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8일 본부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작업 관련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밀폐공간이란 산소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로, 맨홀의 내부 등 안전보건규칙에서 정한 장소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밀폐공간 작업을 위한 안전수칙, 밀폐공간 작업 관련 사고사례, 밀폐공간 작업 시 필요한 장비 사용에 관한 사항을 주제로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했다. 또한 관할 사업소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작업 시 필요한 복합가스 측정기, 송기마스크 등 질식재해예방 장비를 대여하고 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밀폐공간에서 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는 중대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민축구단이 다가오는 4월 14일, K6 경기도 디비전 리그에 출전한다. 4월 14일 일요일 오전 10시, 안성시 대덕면의 안성맞춤 C구장(신두만곡로 262-49)에서 용인시굿데이FC를 상대로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두 번째 경기는 안성맞춤 B구장에서 5월 19일(일)에 열릴 예정이다. 2024 경기도 K6리그는 24개 팀으로 운영되며, 4개 권역별 6개 팀이 리그를 진행한 후 최종 1위 팀이 K5리그로 승격할 예정이다. 안성시민축구단은 용인시굿데이FC, 오산시돌풍FC, 오산시하나FC, 성남시라바FC, 용인시레는FC와 함께 D권역으로 편성됐다. 안성시민축구단 김승호 감독은 “많은 도움을 주신 안성시와 시민분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K6리그 우승과 K5리그 진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2023년 실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6,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세수 규모 등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며 안성시는 2그룹에 속한다. 2023년도 지방세정 운영실적을 도세와 시세의 부과·징수, 도세 행정소송, 도세구제민원처리, 부동산 공정성 등 5개 지표와 10개 가감산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이다. 안성시는 지난해 열악한 세입 환경에도 불구하고 숨은 세원 발굴을 위한 농업법인 및 산업단지 비과세·감면자료 일제조사, 상속·회원권 미신고자료 일제조사 등 특별조사를 통해 도세 종합대책 추진평가에서 최우수 기간으로 선정됐고,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세금교실 운영 및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동아리 참여 등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묵묵히 일하는 세정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높은 납세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납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지난 5일 오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추진보고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본청 및 사업소, 8개 동 등 19개 소관부서장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난 관련 부서들의 사전대비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각 부서별로 과거 피해 발생 지역 및 반지하주택·저수지·지하차도·오산천 산책로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점검하는 사항을 공유했다. 여름철 대비 급경사지 및 소규모 공공시설과 예·경보 시스템 등을 점검했으며 차후 풍수해보험 관련 홍보와 극한강우 대비 가상훈련 및 수방장비 작동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기상청에서 여름철 동안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으므로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며 “이상기후가 계속되면 자연재난의 규모 및 피해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 나은 대비 태세를 구축하는 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후 이권재 오산시장은 풍수해 시 실질적인 대응 능력 확인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024년 4월 6일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은 공휴일 특별체험으로 '투표할래?! 우리의 어린이박물관'을 진행했다. 해당일에 방문한 어린이들이 뽑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대표전시 1위는 14.3%의 지지를 받은 《바람의 나라》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우리 몸은 어떻게?》가 12.6%로 2위, 《자연놀이터》로 11.5%로 3위였다. 이번 행사는 사회와의 연계성 강화와 시의성을 반영한 어린이 체험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사회과 교과 역량인 시민의 자질 함양에 주목하여 기획됐다. 어린이가 투표의 과정을 경험함으로서 투표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우리도 투표를 연습해요! 내가 뽑는 어린이박물관 대표 전시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박물관에 방문하여 전시장을 돌아다니며 후보들(1층 5개, 2층 4개, 3층 5개의 전시관 총 14개의 후보) 중 하나를 선택한다.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 후, 강사의 설명을 듣고 선거의 4원칙(보통선거, 평등선거, 직접선거, 비밀선거)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투표 결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14개의 전시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정부가 내년 1분기 중 직급조정을 반영한 직제 개정으로 6급 이하 국가공무원 2000여 명 직급상향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한다. 또한 능력있고 성과가 우수한 공무원에 대한 보상을 확대하고자 9급에서 4급까지 승진할 때 필요한 최소 근무기간을 현행 13년에서 8년으로 총 5년 단축한다. 