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무더운 여름철, 도심 속에서 시원하고 신나는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 ‘이천 시티(CITY) 바캉스’ 행사를 오는 8월 15일 복하천 제4호 수변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는 아동친화도시 놀이문화 확산 및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사업으로, 계절별 콘셉트로 8월부터 11월까지 3회 운영된다. 1회차 ‘이천 시티(CITY) 바캉스’는 여름을 주제로 하여 물놀이와 공연, 워터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더위를 날려줄 워터바운스 3종 ▲수박 서리, 물풍선 터뜨리기 ▲페이스페인팅, 가족 포토존, 심폐소생술 체험, 탄소중립실천 커피박 체험 ▲버블&벌룬, 마임공연 ▲엠비크루 비보이 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기도아동돌봄이천센터,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이천시의용소방연합회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 운영 전반에 걸쳐 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이용업, 미용업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한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 결과를 8월 6일부터 누리집에 공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이천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인 1조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하여 평가항목표에 따라 조사헀으며, 평가 대상업소 846개소 중 ▲이용업 34개소, ▲미용업 455개소, 총 489개소가 최우수업소(녹색 등급)로 지정됐다. 최우수업소(녹색 등급)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준수사항(법에 규정된 사항)과 권장 사항(서비스 관련 사항)으로 이루어진 평가항목표에 따라 90점 이상의 점수를 충족시켜야 하며,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 및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녹색 등급에서 제외된다. 이천시는 누리집에 최우수업소(녹색 등급)로 지정된 업소를 게시하고, 전국 시군구에 업소 이용 및 홍보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영업자들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인식이 높아졌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천시민들이 일상 속 자원봉사 정보를 보다 쉽고 편하게 알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새롭게 개설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사회관계망(SNS) 중심의 소통 환경 변화에 맞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밴드, 유튜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효과적인 홍보를 도모한다. 채널 추가 방법은 카카오톡 앱에서 ‘이천시자원봉사센터’를 검색하여 채널에 접속하면, 누구나 손쉽게 채널을 추가하고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이미선 센터장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정보를 손쉽게 받아보고 자원봉사 참여 기회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시민이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산을 위해 ‘지금은 봉사할 때!’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여성회관은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지난 8월 4일부터 8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방학 프로그램 ‘놀이하며 자란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6세 이상 유아와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및 놀이 활동을 제공하여, 워킹맘의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들에게는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형 활동을 통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 큰 호응을 보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참가 아동은 연령별로 미취학 반(6세~7세), 초등 1학년~2학년 반, 초등 3학년~4학년 반으로 나뉘어 ▲놀이 체육 ▲코딩 ▲한국어 문해력 ▲인지 활동 ▲음악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특히 스마트 자동차 ‘비누카’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코딩 수업과 보드게임, 소리 탐험 등은 아이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의 강사진은 모두 이천새일센터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인력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과정에서 익힌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강사들은 실무 경험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8일, 말복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8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동경기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이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폭염 대비 원기회복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폭우로 체력적으로 지친 저소득 취약계층에 원기 회복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련됐다.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삼계탕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조리해 각 가정을 방문, 포장된 보양식을 전달했다.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세심히 점검하고 안부를 확인하여 지역사회 복지 기능 강화에 이바지했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폭우 속에서도 저소득 취약계층에 따뜻한 삼계탕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관내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독려에 나설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오는 13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한다. 포털사이트에서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을 검색하거나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5년 9월부터 제로페이로 5만 원씩 지원받게 되며 2025년 10월 31일까지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콜센터를 통해 전화로 하거나,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단, 방문 신청은 불가능하므로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주변 가족과 복지시설의 안내가 중요하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8월 25일까지 북내 도시계획시설(연구시설:삼양글로벌센터)에 대하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86조, 제88조 규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하고자 주민 의견청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회 추진하는 도시계획시설 사업은 국내 기업인 삼양그룹의 연구시설로써 여주시 북내면 중암리 산169-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26,900㎡, 총연면적 20,826㎡, 지하1층에서 지상4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위 연구시설은 100년된 삼양그룹에서 새로운 100년을 대비하여 투자하고 있는 식품 및 의약사업의 신제품에 대한 개발·조사·연구 등 기업의 R·D 활동에 집중하기 위한 연구소로 활용할 예정이며, 도시계획시설(연구시설) 건립을 통하여 여주시 발전방향에 부합하는 첨단 및 R·D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2021년 5월 연구시설 필요성에 따라 도시관리계획으로 최초 결정됐으며, 삼양홀딩스(사업 시행예정자)는 2030년까지 약 1,450억원을 투입하여 연구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6일 6.25전쟁 당시 무공을 세운 故윤광옥 상병에게 추서된 화랑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달하는 전수식을 거행했다. 故윤광옥 상병은 1951년 1월 입대하여, 수도사단 1연대 소속으로 강원도 고성지구 전투 중 1951년 3월 전사했다. 6.25전쟁 당시 용맹한 전투활동으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실제 훈장을 받지 못했다. 이에, 국방부는 여주시와 협업하여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고인의 수훈 사실을 재확인하고, 오랜 세월 훈장을 받지 못한 유가족을 찾아 이번 전수식을 마련했다. 이 날 전수식에는 고인의 동생 윤광빈씨 부부가 유가족 대표로 참석해 고인의 숭고한 희생과 공적을 상징하는 화랑무공훈장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수식은 유가족의 오랜 기다림에 대한 국가의 예우이자, 참전용사의 명예를 회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던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되찾아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과 그 가족들을 기억하고 예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 지역 특성에 기반한 예방 정책 개발에 활용 예정 최근 고령화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전국적으로 노인 자살이 계속 증가하는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천시 역시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서 예외가 아니며, 특히 특정 연령층 및 성별에서 자살 위험이 집중되는 경향이 확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자살 예방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위해 ‘자살 방지 및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으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예방 정책을 단계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8월 6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통계청, 세계보건기구(WHO), 이천시 보건소 등에서 확보한 2019년부터 2023년까지의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자살 위험의 구조적 분포와 지역 특성을 다각적으로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 이천시, 남성 및 특정 연령층에 자살 집중…구조적 편차 확인 이천시는 2021년에 자살 발생률이 분석 기간 중 가장 높았으며, 전체 자살자의 약 85%가 남성이었다. 특히 자살자의 약 23%가 50대에 집중되어 있어, 전국 평균(약 20%)보다 높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효양도서관이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이하 세천책)’ 사업의 84번째 1,000권 완독자가 탄생했다. 84호의 주인공 김예안 어린이는 매일 잠자기 전 5권씩 그림책을 읽고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며 꾸준한 독서를 통해 1,000권 완독이라는 큰 성취를 이루었다. 김예안 어린이의 어머니는 “매일매일 책을 읽으며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그림책 속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할 때마다 함께 기뻐하고 교감할 수 있었다”라며 “세천책 덕분에 아이가 어릴 때부터 책을 친구처럼 가까이하고, 넓은 세상을 책으로 경험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해, 독서가 아이와 가족에게 준 따뜻한 영향을 전했다. 세천책은 취학 전 아동이 그림책 1,000권을 읽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는 독서 습관 형성 프로젝트로, 2019년 시작부터 현재까지 이천시 통합 160여 명의 아이들이 완독에 성공하며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한 책 읽기 시간이 소중한 추억이자 큰 자산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많은 가정이 세천책에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