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서예지(31)의 '김정현 조종설'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그와 관련된 증언과 의혹이 쏟아지면서 연예계를 뒤흔들고 있다. 시작은 지난 12일 디스패치의 "서예지가 조종했다"··· 김정현, 거짓된 '시간'이란 보도에서 비롯됐다. 배우 김정현(31)과 서예지는 2017년 영화 '기억을 만나다'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시간' 촬영 당시 교제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3년 전 무명배우 김정현은 MBC드라마 ‘시간’의 첫 주연으로 발탁돼 관심을 끌었으나 이유없이 중도 하차하여 대중들의 비난을 샀고, 이후로도 약 11개월 간 활동을 중지했다. 그 후 김정현은'사랑의 불시착'에 열연함으로써 다시 인기에 불이 붙었다. 당시 김정현의 드라마 ‘시간’ 하차 이유는 공식적으로는 캐릭터 과몰입으로 인한 섭식장애와 수면장애였지만, 실제로는 서예지와의 교제로 인한 사생활 문제가 원인이었다는 것이다. 김정현은 당시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상대역인 서현에 대한 무례한 태도와 무성의한 답변으로 논란이 된 바 있는데, 이 모든 것이 서예지의 조종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서예지는 김정현이 상대역인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은 물론 조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노인인구는 전체인구(230,042명)의 9.6%인 22,252명으로 2015년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후 전체인구 대비 ▷2016년 15,434명(7.4%) ▷2017년 16,098명(7.7%) ▷2018년 17,444명(8.1%) ▷2019년 18,693명(8.4%) ▷2020년 20,438명(9.0%)으로 해마다 노인 인구와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오산시는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으로 국가와 사회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온 노인들이 보다 안락하고 보람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노인이 사회적 부담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주체로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100세 시대’노인 행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는 2021년 개정되는 기초연금 제도에 대해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단독가구는 148만원에서 169만원으로 부부가구는 236.8만원에서 270.4만원으로 인상된다. 아울러 기준 완화와 더불어 소득하위 40%까지 적용되었던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원」지급대상이 소득하위 70%까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일터를 지키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더불어민주당, 동탄1동,동탄2동,동탄3동)의 말이다. 원유민 의장은 2021년 의회 운영의 중점 방향을 코로나19 위기 극복으로 삼았다. 그 핵심 화두는 ‘소통’과 ‘민생’이다. 원 의장은 “의회 본연의 역할은 감시와 견제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위기 가운데서 무엇보다 집행부와의 협치와 소통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특히 원 의장은 “소통과 연대를 바탕으로 시민여러분께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복지혜택을 찾기 위해 힘을 쏟겠다”면서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이웃간에 소통하고 마음을 넓게 가지고 스트레스를 많이 안 받도록 민생을 챙기는 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관된 것에 대해서는 “지방의회의 염원이 담긴 기념비적인 사안”이라며 지방의회 정책보좌관(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과 지방의회 인사권 부여가 갖는 의미를 역설했다. 다만, 조직 개편이나 인력 충원등 조직권한은 여전히 자치단체장에게 있기에 완전한 독립이라고 볼 수는 없고, 전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50만 대도시에 진입한 시흥시가 2021년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변화를 꾀한다. 시민이 주인되는 시흥을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 방안을 다양화하고, 시흥마을교육자치회는 동별로 확대한다.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신설하고, 외국인아동 보육료 지원금도 늘린다. 시흥시 일자리은행제와 불법 주정차 단속 완화, 모바일시루와 배달앱 연계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보듬는다. 2021년 새롭게 도입하는 시흥시 정책과 달라지는 행정제도를 5대 시정방침과 분야별로 나누어 소개한다. 상하수도요금 납부 전용 홈페이지 구축으로 365일 24시간 대민서비스가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자동납부 신청이나 해지를 하는 경우 해당 은행을 방문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간편하게 처리가 가능해졌다. 요즘내역서 출력이나 이사 정산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처리할 수 있다. 급수공사비 가상계좌 납부가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은행에 직접 방문해 납부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가상계좌를 통해 실시간 부과ㆍ납부가 가능해져 민원 처리기한이 단축된다. 올해부터 맹견을 키우는 사람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전 약혼자였던 황하나 씨(33)를 둘러싼 미스터리성 소식이 연이어 검색어 자리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황 씨가 집행유예 기간 중 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지난달 황 씨의 남편과 지인이 '극단적 선택'으로 남편이 숨졌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 황 씨와 함께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남자친구 오 모 씨(29)는 “황하나가 잠을 자고 있을 때 내가 몰래 필로폰 주사를 놨다”며 황 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는 진술을 한 바 있다. 그리고 한 달 후, 황 씨와 오 씨는 혼인신고를 했다. 7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오 씨는 당시 “집행유예 기간이라 이번에 걸리면 징역 2년 스타트”라며, “나 대신 네가 몰래 투약한 걸로 해달라”고 황 씨로부터 부탁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2월 오 씨와 그의 지인도 마약을 투약·판매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고, 그 후 오 씨는 “당시 황하나의 부탁을 받고 ‘거짓 진술’을 했다”고 자백했다. 그리고 이틀 뒤인 24일 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 오 씨는 생전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자백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청년은 도시 성장의 기반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평균연령 37.79세(2020.12.기준)의 ‘젊은 도시’로 2020년에 청년의 참여, 일자리, 공간, 교육, 복지, 주거 등 청년들의 삶 전반에 대한 40여 개 사업을 중심으로 한 청년정책 기반 조성에 본격 나섰다. 