행정안전부는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 마련 후속조치 등을 위한 지방공무원 임용령과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일부개정안을 오는 9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성실히 근무하는 많은 공무원에게 승진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7급에서 6급으로의 근속승진 시 승진규모를 7급 11년 이상 재직자의 40%에서 50%로 확대하고, 연 1회 승진심사 횟수 제한을 폐지한다. 특히 재난,안전 분야에 2년 이상 계속 근무 중인 공무원에 대해서는 우대 차원에서 승진임용 배수범위 적용 면제와 근속승진기간 1년 단축 등 심사요건을 완화한다. 저출산 대책에 따른 다자녀 공무원 우대 정책으로 다자녀 양육자는 퇴직 후 10년, 중증장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4월 8일 15:00-15:30 간 이희섭 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을 접견하여, 3국 협력 증진을 위한 TCS의 활동을 평가하고, 3국 협력 발전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3국 협력 체제가 1999년 아세안+3 정상회의 계기 출범한 이래 올해 25주년을 맞이하며, 2011년 설립된 TCS가 3국 협력 제도화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하고, 우리나라는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의장국이자 TCS 소재지국인 만큼 TCS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4년 반만의 정상회의 조기 개최를 위해 3국간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하고, TCS가 3국 미래세대간 상호 이해 및 우의 증진을 위한 구체성 있는 인적교류 및 문화교류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여 수십년 이후의 한일중 관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사무총장은 TCS가 추진중인 교류사업들을 설명하면서, 이를 통해 3국 협력의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3국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조 장관과 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평택고덕 국제화지구 등 26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93건을 적발해 시정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업시행자나 시공사가 1차 자체 점검을 한 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와 사업시행자,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사장과 주변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발생 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여부 ▲도로·보도블록 침하 및 균열, 포트홀 발생 여부 ▲건설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불만 사항 확인 등이다. 도는 93건 가운데 응급조치 또는 시정이 가능한 81건은 3월 말까지 현장 조치 완료했고 12건은 6월 말까지 안전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적발된 93건 가운데 가장 많이 지적된 분야는 사면 안전성 확보 미비로 23건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택지개발‧공공주택 사업지구 안전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한 사후관리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교통, 안전, 환경, 지역경제 등 다양한 도정 현안에 데이터분석을 도입하기로 하고 지난 5일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경기도는 올해 수시로 주요 도정이나 지역 현안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실시해 20개 분석 주제를 선정해 사전 탐색적 데이터분석을 할 예정이다. 사전 분석 과정에서 심층적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안 9개를 별도로 선정해 연말까지 최종 정규 분석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예를 들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주제로 선정했다면 1차로 유동인구 데이터조사를 통해 대중교통 수요를 분석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사전 탐색적 데이터분석 과정이다. 대중교통 사각지대라는 주제가 최종 정규 분석 과제에 선정이 되면 시간대별 유동인구, 현행 버스노선, 대중교통 이용량 등 다각적 분석이 진행되는 셈이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2~3월 1차 분석 과제 수요조사를 통해 ‘소셜 데이터분석을 통한 도민 관심 감사(監査) 주제 도출’과 ‘똑버스(경기도형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현황 분석’ 등 2가지 주제를 선정해 현재 사전 탐색적 데이터분석을 추진하고 있다. ‘소셜 데이터분석을 통한 도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4월 5일 삼우보호작업장(원장 박동신)으로부터 리유저블컵 500개를 후원받았다. 후원품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2일에 진행되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괜찮아 Day'에 참여한 이들을 위한 선물로 사용될 예정이며 장애인을 위한 문화 공연행사에 풍성함을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우보호작업장 박동신 원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이 작은 나눔을 통해 장애인들이 풍요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협력으로 장애인 복지 발전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보통의 일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는 삼우보호작업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삼우보호작업장(원장 박동신)의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보편적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삼우보호작업장(원장 박동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