록을 완료한 2개월 이상 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관내 지정동물병원 19개소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22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은 동물등록된 반려견 1,120마리분 백신이 공급되어 백신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구민은 지정동물병원에 광견병 예방백신 소진여부를 확인한 후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접종료 1만 원을 소유주가 부담하면 된다. 지정동물병원(19개소) 연락처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이 사람이나 동물에게 전염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발병 시 흥분, 마비, 침 흘림 같은 증상을 보이며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 백신이 선착순이므로 보호자는 기간 내 서둘러 예방접종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의 선진적 동물복지국을 향한 발걸음을 하고 있는 박미아 작가와 앨리샤송 대표는 오는 세계 동물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3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카페 수오이서에서 함께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캐나다 교포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직 출신인 (공익법인) 글로벌동물권인식개선협회 스트리투홈 이사장 송인선 (앨리샤송 캐나다국인) 과 30여 마리 고양이와 한 마리 개, 그리고 반려인이 함께하는 미아 힐링하우스 이야기의 박미아 작가와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었다. (공익법인) 스트리투홈 송인선 이사장은 "책을보면 알수듯이 박미아 작가는 동물들과 공존하는 삶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분이고 마음이 있어도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정말 이런 분들이 대한민국에 많아진다면 동물들과 함께 공존하는 나라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박미아 작가는 "송인선 이사장은 풍족하고 편한삶을 살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길에 버려진 동물들의 삶을 개선시키기 위하여 힘든길을 택했다. 쉽지않은 일인 걸 알기에 응원하고 싶고 동물과 함께 공존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함께 동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스트리투홈 대표 Alicia Song(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반려동물 애호가들을 위한 문화축제 ‘용인시와 행복하개’를 13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지켜야 하는 ‘펫티켓’과 동물보호법,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축제가 마련된 이 행사는 경기도수의사회와 용인시수의사회가 후원한다.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축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프로그램 ▲토크콘서트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터와 급수대, 화장실, 쉼터도 운영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는 수의사와 훈련사 등 반려동물 전문가가 참여해 건강과 행동교정, 미용 상담이 이뤄진다. 또,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도그쇼 ▲복불복이벤트 ▲배지 만들기 ▲보물찾기 ▲포토존 등이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행사장 내 반려동물 운동회 경기장에서는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달리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댕댕이 건강 달리기대회’가 열리며, 멍때리기와 OX퀴즈도 행사장을 방문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희망대공원 청소년 반려견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축제에는 약 천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축제에는‘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와 함께하는 바른 산책 문화 만들기, 반려견 이벤트 대회, 체험부스, 플리마켓, 유기견 입양 상담부스 등 다양한 체험과 행사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올바른 문화와 사회적 책임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심리지원을 위한 반려동물 매개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를 연구해왔으며, 반려동물이 청소년의 심리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특히, 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반려동물 동아리를 조직해 성보경영고등학교 펫매니지먼트과 학생들과 함께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했다는 점이이번 행사의 독특한 특징이다. 또, 사단법인 엘씨케이디(LCKD) 유기견보호센터, 성남시반려동물연합회, 폴 프렌즈, 반려견 간식 대표 브랜드 시저/아이엠즈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함께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풍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7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반려동물 복지정책의 발전을 위한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 연구용역’ 자문위원회 중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회의는 올해 6월 도내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에 대한 연구용역을 착수한 이후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다. ▲경기도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 및 복지지표 개발 ▲동물보호센터 운영 및 관리 표준업무절차 개발 ▲경기도형 반려동물 연관산업체 인증제 도입 방안 마련 ▲반려동물 복지수준 개선 방안 마련 등 연구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자문위원들의 정책 개발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청취했다. 본 자문위원회 위원인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은 “반려동물은 삶의 중요한 일부이며, 동물복지는 인간 행복의 핵심 요소이다. 