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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에 이대형 예술감독 선임

이대형 예술감독, 현대자동차·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BTS 국제 전시 등 국제적 주요 전시 기획 경험 보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내년 9월 개막하는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이대형 독립 큐레이터(전시기획자)를 선임했다.

 

‘경기도자비엔날레(GCB, Gyeonggi Ceramics Biennale)’는 경기도에서 2년마다 열리는 국제 도자예술 축제로, 전 세계 70여 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자 분야 대표 행사다.

 

이번에 선임된 이대형 감독은 지난 20년간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중시하며 환경․공동체․기술․미래 등 다양한 영역으로 기획의 지평을 넓혀온 큐레이터(전시기획자)이자 아트디렉터(예술감독)이다.

 

감독은 ▲현대자동차 예술감독(2013~2019) ▲제57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2017)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현대미술 전시 프로젝트 ‘CONNECT, BTS’ 예술감독(2020)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의 우수 전속 작가 기획전 ‘Dialogue’ 예술감독(2022~현재)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12년 포브스코리아가 뽑은 ‘파워 리더 30인’과 2016년 대만 관두 비엔날레 한국 대표 전시기획자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인정받아 왔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자비엔날레는 한국 도자 문화의 역사와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세계와 연결하고 소통하는 장”이라며 “이대형 예술감독의 폭넓은 전시 기획 경험과 국제적인 협력망이 이번 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한국 도자 문화의 새로운 도약과 지속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3회를 맞이하는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는 내년 9월 이천․여주․광주를 비롯한 경기도 전역에서 개최된다. 전시와 학술, 창작 교류, 도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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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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