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2월부터 시니어클럽 및 노인복지관과 함께 시니어 치매서포터-가치동행 사업을 시작했다. 시니어치매서포터-가치동행 사업은 경기도 노인일자리지원센터에서 주최한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시니어클럽과 여주시노인복지관이 2021년부터 여주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니어치매서포터로 선정된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확인, 투약확인, 인지강화프로그램 지원, 말벗, 산책 등 치매환자 돌봄 업무를 지원한다. 시니어치매서포터즈는 노인일자리센터에서 치매서포터 사업 참여 신청을 통해 선정된 60세이상 어르신으로 시니어클럽에서 14명, 여주시노인복지관 8명이 2인 1조로 구성되고 치매예방 교육, 치매파트너 및 플러스 교육, 노인학대예방 교육, 감염병예방 교육, 인지강화훈련 프로그램 운영 교육 등 역량 강화를 통해 재가 치매환자와 매칭되어 활동을 진행한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를 통해 치매관련 사회적 비용의 문제를 해결하므로써 치매환자와 가족, 이웃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기대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19일 광명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큰터에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모델을 찾고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2024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광명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와 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과 예비 창업자 발굴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많은 일반시민과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ESG와 사회적경제의 이해 ▲창업 아이템 찾기 ▲창업 지원사업 안내 ▲선배 창업스토리 등을 다루며 다음달 4일까지 총 6차시로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기초과정 수료자 또는 기존 창업가를 대상으로 사업화 모델 개발과 사회서비스 분야로 이원화하여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오는 5월 7일에는 수료생들이 참여하는 사업계획서 발표회가 열린다. 우수 팀들에게 창업자금 최대 1천만 원이 지원되고 멘토단이 창업 성공까지 함께한다. 한편 시는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료생을 사회적경제 관심군으로 지정해 사회적경제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각종 정보 등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일 안양시에서 남서부권 창업혁신공간 개소식을 열었다. 김현대 미래산업국장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강성천 원장을 비롯한 지역 내 산학협력단과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은 투자설명회와 함께 경기도가 미래 산업의 역점 분야로 지원하고 있는 인공지능 관련 기업과의 정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창업혁신공간은 지역 창업 거점 공간으로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全)주기 창업공간 조성, 혁신·신산업 분야 기업 발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곳이다. 경기도는 민선 8기 중점과제로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비전으로 2026년까지 3천 개 이상의 스타트업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판교를 중심으로 20개 이상의 지역에 창업공간을 조성해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판교+20’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판교+20’ 프로젝트의 하나로 문을 연 남서부권 창업혁신공간은 안양로 111번지 경기벤처연성대학교센터 11~14층에 위치하며 연 면적 7,031㎡ 규모에 70개 스타트업 입주 공간과 협업 공간을 갖추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9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팀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팀장 총 35명이 참석했으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 참여 시 준수해야 할 사항과 향후 참여자 교육 일정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사업 진행상 고충 및 건의 사항에 관한 의견 등을 수렴하여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사업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 주시는 각 팀장님의 역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년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사회환경정화봉사 180명, ▲문화재시설보호봉사 140명, ▲안성맞춤전기충전소지킴이 10명, 총 33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관내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위하여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해 ‘2024년 약국사무원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경력단절 및 신중년 여성 대상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약국 사무원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뿐 아니라 취업 지원까지 연계한다. 교육과정은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현장실습을 병행해 참여자들의 현장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남동구 약사회와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약국 구인처를 확보해 취업 연계까지 지원받는다. 