경기도는 본 용역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최대한 힘쓸 것이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도는 반려동물 복지정책 내용을 담은 연구용역을 내년 4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며, 관련 수의학, 동물복지, 법률, 사회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0월 20일,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인 ‘인천 팔미도 댕댕 유람선 여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반려인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여기어때’와 협력하여 인기를 끌었던 반려동물 동반 숙박 프로모션을 올해도 10월 20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또한, 올해 3월 ‘2024 내나라 박람회’에서 인천의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콘셉트 홍보관을 운영하여 특별상을 수상했고, 4월에는 ‘펫여행 박람회’에 참가하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지로서 인천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10월에는 ‘팔미도 댕댕 유람선 여행’을 기획했으며, 10월 말에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코스인 ‘인천댕댕로드’를 제작해 다양한 반려동물 여행 프로그램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0월 20일 진행되는 ‘팔미도 댕댕 유람선 여행’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유람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해 10월 20일 “2024 인천 팔미도 댕댕 유람선 여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댕댕 유람선 여행은 반려동물과 함께 반려인 및 반려동물 전용 유람선을 타고 인천 팔미도를 여행하는 코스로 등대 관람뿐만 아니라 반려인들과 함께 트레킹을 함께 할 예정이다. 올 한해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반려가구에게 특별한 여행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2024 내나라 박람회’에 반려동물 동반여행 컨셉으로 인천 홍보관을 운영하여 다양한 여행지를 홍보하여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9월부터 국내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인 ‘여기어때’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온라인 숙박여행 기획전을 개최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숙박할 수 있는 호텔, 펜션 등 다양한 시설을 소개하고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은 이제 하나의 트렌드를 넘어 중요한 관광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인천의 반려동물 친화적인 관광 인프라를 널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2일 고양꽃전시관에서 열린 ‘제20회 선인장 페스티벌’에 참석해 전시물을 관람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내 곁의 친구 반려 식물,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매력’ 이라는 주제로 신품종․희귀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전시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경기도농업기술원,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선인장연구회 관계자들과 화훼 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전국 화훼 농가의 대부분이 경기도에 위치하며, 판매량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경기도가 화훼 산업의 중심지”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손길이 닿은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단순한 식물이 아닌, 많은 사람에게 기쁨과 위안을 주는 소중한 존재”라며, 개인적으로도 어려운 시기에 선인장과 다육식물에서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경기도의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도민이 이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기도의회도 선인장 및 다육식물 산업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반려동물 인식 개선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반려견순찰대 40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견순찰대는 지역주민이 반려견과 함께 자유롭게 산책하며 거주지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살피고 지역 방범 역할을 하는 자율봉사 활동이다. 시는 반려견순찰대 활동 중 ‘동물등록 의무사항, 산책 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준수사항(목줄착용, 배설물 처리, 맹견 입마개 착용 등)’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 또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려견순찰대 접수는 오는 10월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동물등록을 한 부천시 반려인을 대상으로 하며, 맹견 및 미성년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선발은 지역 방범활동과 반려문화 정착 등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주 2회 이상 순찰 활동이 가능한 반려인을 대상으로 준비된 코스를 수행하는 현장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선발되면 평상시 반려견과 산책 시 생활불편 신고를 겸함으로써 범죄예방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3일 정자공원 야외무대에서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을 열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을 발견하면 신고한다. 관련 부서, 관계기관과 합동 순찰·캠페인 활동도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올해 12월까지 장안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한 후 2025년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난 8월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할 반려동물 등록인을 모집했고, 서류심사를 거쳐 43개 팀을 선발했다. 활동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안전한 사회는 시민의 참여로 완성할 수 있다”며 “산책길에 꺼진 가로등, 깨진 보도블록과 같은 위험 요소, 길 잃은 노인과 같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견하면 한 번 더 돌아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반려견 순찰대가 ‘거리의 눈과 귀'가 돼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안심하고 반려견과 산책할 수 있는 ‘안전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