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회 매홀벤처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Global 미량오염물질 이슈 및 처리기술’을 주제로 한 김경진 ㈜엔비인사이트 대표의 오픈이노베이션1) , ㈜반려동물·줄리아연구소㈜·티스닥㈜의 IR 피칭(기업 홍보), 참가자 네트워킹으로 이어졌다. 대·중견·창업 기업, AC/VC(창업 기획자/벤처 캐피털), 관계 기관, 대학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매홀벤처포럼은 수원시 기업인, 대학·투자사·기업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는 민·관·학 협의체다. 수원시 관계자는 “매홀벤처포럼에서 기업과 기관, 대학이 지속해서 교류하며 성장할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매홀벤처포럼이 공동 성장으로 이어지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 매홀벤처포럼은 매달 마지막 목요일(6월 26일, 8월 28일, 9월 25일, 10월 30일, 11월 27일, 12월 18일)에 수원시청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매홀벤처포럼 회원을 상시 모집한다. 대·중견·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장마철에 대비해 6월 23일부터 물길 소통에 방해되는 폐기물을 청소하고 있다. 환경정비는 7월 11일까지 이어진다. 정비 대상은 가로변(이면도로), 보행도로(가로변), 공한지(빈땅), 골목길, 주요 산책로 등이다. 환경관리원 895명, 환경정비 장비 299대를 투입해 폐기물을 청소한다. 살수차를 활용해 보행자도로 구간도 정비한다. 이밖에 무단투기 단속반, 행복홀씨 등이 무단투기 다발 지역과 행복홀씨 입양사업지역 등에서 무단투기를 단속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장마에 대비해 가로변, 공한지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침수 방지를 위해 빗물받이 등을 청소하고 있다”며 “담배꽁초 등 쓰레기로 인해 빗물받이가 막히지 않도록 시민들께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임원협의체 발족식’을 열었다. 임원협의체는 (일본)아사히카와, (중국)지난, (루마니아)클루지나포카, (베트남)하이즈엉, (독일)프라이부르크, (미국)피닉스, (프랑스)뚜르 등 7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의 임원 간 공식 협의 채널이다. 위원회 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자매도시와의 문화행사 공동기획, 시민참여 프로그램 발굴, 정책 제안·자문 등 수원의 민간외교를 선도할 협의체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발족식에는 임원협의체 구성 취지와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와 시민교류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임원협의체 출범은 각 시민교류위원회가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교류 활동을 하나로 묶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국제교류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15개국 20개 국제자매·우호도시 중 중점 협력 도시(7개)를 선정했고, 도시별로 시민교류위원회를 구성했다. 경제·문화·체육·교육·환경 등 분야별로 전문성이 있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시정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정구선 제1부시장, 조승문 제2부시장, 실국소장 및 산하 공공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부서별 성과를 종합 점검하고 핵심 정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19 회복 지연과 국제적 경기 침체 등 복합적인 대외 여건 속에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에 두고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해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넘어 ‘내 삶의 완성’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실제로 시는 지난 3년간 ▲인구 105만 돌파 및 특례시 체계 정립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다각화 ▲20조 원 규모 투자유치 조기 달성 및 25조 원 목표 상향 ▲지자체 최초 AI 박람회 ‘MARS 2025’ 개최로 AI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복지·의료·안전 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5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회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기업인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경희·김미영·배현경·오문섭·유재호·이은진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상공회의소 관계자와 관내 중소·벤처기업인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특례시가 출생률과 재생자립도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가장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기업인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다”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대상 제도를 신설했고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상생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세미나와 개막공연 등 사전행사에 이어 ▲화성시 중소기업대상 및 모법상공인 시상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분과대표 위촉 ▲관내 우수기업 성과발표 ▲기업성장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5일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향남읍) 개관식에 참석해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뜻깊은 전환점 마련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미영·김경희·명미정·송선영·유재호·이용운·오문섭 의원이 함께했으며,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및 지역시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2009년 공모사업부터 무려 16년 동안 센터 개관을 위해 다방면으로 공을 들여 주신 시장님과 동료 의원들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전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반다비라는 이름은 ‘협동’, ‘화합’을 의미를 갖고, ‘의지’와 ‘용기’를 상징한다”라며 “반다비체육센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포용과 화합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는 강조했다.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생활밀착형 장애인 체육시설로, 휠체어 진입이 가능한 수중운동실, 보치아·골볼 경기 등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체력 단련실, 샤워장, 탈의실 등을 갖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5일, 최근 개관한 화성문화원 동탄교육관을 방문해 시민 인문·문화 교육 공간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동탄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동탄교육관이 개관 이후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운영 방향과 개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종복 위원장을 비롯해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위영란·차순임 의원이 참석했다. 참석 의원들은 동탄교육관 현장을 둘러보며 ▲교육 공간 구성 및 강좌 운영 현황 ▲주민 참여율 및 만족도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종복 위원장은 “동탄교육관은 개관 60주년을 맞은 화성문화원의 첫 분관이자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질 높은 인문·문화 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문화원 동탄교육관은 올해 6월 공식 개관해 화성의 역사 인문학, AI로 쓰고 그리는 동화책 작가 되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대웅경영개발원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학교 관리자 장애인권 및 인식개선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 관리자들이 조직문화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권 감수성 함양을 통해 관리자들의 ‘장애 공감 리더십’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영화 ‘뷰티플 마인드’ 상영 및 해설 ▲출연 단원의 공연 ▲장애예술인과 보호자의 강연 ‘음악으로 함께하는 세상’ 등 예술을 매개로 장애와 인권을 성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장애를 정보가 아닌 경험과 공감의 대상으로 인식하며, 학교 구성원 모두의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통합교육의 가치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특히 강연에서는 장애학생을 ‘도움이 필요한 존재’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학교 구성원’으로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이 강조됐으며, 관리자들은 각자의 학교 조직 안에서 실천 가능한 인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대상 기획형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봉사 이수가 필요한 대학생에게 실질적인 참여 기회 제공과 지역사회 기반의 교육자원봉사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2025년 7월부터 9월 초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로, 대학생들이 친구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1+1’, ‘2+1’ 형식의 동반 신청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신청은 6월 26일부터 모집 완료 시까지 QR코드 또는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한 대학생은 이후 봉사자 매칭 작업을 거쳐 각 활동지로 배정될 예정이다. 활동지는 수원 관내 학교 및 공유학교, 학교 밖 교육활동 현장으로 교육봉사 참여자는 해당 현장에서 ▲교육활동 보조 ▲출결 확인 ▲안전 지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교육봉사 이수 요건을 충족할 수 있으며, 교육봉사 활동 확인서 역시 발급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기획형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직접 참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6년 학생 통학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지원 대상교 통학차량 임차 계약을 교육장 계약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4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기존에 학교장만 체결할 수 있었던 통학차량 임차 계약이 교육장도 가능하도록 계약주체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에 2025년도 임차 지원 대상교중 공립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관리자 협의회를 실시하고 사전 의견조사를 한 결과, 다수 학교가 복잡한 계약 절차에 대한 부담을 이유로 교육장 계약 방식을 희망했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의 교육권 보장과 안전 강화를 위하여 통학 차량을 지속해서 지원해 왔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계약 업무의 부담감, 전세버스 수급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장 계약 추진을 통해 학교 행정 부담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하반기에 기존 지원 학교 및 신규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2026학년도 경기도교육청 학생 통학지원 추진계획을 반영해 학생통학지원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