모집 대상은 남동구 거주 경력단절 여성 대상으로, 4월 22일까지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서류 및 면접 심사 등을 통해 교육 대상자 15명을 선발하고, 5월부터 두 달여 간 직업 훈련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교육과정 중 이탈 및 미취업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면접 시 취업 의지 및 적극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중도 퇴사 방지를 위해 남동구 약사회와 협업해 직원 처우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약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올해 어촌 정착을 꿈꾸는 귀어·귀촌 희망자에게 임시거처를 제공하는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창업초기 청년어업인을 위한 정착지원금 대상을 지난해 3명에서 6명으로 확대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경기도 귀어귀촌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실행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귀어 인구 대다수가 50대 이상인 점에 착안해 올해 청년 귀어인 유치 확대에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젊고 유능한 신규어업인 유치와 귀어·귀촌 인구 확대, 어촌 활력 제고를 목표로 올해 ▲안정적인 어촌 정착지원 ▲귀어귀촌 홍보 강화 ▲맞춤형 귀어귀촌 지원 ▲살고 싶은 어촌마을 조성 등 4개 분야 11개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올해 안정적 어촌정착 지원을 위해서 ‘귀어인의 집’을 마련, 어촌정착 초기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올해 어업, 양식업 등을 배우는 귀어귀촌 희망자를 위한 이동식 주택 2채를 화성시에 마련해 제공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어촌 정착지원을 위해 창업초기 청년어업인을 위한 정착지원금을 지난해 3명에서 올해 6명으로 확대 제공한다.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이달부터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노인 일자리 파트너’ 사업을 시작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대상자의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고 가정 내에 설치된 각종 감지기(이하, 댁내 장비) 점검을 시행하는 것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서 진행한다. 시는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자 수에 비해 전체적인 응급관리 요원 인력이 부족함에 따라 노인 일자리 참여자가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업무를 보조할 수 있도록 해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대상자에게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협력 기관인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실버인력뱅크)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 12명을 선발하고, 이들의 실습 교육을 마쳤다. 이들은 2인 1조로 구성돼 매 분기 1회 이상 대상자 집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고 댁내 장비를 점검한다. 이번 사업으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대상 어르신은 댁내 장비 활용법의 재안내를 받아 서비스의 이해를 높이고,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일자리를 제공받으며 응급관리 요원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경험·지식을 보유한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돕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연중 모집한다고 전했다. 2015년부터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의 참여자격은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3년 이상 경력이나 공인자격을 지닌 베이비부머(중장년)이다. 약 990명을 모집해 지원한다. 참여기관 자격 요건은 비영리법인/단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행정기관 등으로 전문인력의 도움이 필요한 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관에서는 전문 은퇴자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활동 분야는 교육·연구, 상담·멘토링, 행정지원, 사회서비스, 인사·노무 등 총 13개의 분야다. 참여자는 사회적기업, 복지시설, 비영리단체 등에서 1일 최대 8시간, 월 120시간 이내 활동 가능하며 참여수당 및 활동실비가 지급된다.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뒤 사업 참여기관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게 되고, 활동에 대한 소정의 실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경기도는 사업 운영 위탁을 위해 지난 5일 (사)복지네트워크협의회 유어웨이, 사회적협동조합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창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7개 팀(총 13명)을 선발하고, 각 아이템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수정구 달래내로 46) 1층 다목적홀에서 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7개 팀의 아이템은 연말까지 사업화 또는 고도화를 지원받는다. 해당 아이템은 ▲타액을 이용한 반려동물 알레르기 검사 키트 제작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과외 플랫폼 개발 ▲프리미엄 밀키트 판매 플랫폼 개발 ▲AI 활용 프롬프팅 교육 어플 개발 ▲참여형 마케팅 캠페인 생성 서비스 개발 ▲실시간 운동센터 예약 서비스 개발 ▲AI 기반 맞춤형 식단 및 영양제 제공 등이다. 성남시는 각 청년 대표와 팀원들에게 전문가를 매칭해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맞춤형 멘토링과 전문 창업 교육을 지원한다. 이후 창업 프레젠테이션(PT) 대회 결과에 따라 1000만~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8월~12월에 지원한다. 청년 대표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성남시의원, 공무원, 진흥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기술혁신의 중심지인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창업생태계를 학습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 강성룡 사무총장이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이스라엘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고,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토론이 이어졌다. 강성룡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93개의 유니콘 기업을 배출한 나라이며 벤처투자 규모는 미국에 이은 세계 2위로 투자금 중 75%를 해외자본이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스라엘 기업들은 창업 초기부터 이스라엘 현지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 기업, VC 및 AC를 통해 해외 투자를 유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혁신창업 도시의 사례로 이스라엘의 텔아비브를 소개하면서 “텔아비브는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창업기업의 10%를 보유한 선도적 창업 허브로, 도시별 스타트업 총 가치 1위가 바로 텔아비브(3,930억 달러)이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