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을 위한 두 전시회, ‘달콤한 휴식여행’과 ‘오프닝-캘리로 플레이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6월 17일부터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일요일, 공휴일 휴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진행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구조화된 순서에 따라 아름다운 선을 그리는 젠탱글 아트와 나무에 열을 이용해 그림이나 글자를 새겨 표현하는 우드버닝 아트를 콜라보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일상에서 영감을 얻어 캘리그라피로 재탄생시킨 작품들이 전시된다. 작가들이 감명 깊었던 내용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재해석한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통해 다채로운 캘리그라피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국내 대표 그림책 작가 권윤덕의 원화 전시회 ‘윤리적 미학: 세 개의 방’을 6월 14일부터 8월 28일까지 도서관 1층 어울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만희네 집』, 『꽃할머니』, 『행복한 붕붕어』 등 권윤덕 작가의 주요 그림책 속 원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예술계‧그림책 관계자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 성찰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주제인 ‘윤리적 미학: 세 개의 방’은 작가의 작품세계를 세 가지 구역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첫 번째 방은 일상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을 통해 관람객의 감성을 일깨우며, 두 번째 방은 사회적 고통과 부조리를 직시하고, 연대와 책임의 윤리를 담은 작품들로 구성된다. 세 번째 방에서는 상상력과 상징, 은유가 어우러진 작품을 통해 그림책의 예술성과 해석의 다양함을 체험할 수 있다. 한수미 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그림책이 단순히 어린이 매체라는 인식을 넘어, 예술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낼 수 있는 강력한 표현 방식임을 보여준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14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도담소에서 도민 참여형 문화 행사 ‘주말N도담’의 첫 시작인 ‘새싹도담’을 연다. ‘주말N도담’은 도민과 함께 사계절을 나누는 문화축제로, 계절별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분기마다 선보인다. 연중 첫 행사인 ‘새싹도담’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새싹 마켓(키즈플리마켓) ▲친환경 새싹 놀이터 ▲새싹 책방 등이다. ‘새싹 마켓’에는 다문화가족과 장애아동 가정을 비롯해 도민 자녀로 구성된 셀러 20팀이 직접 참가한다. 참가 어린이는 물품을 직접 준비하고 판매하면서 경제활동과 사회적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책 읽어주는 할머니와의 만남 ▲자녀 독서습관 강연 ▲폐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놀이터 ▲꿈을 주제로 한 벽화 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운영된다.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이 참여하는 버블 아트와 마술 공연도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주말N도담은 새싹도담에 이어 춤, 노래자랑, 명상·요가 등 계절별 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오는 20일까지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전시·판매 부스에 참가할 사회적경제조직 120개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조직이다. 선정 시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는 전시 부스를 비롯해, 온라인·오프라인 홍보, 소비자 및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차를 맞은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 표어 아래,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 개방형 혁신 지원(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안내, 비즈니스 미팅, 청소년 아이디어 대회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시군별 자체 포럼과 세미나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는 시군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 희망 시군은 6월 25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적 활동이 아닌 사람과 사람을 연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는 지난 11일,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문화·예술 축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소한축제’를 운영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와 청소년멘토링동아리[별아]가 함께 기획한 이번 축제는 해냄청소년활동센터 1층에서 ‘새콤달콤 티움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광명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2025년 ‘새콤달콤 티움 페스티벌’ 소소한축제는 과일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6개의 체험부스로 구성됐다. 운영부스는 ▲티움교실 홍보해줘 ▲꼬치꼬치 지구지키기 ▲‘과넬(과일향수)’을 맞혀봐! ▲푸룻한 네임스티커 ▲푸룻푸룻 과일 키링 ▲스탬프 찍고 아이스크림 ‘따옴’ 으로, 총 503명의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참여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 정다솜 청소년(14세)은 “우리가 직접 만든 그림이 포스터와 미션지로 활용되고, 우리가 기획한 부스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11일 ‘재능잇다 아카데미’ 오카리나 교육을 새롭게 신설하여 개강한다고 밝혔다. ‘재능잇다 아카데미’는 지난 2024년 3월, 다인에듀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자원봉사자 대상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스페인어, 영어)으로, 현재까지 95명이 수료를 마쳤다. 