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1학기 동안 ‘학교폭력 예방 집중 운영 기간’을 통해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마무리했다. 이번 집중기간은 6월 25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수진중을 시작으로 서현중, 태원고, 태평중, 낙원중, 샛별중, 성남여중 등 관내 중·고등학교가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마지막은 서현초(교장 서경순) 2학년 3반의 ‘우리 학급 관계 맺기 쇼츠’ 영상 제출로 마무리됐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실천 중심의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자 생활교육과, 지역교육과, 체육·문화예술·도서관 담당자, 담임 장학사 및 주무관, 학생자치회, 학부모, 경찰, 외부 전문가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와 협력하여 캠페인을 기획·운영했다. 특히 분당경찰서, 성남수정경찰서, 성남중원경찰서와 연계하여 ‘2025 성남 교육장배 육상대회’ 현장에서 발대식, 등굣길 캠페인, 사전교육 및 선포식을 공동 진행하며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신학기 관계 형성 집중기간 동안에는 동그라미 대화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이 폭염을 위험하다고 인식하지만, 절반은 정부의 폭염 대응 제도를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소득층, 일용직 근로자 등 취약계층에서 제도 인지율이 30%에 머물러,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 정보 전달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도내 만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폭염 인식 및 대응 제도 인지도’에 관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하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신뢰수준 95%에서 표본오차는 ±4.5%포인트다. 조사 결과, 폭염을 ‘매우 위험하다’(39.6%) 또는 ‘약간 위험하다’(40.0%)고 답한 비율은 79.6%로 높게 나타났다. 20대(85.8%), 저소득층(87.7%), 미취업자(82.6%) 순으로 위험 체감도가 높았다. 반면, 고용노동부가 7월부터 시행한 ‘폭염 대응 근무지침’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52.0%에 그쳤다. 특히 저소득층(31.5%), 고졸 이하(25.2%), 20대(23.4%), 일용직 근로자(34.5%)는 인지율이 평균보다 20%포인트가량 낮아, 폭염 대응 정보 접근성에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9일, 썬베베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아동의류 및 장난감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썬베베’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내 부모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구성된 마을 공동체로, 이번 썬베베 플리마켓을 진행하며 부모님과 아이들이 모은 육아용품 및 장난감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한편, 이날 썬베베 플리마켓은 물품 판매 외 하남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 지원센터의 전문적인 영양교육, 당근키링만들기 체험, 그림아트의 그림부채만들기 등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김미화 대표는“아이들이 직접 플리마켓에 참여하며 자원의 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고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의 도움으로 복지관에서 플리마켓을 진행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웃 주민들과 함께 하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도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싶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함께 고생한 썬베베 운영진과 젠미야 대표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아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소공인의 자생력 강화 사업에 참여할 군포시 지역 소공인을 모집한다. ‘경기도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은 우수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상원은 18억 2,000만 원(도비·시군비 1대 1 매칭)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달 1차 공고로 222건(163개사)을 선정했으며 추가로 군포시에 사업장을 둔 소공인을 대상으로 2차 모집을 진행한다. 지원 분야는 1차와 동일하게 ▲제품개발 ▲홍보·마케팅·IP ▲지식재산권 ▲작업환경개선 ▲스마트공정 5개 분야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우리 경상원은 지역경제의 뿌리 역할을 할 소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도내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더 체계적이고 확장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업과 관련해 신청자격과 제출서류 등 세부 내용은 경상원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콜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안보 방파제”라며 실전과 다름없는 훈련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18일 오전 경기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 회의’에서 “새 정부 들어서 처음 하는 을지연습이다. 경기도가 그동안 접경지 긴장 완화를 위해 한 노력이 새 정부에서도 이어지면서 확성기 철거, 대남방송 중단 등 긴장 완화 분위기가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도 “한 가지 변함없는 사실은 어떤 정부든 튼튼한 안보가 민생과 평화의 토대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또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러 가지 국제 분쟁 등으로 안보 정세가 불안하고, 한반도의 안보 여건이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라며 “우리는 도내 8개 시군이 접경지역으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안보 방파제 역할을 해 왔다. 