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3월 21일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다문화 이해교육은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조롱박 나라에 이사 온 사람들]이라는 강의명을 가지고 이주에 관한 이야기, 문화의 이동에서 생겨나는 문화적 대립에 대한 이해와 해결 방법 생각하기 등 다양한 주제로 다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 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 날 교육은 토의와 마인드 맵, 활동지와 영상매체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하여 진행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들은“새로운 경험이였고 강의가 너무 즐거웠다”, “새로운 다문화 내용을 배우게 됐다. 소통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문화를 상호 존중하며, 한국 사회에서 원활한 정착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본 교육 이외에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언어 교육, 상담 서비스,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 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4일 양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개소를 축하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권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이번 개소식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근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숙소 운영을 통해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행사에는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도의회 건설교통위 이영주 의원과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양주 농업인 단체, 라오스 고용노동부 공무원과 외국인 근로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는 숙소 조성 경과보고, 주요 시설 소개, 입주자 환영 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숙소를 둘러보며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재용 의원은 행사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거 외국인 근로자 쉼터를 방문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열악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 2025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별 주요 도전과제’포럼에 연사로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메디컬코리아’는 2010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콘퍼런스로, 올해 15주년을 맞았다. ‘메디컬코리아 2025’는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이제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열렸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헬스케어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보건산업과 글로벌 의료관광 진흥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윤영혜 부천시보건소 국제의료팀장은 행사 둘째 날 열린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별 주요 도전과제 포럼’에 연사로 참여해,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부천시의 외국인 환자 유치 현황과 주요 성과, 글로벌 의료관광 도시로의 도약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부천시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의 강점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치매안심센터는 외국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왕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10일 귀한동포 및 외국인 경로당 이용자 어르신, 그리고 일반 외국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한국형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검사, 주관적감퇴평가 등을 진행했다. 이어서 2월 13일부터 3월 21일까지 8회에 걸쳐 정상군 어르신 31명을 대상으로 전문 작업치료사가 인지 활동을 도와주는 워크북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함께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8회기 동안 전문적인 인지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학습-흥미진진 기억노트 ▲우울증 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하는 인지노래교실 ▲낙상사고 위험과 근력 감소를 예방하기 위한 근육업 운동교실 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8회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흥미진진 뇌똑똑 인지활동북’을 제공해 지속적인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검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21일, '제4회 인천국제 환경기술컨펙스(The 4th Incheo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Technology Confex)'’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 공모에서 K-유망 국제회의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방비 매칭 없이 올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매년 성과 평가에 따라 최대 6년간 총 6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따라서,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국내 기반 국제회의 육성 및 수요 창출 등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 창구를 확대할 방침이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단(단장 이희관)이 주관하는 인천국제 환경기술컨펙스는 2022년 시작해 올해 4회째로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기존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기술 연구개발(R·D)과 사업화(Business Development)를 연계한 실질적 협력의 장을 마련해 국내·외 기업과 연구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탄소중립, 자원순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4일 성남 소재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관내 초중고 157교 국제교류 담당교사를 대상으로‘2025 성남 국제교류 글로벌 프렌즈 릴레이 연수’를 개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특색과제를“글로벌 국제교류 활성화”로 정하고 미국 워싱턴주 벨뷰교육청, (사)그레이트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태국 마하사라캄 대학교, 주타이베이대표부, KT 사회공헌팀 등과도 긴밀한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국제교류 릴레이 연수는 관내 초‧중‧고 교원을 시작으로 교감, 교장 역량강화, 학부모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교원대상으로 성남 국제교류 기본-심화-전문가 과정을 개설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 스타강사 김이재 교수의 세계와 통하다! 커넥토그래피 혁명 기조강연 ▲ 10년이상 국제교류 전문교사 사례공유 ▲ 국제교류의 모든 것! A-Z ▲ 국제교류 질의응답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성남 국제교류 확산을 위한 릴레이 연수의 시작이며, 1교 1국제동아리 담당교사가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글로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도시공사 소속 탁구 유망주들이 국제 무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탁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허예림, 유예린, 김하늘 선수는 최근 체코 하비로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WTT 유스컨텐더 시리즈’에 출전해, 여자 U19 단식 부문에서 총 2개 대회 우승을 포함한 다수 입상을 기록하며 탁월한 기량을 입증했다. 특히 허예림 선수는 아르헨티나와 독일 베를린 대회 U19 여자 단식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경쟁력을 뚜렷하게 보여주었다. 기존 세계 U15 여자 단식 랭킹 1위, U19 부문 세계 4위였던 허 선수는 이번 성과로 U19 세계 랭킹 3위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컨디션 저하와 시차 적응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경기에 임하며 U17 부문에서는 준우승과 3위에 오르는 등 다연령대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함께 출전한 유예린 선수는 베를린 대회 U19 부문에서 준우승, 김하늘 선수는 아르헨티나 대회 U19 부문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모든 선수들이 입상에 성공하며 눈부신 팀 성과를 거뒀다. HU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22일 안산시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았는데도 저리금융 대출 불가, 피해주택 우선매수권 양도 불가 등 피해자 지원정책 대상자에서 제외된 외국인 피해자들의 다양한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외국인 피해자를 위한 제도적 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외국인 피해자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사전에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외국어로 웹포스터를 제작하고 참여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에 앞서 센터는 외국인 피해자들이 전문적인 법률용어 등 법 제도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점을 감안해 지난해 5월 ‘외국인을 위한 전세사기 피해자 신청서 작성방법 등 안내서’를 발간했다. 또 8월에는 안성시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상담’을 하는 등 경기도 외국인 피해자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권지웅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장은 “전세사기를 당한 사람은 외국인과 내국인을 구분하지 않고 지원하도록 전세사기 특별법이 제정된 만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21일 교동도에서 주한 외국인 24명을 대상으로 평화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작년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외국인 학생과 교직원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평화의 소중함 알기’를 주제로, 접경지 현장 체험을 진행하여 분단과 전쟁으로 인한 실향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인천형 평화교육의 특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2022년 개원 이후 매년 외국인 대상 평화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국내 최초 ‘외국인 여행자 안심보험 무료 혜택’에 이어 도내의 일상 속 소재인 K-푸드, K-스포츠, 역사문화유산, 지역 축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출시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프로야구, 치킨, 꽃, 축제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재를 관광 상품화해서 3월초부터 글로벌 여행 플랫폼인 ‘클룩(KLOOK)’을 통해 판매중에 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K-푸드 체험 상품으로는 ‘나만의 한국식 치킨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도내 기업인 교촌에프앤비의 협조하에 오산에 위치한 교촌치킨 체험장에서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치킨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체험 후에는 인근에 위치한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등을 방문,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또한, 공사는 대만 등 해외에서 한국프로야구(KBO)의 독특하고 활기찬 응원 문화를 경험하려는 외국인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점에 착안, 수원시와 공동으로 수원 KT 위즈 경기 관람 상품도 출시했다. 야구 관람 이후에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