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방위사업청은 대규모 획득사업을 추진 중인 핵심 방산협력국 사우디아라비아를 2025년 첫 번째 마케팅 활동국가로 선정하고, 방위사업청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 우리 방산업체들과 함께 1월 19일부터 1월 21일(현지기준)까지 사우디를 방문하여 성공적인 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방위사업청장은 사우디 왕실과 수도 및 주요 시설의 방어 임무를 담당하는 국가방위부의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 장관을 면담하고, 전략적 중장기 방산협력 파트너로서 깊은 신뢰를 구축했다. 양국은 사우디 국가방위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지상전력 현대화 사업이 양국 방산협력의 핵심 사업임에 상호 공감하며, 올해 연말까지 양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하는 등 우리 업체들의 국가방위부 사업 참여 가능성을 높였다. 동시에 한국 국방부, 방사청, 육군, 국방과학연구소와 사우디 국가방위부 등이 참석한 지상분야 공동워크숍을 최초로 개최하고, 단순한 무기 수출을 넘어 K-방산이 제안하는 획득·운용유지·현지화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을 선보였다. 또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공원 관리의 새로운 비전 제시와 고객 의견 반영 등 시민 수요 중심의 공원 운영을 위한 전 직원 소통 업무 공유 워크숍을 21일(화)에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송도공원사업단 5개 팀이 참석해 올해 공원 운영 전략과 효율적인 업무 체계 마련을 위한 제언을 시작으로, 내·외국인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글로벌 공원 운영시스템 구축 및 직원 역량 강화 등 체계적인 업무수행 방식 구현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전년도 고객 민원 사항과 시설 개선 사안을 수렴, 2025년에 추진되는 중점사업에 반영하여 이용객들의 수요에 반응하는 ‘시민 친화형’ 공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송도공원사업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송도 공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고, 선진 공원 관리체계 구축으로 시민에게 행복하고, 외국인에게도 인기 있는 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여주시에 소외계층을 위한 소고기 및 떡국떡 200세트(1,7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매년 추석, 설 등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에서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및 물품지원을 하며 살뜰하게 이웃을 챙기고 있다. 이번 설을 앞두고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취업난 등 어려운 시기을 겪고 있는 여주시 이웃을 위하여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고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200가구를 대상으로 “소고기 및 떡국떡 200세트”를 지원한다. 윤은호 이사장은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 며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합심해서 이웃을 도울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의 따듯한 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주시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후원된 지원물품은 여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여주시의 소외계층에게 지원되어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박민협 연수구의회 운영위원장(송도2·4·5동, 국민의힘)은 지난 17일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Calvin Manitoba International School)를 공식 방문하여, 조쉬 버클 교장을 만나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강화 및 학생들의 봉사활동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연수구의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박 의원은 의회 방문 프로그램의 확대 가능성을 강조하며,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학생들이 지난해 연수구의회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정책 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던 바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시민 의식을 더욱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특히 학생들과 함께했던 공원 정화활동 등의 봉사가 단순히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것을 넘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아리랑국제방송, 코리아타임스 등 송도글로벌봉사단체 모와커뮤니티의 협력기관과 연계를 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소식을 알려왔다. 18일 오전 10시부터 조원시장 내 페리카나 매장에서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에게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의 의미를 알리고 직접 떡국을 만들어보며 이웃간의 정을 돈독히 해 이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빠르게 자리잡는데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10여명과 자유총연맹 회원 10여명은 함께 만든 떡국 50그릇을 인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대접해 이날 나눔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임정식 회장은 “추석엔 송편, 설날엔 떡국”이라며, “만리타국에서 왔지만 이제는 모두 조원1동 주민으로서, 한마음 한가족처럼 지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원1동 자유총연맹은 같은 장소에서 21일 11시에 조원1동 환경 정비를 위해 힘쓰는 환경관리원을 초청해 따뜻한 떡국을 대접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한글·국어·독서 방문학습을 지원하는 ‘2025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참여자를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은 방문교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국어·독서 중 한 과목을 교육하는 것이다. 1:1 수준별 학습지도를 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교사가 주 1회 방문해 교재를 제공하고, 학생 수준에 맞춰 15분가량 수업을 한다. 가정이 부담하는 수업비는 한 달에 3000원이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4~11세(2014~2021년생) 다문화가족 자녀와 정규·대안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6학년 중도입국 자녀가 신청할 수 있다. 96명 내외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자녀(1순위), 한부모가정·조손가정·부모 또는 자녀가 장애인 등급 등록이 된 다문화자녀·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2순위), 전년도에 지원받지 않은 가정(3순위)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 가정은 자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 고덕국제화계획지구를 방문해 주요 개발 현안을 점검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시민 불편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 관계 공무원 및 LH 평택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알파탄약고 이전 현황 및 추진계획 △고덕국제화계획지구 3단계 개발 추진계획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등 주요 신도시 개발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LH는 현장에서 관련 사항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하며, 추진현황과 계획을 공유했다. 정장선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알파탄약고 이전의 신속한 추진과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개발로 인한 교통 및 기반 시설 부족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라고 요청했다. 또한,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과 관련하여 충분한 보상 및 주민 재정착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LH 관계자는 “오늘 현장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자세히 검토해 신도시 개발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평택시와 긴밀히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월 17일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외교부는 2008년부터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문화외교 정책에 대한 각계 자문을 위해 문화외교 자문위원회를 운영해왔으며, 이번 제7기 자문위원으로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이성호 디스트릭트 코리아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EVETT 오너세프, 마크 테토 TCK Investment 공동 대표이사 등 총 12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제7기 문화외교 자문위원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조태열 장관은 금일 개최된 위촉식에서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큰 기대를 표명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안양시 가족센터가 17일 다문화가족 및 한부모가족 등 15가족을 대상으로 추진한 ESG 역량 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해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총 2주간 12회에 거쳐 진행됐다. 일상생활 속 ESG 실천 방법, 하천을 살리는 EM 흙공 만들기 등 환경 보호를 몸소 실천하며 과학적 원리도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안양시가족센터(지혜나눔방), 만안평생학습센터 등에서 열렸다. 또, 가족과 함께 만두 빚기 등 요리 체험과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한국의 전통놀이를 활용한 레크리에이션 등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진행됐다. 아울러, 작년 4월에 개소한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홍보체험관을 방문해 미래 교통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안전도로 체험,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시승 등 안양시의 안전한 도시 환경 체험교육도 진행됐다. 다문화가족의 중학생 자녀 A씨는 “환경 보호에 대한 생각을 전환하게 되는 기회를 만들어준 대림대학교와 안양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국제구호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시흥시 군자동 시흥소망교회와 함께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희망상자 62상자(62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각 상자에는 곰탕, 육개장, 햇반, 라면 등 식료품과 치약, 휴지, 주방 세제 등 가정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담았다. 기부된 희망상자는 군자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은 NGO, 교회,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해 희망을 전하는 기아대책의 나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교회와 성도가 5만 원을 후원하면 기아대책이 5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1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상자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생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관계자는 “희망상자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곳곳의 많은 교회, 지자체, 기업과 협력해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