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 위원회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노년을 위한 이천도자기만들기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 회원들이 어르신들을 1:1 매칭으로 안전하고 정성껏 돌보며 이천 도자기 만들기, 도자기미술관 관람 등 다양한 맞춤 문화 체험 등을 제공했다.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 위원회는 이외에도 매년 반찬나눔행사, 이미용 봉사활동, 태극기 달기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정현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으로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도자기 만들기 체험, 미술관 관람 등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를 이어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언제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 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언제나 지역사회의 따뜻하고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은 6월 16일, 지역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첫 공식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선 2기 체육회장으로 임기 3년 차를 맞은 최 회장은 “하남시는 인구 33만 명의 중견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체육대회 등 대규모 체육행사를 치를 수 있는 인프라가 매우 부족하다”라며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체육 기반 확충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체육시설 부족 ▲전문 인력 및 인프라 미비 ▲예산 한계라는 ‘삼중고’를 극복해야만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체육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남시자전거연합회 초대 회장과 하남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최 회장은 2023년 민선 2기 체육회장에 취임해, ‘무엇을 많이 하기보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체육회’를 지향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종합운동장 활용’과 관련해서는 “도심 있어 각종 소음 민원 등으로 활용에 한계가 있다”라며, “다목적 실내체육관 신설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체육회 자립성 강화를 위한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주장하며, 이를 위해서는 “도시공사가 시설을 관리하고 체육회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안산1)은 경기도 내에서 노인일자리 확대에 기여한 민간기업에 대해서도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6일 열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김 의원은 복지국 소관 예산 결산을 검토하던 중 고령화 시대의 핵심 과제인 ‘노인일자리’ 사업의 방향성과 예산 운영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김동규 의원은 “지난해 전국적으로 창출된 노인일자리 92만 개 중 72만 개가 공공부문에서 만들어졌다”면서, “이러한 공공일자리가 과연 지속가능한 일자리로 볼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노인빈곤율이 가장 높은 나라다. 질 좋은 노인일자리 창출이 절실하며, 궁극적으로는 민간영역에서의 노인일자리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경기도에는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민간기업을 지원하는 제도가 전무하다”며, “관련 조례의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복지국장은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를 위해 민간기업 지원 제도의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답변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16일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니어클럽 노인 역량 활용 사업 상반기 평가 및 소양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의왕시 노인 일자리 사업’은 58가지 사업에 3,441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등의 41개 활동에서 1,9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진행되고 있다. 노인역량활용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4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에서는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개인정보 보호 교육 △안전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등이 실시됐다. 특히, 그간의 일자리 사업 성과를 참여자들 간에 공유하는‘상반기 노인 일자리 평가회’가 함께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노인 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라며 “각자의 일터가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주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신중년층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지·산·학 협력 사업 추진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진흥원은 지난 6월 16일 ‘2025년 신중년 대상 직업교육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전문대학, 직업전문교육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 신중년층(50~65세)의 미래 준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 또는 취업에 유리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위해 경인여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교, 인천직업능력개발원 등 인천지역 전문대학과 직업교육기관이 함께했다. 각 기관은 진흥원과 협력해 ▲제과제빵사 양성과정(경인여자대학교, 인천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카지노딜러 양성과정(경인여자대학교, 인천파라다이스시티호텔)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경인여자대학교) ▲전기기능사 취득과정(인하공업전문대학) ▲단체급식조리전문가 양성과정(재능대학교) ▲신중년 재도약 물류 취업성공 양성과정(인천직업능력개발원)의 맞춤형 직업교육 과정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주말인 14일과 15일 무더위에도 8개의 일정을 소화하며 특강과 간담회, 축제·체육행사 참석 등의 방식으로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이 시장은 토요일인 아침부터 밤까지 6개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샌드위치로 점심을 대신하면서 각종 행사에 참석하고, 특강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 행사에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이상 참석하며 소통한 경우도 있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첫 행사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용인특례시장배 탁구대회’에 참석했다. 약 500명의 지역내 탁구 동호인이 참여한 이 행사에서 이상일 시장은 지역 발전에 공헌한 2명의 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탁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많아 지난해 시장배 탁구대회를 신설해서 치르고 올해 2회째를 맞았다"며 "처인구에 탁구와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건립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데 잘 마무리할 것이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을 위한 시설을 계속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시청 광장에서 열린 용인상공회의소 경영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14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2025년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인천소방본부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4년 연속 진행되는 시민참여 사회재난대비 훈련 캠프이다. 초등학생 또는 같은 연령대의 어린이가 있는 80가구가 참여하여 학교 안·밖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서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우리가족 대피 전략, 재난VR, 지진체험, 소화기체험, 완강기 탈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인천적십자 조의영 회장은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이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한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 13일 ‘창립 20주년 기념 정책세미나’를 열고 지난 20년간 재단이 수행한 정책연구 주요 성과와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연구의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세미나는 도내외 전문가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분야별 성과공유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세미나 내용에 따르면 재단은 2005년 창립 이후, 광역 최초 국제결혼 이민자가족 실태조사와 가족정책 기본계획 등 기초연구를 시작으로 보육‧아동청소년‧다문화‧양성평등정책‧1인가구 등 분야별 기본계획 연구를 통해 경기도 여성가족정책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해 왔다. 특히 여성가족정책 백서를 비롯해 성별영향평가 연구 등 경기도 성평등 정책의 기초를 마련하고 시군 지역별 연구를 통해 성평등 격차 해소에도 꾸준히 기여했다. 연구는 여성가족분야 제도를 만들어가는 역할도 해 왔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지원 ▲성인지 예산제도 실효성 향상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아동돌봄 지원 및 보육 등 각종 경기도 조례의 제·개정이 재단 연구를 배경으로 추진됐다. 무엇보다 재단은 정책연구가 경기도 사업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가 노후화로 철거됐던 창우배드민턴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13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우배드민턴장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창우배드민턴장은 2023년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적 안전 문제가 확인돼 운영을 중단하고 철거됐다. 이후 시는 총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10월부터 재건립 공사에 착수했으며, 약 7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새 단장을 마친 창우배드민턴장은 연면적 659㎡ 규모로, 배드민턴 코트 4면과 함께 화장실, 샤워실, 휴게실, 관리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새롭게 태어난 창우배드민턴장에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이곳이 건강을 지키고 여가를 즐기며,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창우배드민턴장 개관을 계기로 국민 생활스포츠인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각종 생활체육 대회를 적극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