유사시 경기도의 빠른 대처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작년에는 비상소집 인원을 전 도청 직원의 10분의 1로 했었는데, 올해는 전 직원으로 확대했고, 전시 현안 과제에 있어서도 대드론 방어체계 구축과 생화학 무기 피해 시 의료 지원 등 현재 실정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광복절인 15일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열리는 5개 구장에서는 구장별로 광복 80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잠실, 고척, 사직, 창원 등 4개 구장에서는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팬들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 위한 취지로 시구·시타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잠실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인 노영탁씨와 임인자 씨가 각각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고척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인 한민구 씨가 시구를 하고, 염정림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이 시타를 맡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긴다. 사직구장에서는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의 손자인 안경하 전 광복회 부산지부장이 시구를 하고, 독립운동가 백낙주 선생의 손자이자 광복회 부산지부장인 백기환 씨가 시타에 참여한다. 창원에서는 독립운동가 괴암 김주석 선생의 자녀 김언주 씨가 시구를 하고, 괴암 김주석기념사업회 부회장이자 김언주씨의 배우자인 김진태 씨가 시타를 맡는다. 문학에서는 인천 독립만세운동의 발상지인 인천 창영초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이 애국가를 부른다. 또한 경기 시작 전과 선수단 입장 시 팬들이 태극기를 들고 그라운드를 행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회장 이애형)’는 14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진로·진학 연계 방안 연구’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교육행정연구회 이애형 회장, 김근용 회원, 문승호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관계 공무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재정경제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해 연구과제의 범위와 연구의 방향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교육행정연구회는 올해 고1 학생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도내 시·군별 교육환경의 차이가 교육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확한 실태분석과 시·군별 특성을 반영한 진로·진학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연구 주제를 선정했으며, 연구기간은 4개월로 11월 경 연구결과가 나오는 데로 교육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에서 박윤주 책임연구원은 “경기도 31개 시군별 지역 특성과 진로·진학 자원 및 지원체계를 분석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국내외 지자체의 정책 현황 등을 통해 적용가능한 시사점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8일 관내 교원과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IB 교육철학에 대한 이해도와 저변을 넓히고, IB 인증학교나 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학교 현장의 실제 수업과 평가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는 초등 IB 과정, 3시 40분부터 5시 10분까지는 중등 IB 과정이 각각 광주하남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만선초 이규완 교사와 주곡중 임물향 교사는 IB 철학과 등장 배경, 프로그램 안내, 단원 설계, 수업·평가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비대면(ZOOM) 연수가 잔행됐다. 강사로 나선 매양중학교 오영선 교사는 학교급별 IB 프로그램 이해, 적용 단원 및 평가 방법,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며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IB 교육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지난 8월 2일, CGV 하남미사점에서 ‘청소년관장제 정책사업 – 영화상영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 청소년 약 70여 명이 참석해 웹툰 원작 애니메이션 '좀비딸'을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청소년관장제를 도입한 기관으로, 현재는 6대 박채은 청소년관장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청소년관장제는 청소년의 투표로 선출됭 청소년관장이 직접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제도로, ‘피크닉데이’, ‘가치매점’과 같은 공약사업과 ‘영화상영제’, ‘청퀴즈’ 등 정책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소리를 듣고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청소년들과 직접 만나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현재 하남 시장은 “하남의 미래는 청소년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오늘처럼 여러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활동이 많아질수록 하남시는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가 될 것입니다. 청소년관장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함께하겠습니다.”라고 전하며 박수를 보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제철 과일을 이용해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대추골 키즈 베이커리’ 체험행사를 올해 처음 추진했다. 이번 베이킹 체험은 제과 기능장들로 구성된 ‘스위트 스프레드 봉사회’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아이들이 쉽고 즐겁게 베이킹을 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제철 과일을 활용한 건강한 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음식에 담긴 계절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완성된 케이크는 기부로 이어져 지역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영숙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에게는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그것을 누군가에게 기부하는 것이 매우 특별한 경험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문가와 아이들, 이웃이 서로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을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성취감을 심어주고 나눔을 통해 지역 공동체에 대한 따뜻한 관심까지 키우는 뜻깊은 체험”이라며 이번 체험의 의미를 전했다. 앞으로도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