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국제로타리3690지구 광명로타리클럽은 지난 27일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야쿠르트 지원사업’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2025년 사업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며,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독거 어르신 17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야쿠르트 배달원들이 매주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성호 회장은 “이 지원이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한 든든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해내길 바란다”며 “이렇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미정 동장은 “광명로타리클럽의 매년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에 큰 힘을 얻고 있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더욱 살기좋은 광명7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로타리클럽은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6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는 오는 31일 경기도로부터 화성국제테마파크 건립의 본격적 추진을 위한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 승인을 받는다고 밝혔다. 관광단지 지정은 관광객의 다양한 관광과 휴양을 위해 ‘관광진흥법’에 따라 각종 관광시설을 개발하는 관광거점지역으로 지정하는 행정절차이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평택호 관광단지(1977), 안성 죽산 관광단지(2016)에 이어 약 8년 만에 경기도 내 세 번째 관광단지로 지정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힘이 실렸다.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가칭:스타베이시티) 조성 사업은 2019년 한국수자원공사의 공모 사업을 통해 선정된 ㈜신세계화성이 전액 민간 자본 조달을 통해 추진하며, 약 2.855㎢의 부지(공동주택부지 면적 제외)에 2050년까지 2단계에 걸쳐 약 9.5조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관광단지 지정 승인은 지난 2007년부터 화성시에서 지속적으로 도전하던 화성국제테마파크가 민선8기에 이르러 정식적인 행정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지난 10월에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파라마운트와의 IP(지식재산) 계약 체결하며 사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와 문호리 일원(송산그린시티 특별계획구역 8) 285만 4천708㎡(약 86만 평)를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결과 문화체육관광부 협의를 마치고 31일 이런 내용을 담은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을 공식 고시할 예정이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5월 경기도에 화성 국제테마파크를 관광단지로 지정해 달라는 신청을 한 바 있다. 관광단지는 50만㎡ 이상 규모를 충족하면 시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다. 관광단지로 지정되면 조성계획 승인 시에 인허가를 함께 처리할 수 있어서 기간이 단축되고, 취득세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경기도는 이번 관광단지 지정으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 ‘파라마운트’의 브랜드를 활용한 아시아 최대 규모 테마파크 조성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07년 최초 추진된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유니버설스튜디오 사업 무산 이후 도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지역이다. ㈜신세계화성(신세계프라퍼티+신세계건설)이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부지에 약 9조 4천억 원의 사업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국제안전도시 광명시가 27일 평생학습원에서 지속가능한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국제안전도시 분과별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분과별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안전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사고와 재해 등으로 인한 손상을 줄이고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로, 스웨덴에 본부를 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공인한다. 광명시는 2023년 10월 국내 29번째, 세계 438번째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다. 이날 회의에는 교통안전, 낙상예방, 자살예방, 폭력예방, 지역안전, 재개발·재건축 등 6개 분과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국제안전도시 한국지원센터장인 박남수 협성대학교 교수가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국제안전도시 사업을 점검하고 분과 운영 추진 성과 등을 공유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실무위원회는 국제안전도시로서 지속가능한 안전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더 나아가 국제안전도시 네트워크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서 진행한 영어 요리 교실 ‘쿡스토랑’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간 성황리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아이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요리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을 배우고 익힐 수 있었는데, 매달 그달에 어울리는 주제를 선정하여 운영한 부분까지 더해져서 참여자들로부터 더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15년부터 평택영어교육센터를 통해 남부, 북부, 서부에서 각각의 영어교육센터를 운영하여 모든 평택시민의 언어 능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영어 요리 교실 프로그램은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있는 서부영어교육센터 요리 체험교실에서 진행됐고 각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큰 인기를 끌었다. 