지난 9일에는 2025년 2차시 교육이 시작됐으며,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오카리나 교육 과정’은 연주 및 강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가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음악에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악기 연주를 지도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들은 지역행사, 복지시설에서 오카리나 공연봉사를 펼치며 다시금 나눔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교육 수강생은 총 25명으로 자원봉사자 중 봉사 시간이 많은 순으로 선정됐다. 최대호 이사장은 “재능잇다 아카데미는 자원봉사의 또 다른 방식이자, 자발적 나눔의 문화가 어떻게 확산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교육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가 주최하고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가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광주시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명품 퇴촌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형·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축제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진정한 공동체형 로컬 페스타로 광주시의 대표 여름축제이다. 지역 주민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축제의 특징으로 마을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지역 대표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토마토 체험 놀이존 ▲토마토 풀장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나만의 토마토 화분 만들기 ▲토마토 캐치 챌린지 ▲토마토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또한, 토마토 품평회 및 시식회와 토마토 및 지역 특산품 판매장, 먹거리존, 포토존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또한,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포토존, SNS 인증 이벤트도 운영된다. &n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제2회 창전 에코축제 및 버스킹’을 개최했다.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친환경적 삶의 방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분리배출 및 자원순환 체험 ▲새활용 공예 ▲친환경 캠페인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탄소발자국 줄이는 먹거리에 대한 안내는 이천시 농산물에 대한 소비 확산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계기가 됐다. 이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 동아리(나랑난타, 라이크, 더 웨이 투)들과 창전동 음악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도 마련돼,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친환경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아이와 함께 와서 체험도 하고 공연도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무엇보다 놀이처럼 배우는 환경 교육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창전동 주민자치회장 정해동은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과 지역문화가 함께하는 이 축제가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의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케이워터운영관리(주) 한강문화관은 ‘2025 한강문화관 어반스케치 투어’에 참여한 시민작가들의 작품 30점으로 구성된 성과전시회를 6월 13일까지 한강문화관 라운지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8회차에 걸쳐 여주 지역 전문 강사의 기초 어반스케치 강의와 한강문화관 일대 탐방 스케치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한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직접 느끼고 자신만의 작품으로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성과전시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완성한 30여 점의 작품이 한강문화관 라운지에 전시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는 한강의 경관과 자연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들로 꾸며져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홍석 한강문화관 관장은 “참가자들이 한강의 자연과 문화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을 통해 한강문화관의 가치와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물환경문화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강문화관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문화재단과 수원시립공연단은 오는 6월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오후 7시에 정조테마공연장 야외 어울무대에서 여민동락 퀴즈쇼 '알고나니 수원~하다'를 선보인다. '알고나니 수원~하다'는 ‘궁금증을 해결하니 속이 시원하다’는 뜻이 담긴 중의적인 제목이다. 이번 야간 공연은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이 품었던 이상 사회, 즉 신분과 계층을 뛰어넘는 공정한 나라와 부국강병의 꿈을 주제로 펼쳐진다. 관객들은 무대를 통해 정조의 정치적·문화적 이상을 되새기며 역사 퀴즈를 풀 수 있다. 퀴즈를 맞힌 관객에게는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퀴즈 중간에는 '무예도보통지'에 수록된 전통 무기의 시연이 펼쳐지고, 소리꾼과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가 더해져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수원시가 추진 중인 문화 관광 활성화 전략의 하나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공연 콘텐츠로 재구성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자 기획했다. 관람객은 공연을 보기 위해 일정 시간 머무르고 그 과정에서 수원의 명소와 전통, 먹거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