오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취업의 문턱은 높아지고 실업이 장기화 됨에 따라 청년들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마련하여 2021년은 청년이 미래를 꿈꾸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기회를 얻어 도약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집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적재적소 활용 가능한 청년 정책정보 제공 시스템 마련 한국고용정보원 「코로나19 이후 청년 고용동향 및 취업지원 요구 분석」 조사에 따르면 청년 취업프로그램 참여경험 조사에서 참여하지 않은 이유에서 ‘관련 정보를 몰라서(29.1%)’ 가 1위였다. 또한 2020년 청년보장 포럼 발제 자료에 따르면 초기 청년일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소득이 낮을수록, 취업상태가 아닐수록 경제적 요인을 거쳐 청년층의 생활상 위협으로 작용한다고 한다. 이에 오산시는 2020년 오산시 청년실태조사 연구와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 서포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021년 새해에 대비해 경기도가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내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경제적 고통을 덜고, 열악한 처지에 놓인 노동자 복지지원이 늘어난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가 도내 27개 시․군으로 확대되고 배달노동자에 산재보험료를 지원하며, 정규직과의 임금차이 해소를 위해 도와 도 공공기관 소속 비정규직에게는 공정수당이 지급된다. 또 경기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지원금 신설,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지원도 확대된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경기도의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5대 분야별로 나눠 소개한다. 1. 일반행정 분야 ▲ 경기도 민방위 교육훈련통지서 모바일 고지 통·리장을 통해 직접 전달받거나 등기우편 등을 통해 수령하던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를 내년 3월부터 인터넷, 모바일앱 등을 통해 받을 수 있게 된다.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본인 직접 수령이 어려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전자고지이기 때문에 대원별 QR코드를 통해 출결과 모바일 설문서 작성까지 처리 가능하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도가 과학기술통신부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것으로 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주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산시의회 이성혁 의원(더불어민주당, 중앙동·신장동·세마동)이 23일 홍재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제9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 오산시의원 수상자는 이상복 의원, 이성혁 의원 등 2명이다. 홍재언론인협회는 이날 오전 오산시의회 본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제9회 홍재의정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 2.5단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로 신속하게 진행됐다. ‘홍재의정대상’은 홍재언론인협회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들의 활동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으로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정조대왕 이산의 호다. 경기도의회, 수원시의회, 화성시의회, 오산시의회 등 지역 의원 중 엄선해 수여한다. 이날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한 이성혁 의원은 제8대 오산시의회 의원으로서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소통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힘썼다. 특히 ‘저소득 노인 의치보철 지원 조례’, ‘고문변호사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늘 시민의 편에서 시민을 위해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국민의힘, 중앙동·신장동·세마동)이 23일 홍재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제9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 오산시의원 수상자는 이상복 의원, 이성혁 의원 등 2명이다. 홍재언론인협회는 이날 오전 오산시의회 본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제9회 홍재의정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 2.5단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로 신속하게 진행됐다. ‘홍재의정대상’은 홍재언론인협회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들의 활동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으로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정조대왕 이산의 호다. 경기도의회, 수원시의회, 화성시의회, 오산시의회 등 지역 의원 중 엄선해 수여한다. 이날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한 이상복 의원은 제8대 오산시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시민의 뜻이 시정에 올바르게 반영되도록 힘썼다. 특히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발의하고, 철저한 사업예산 검증으로 불필요한 부분은 삭감·조정했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이사 겸 보아가 졸피뎀 불법 반입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보아는 자신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트먼트 일본 지사 직원을 통해 해외에서 처방받은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국내 직원 명의로 반입하려다가 적발돼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에 대해 보아 측은 지난 17일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팬 여러분은 물론,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사과하면서도 "이번 일은 불법적으로 반입하려던 것이 아니라 해외지사의 직원의 무지에 의한 실수로 정식 수입통관 절차 없이 의약품을 우편물로 배송해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SM엔터는 "보아는 최근 건강검진 결과, 성장 호르몬 저하로 인해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아, 의사의 권유로 처방받은 수면제를 복용했다"며, "그러나 어지러움과 구토 등 소화 장애 등의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났고, 이러한 안 좋은 상황에 대해 해당 직원과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에 직원은 과거 미국 진출 시 단기간에 일본과 미국을 오가며 시차 부적응으로 인한 수면 장애로 보아가 일본에서 처방받았던 약품에 대해 부작용이 없었던 것을 떠올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