매월 특별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9월은 추석의 의미를 배우며 송편을 만들었고, 10월은 할로윈 문화와 관련된 영어 표현을 익히며 귀여운 호박 모양의 컵케이크를 꾸몄고, 11월은 추수감사절 전통 음식을 배우며 누구나 만들기 쉬운 캐서롤을 만들었고, 12월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며 알록달록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은 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아, 한국이주노동재단 주관의 '제17회 다문화가정·외국인근로자 합동결혼식'에 참석하여 다문화가족 및 이주민 노동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된이웃교회 비전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합동결혼식에는 베트남 다문화가정과 캄보디아·스리랑카의 외국인근로자 등, 총 4쌍의 커플들이 수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화촉을 밝혔다. 한국이주노동재단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17년에 걸쳐, 매년 성탄절에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를 위한 합동결혼식을 직접 준비하고 무료로 개최하고 있으며, 또한 대한미용사회중앙회 광주시지부에서도 합동결혼식에 참가하는 신혼부부들을 위한 메이크업과 헤어 등 전문적인 미용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허경행 의장은 “고국을 떠나, 우리 광주에서 터를 잡고, 산업현장에서 또는 한 가정의 어머니·아버지로서 열심히 생활하고 계시는 외국인 노동자와 이주민 여러분께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라며, “외국인 주민들과 시민 여러분 모두가,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광주만의 공동체 의식을 갖는 의미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축하와 격려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12월 24일 19:00~19:30간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최근 우리 국내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한중관계 증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도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간다는 우리정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하고, 특히, 내년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국이 APEC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했다. 왕 부장은 최근 양국 공동의 노력으로 양국관계가 발전추세에 있음을 평가하면서, 한중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것은 양국 모두의 이익에 부합하는 일이라고 화답하고, 한중관계의 양호한 흐름이 이어지도록 한국측과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왕 부장은 내년 한국의 APEC 개최에 대한 중국 정부의 지지 입장을 재차 표명했다. 양 장관은 한반도 평화‧안정이 양국의 공동이익이라는 공감대 속에서 한반도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략적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21일 오후 3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스타 오디션’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하남백년로타리클럽과 하남허브로타리클럽의 공동 주최로, 국제로타리 3600지구의 지구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글로벌다문화센터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장 표창, 하남시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경기도의회의장 표창 등 그간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표창이 전달됐으며, 이들의 지속적인 봉사와 지역사회 기여를 치하하는 자리였다. 이어, 관명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추천받은 학생 6명에게 장학금 400만원이 수여됐다. 이 장학금은 하남백년로타리클럽 안정숙 초대회장과 이점복 2대회장이 각각 약 3,000만 원씩 기부한 금액을 매년 분할하여 지급하는 형태로 마련된 것이다. 이는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보여주는 사례로, 큰 감동을 전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김상수 총재는 격려사에서 “로타리는 봉사를 통해 세상을 연결하며, 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3일 산업경제위원장실에서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과 서구의회 장문정 의원(국·청라1·2동),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라관리과장 및 공원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라국제도시공원 커넬웨이 수질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소통의 시간(차담회)을 가졌다. 이날 차담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수질 개선 대책으로 수질정화장치 2대를 이미 증설했고, 청라호수공원 퇴적물 준설 작업을 위해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3억 원을 증액해 총 7억7천만 원 예산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호수공원 및 수로 등의 수초, 퇴적물 제거 용역을 실시하는 등 수질 등급 2급수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김유곤 위원장과 서구의회 장문정 의원은 청라 커넬웨이 수변공원의 경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라 커넬웨이에 야외 도서 열람석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집행 부서와 논의했다. 계획대로 야외 도서 열람석이 조성된다면 서울의 청계천, 광화문 광장에 조성한 야외 도서 열람석처럼, 많은 시민들의 유입을 유도해 서구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24년 12월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지난 12월 20일 새로 취임한 제이비어 브런슨(Xavier T. Brunson) 주한미군사령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지난 70년간 굳건히 유지됐던 한미동맹이 더욱 공고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우리 정부가 엄중한 상황 속에서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음을 설명하고, 북한이 우리 상황을 오판하여 탄도미사일을 비롯한 다양한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는 바, 한미연합 방위태세 구축 등을 통한 빈틈없는 안보태세 유지가 긴요함을 강조했다.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평가하며 주한미군사령관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특히, 말이 아닌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전적인 연합·합동 연습을 통해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태세를 보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