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은 11일 광주시 남종면에 무더운 여름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900만 원과 백미 50포(10㎏) 50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남종면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됐으며 백미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강용두 면장은 “남종면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상영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백미는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영재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4일, 아름다운교회(담임목사 김효남)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과일과 밑반찬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아름다운교회 김효남 담임목사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히 아름다운교회 오형일 전도사가 사비를 들여 재료를 구입하고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밑반찬과 과일은 지역사회 내 결식이 우려되거나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아름다운교회는 앞으로도 복지관을 통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과일을 후원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회는 1985년 3월 2일 개척되어 지난 38년간 10개의 교회를 개척·파송하며 복음 확장에 힘써왔고, 지역사회를 섬기며 이웃을 품는 사명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기독교 한국 침례교회이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삶으로 실천하는 따뜻한 신앙공동체로서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과일 및 밑반찬 나눔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김효남 담임목사는 “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처인구는 1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분당우리교회(담임목사 이찬수)에서 식료품 꾸러미 2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분당우리교회가 운영하는 이웃사랑분과에서 주관한 ‘컵라면과 햇반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으며, 6월 8일 ‘이웃사랑주일’을 맞아 성남과 용인 처인구의 저소득층을 위해 준비한 것이다. 기탁된 식료품 꾸러미는 처인구 내 거동이 불편한 이웃, 저소득 아동, 그룹홈, 용인사랑의집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성껏 마련해주신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수지구는 4일 풍덕천동에 위치한 푸름어린이집(원장 윤정아)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약 146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6월 21일 열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원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장난감, 동화책, 분식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n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이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하는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공정 장비, 소재, 부품, 기술 솔루션 등 반도체 패키징 관련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패키징은 반도체 칩을 전자기기에 맞는 형태로 제작하는 공정으로 초미세 공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엔비디아, 온세미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 경영진이 대거 참석하는 ‘ISES KOREA 2025’(글로벌 반도체 경영진 서밋, 8월 27일~28일)가 동시에 열려 도내 반도체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과 직접 교류하고 첨단 반도체 산업의 신기술과 미래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국내외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패키징 트렌드 포럼’, 산업계 주요기관이 주관하는 기술세미나, 전시업체 기술 설명회 등이 열리며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매칭을 위한 구매상담회,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은 지난 25일 연수구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 대상으로 ‘사랑의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불빨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가장 큰 생활 불편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공단은 직원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직접 수거·세탁·배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지역 상생에도 의미를 더해 관내 소상공인 빨래방 연계를 통해 세탁을 진행, 사회공헌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했다. 박희경 이사장은 “홀몸어르신들께 여름철 위생과 쾌적함을 선물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단의 ESG 전략을 실행에 옮겼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21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2025년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을 열었다. 지난해 10월 활동을 시작한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이나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관련 부서, 관계기관과 합동 순찰·캠페인 활동도 한다. 장안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했고, 올해는 4개 구로 확대해 운영한다. 올해 반려견 순찰대는 총 221개 팀이다. 지난해 장안구에서 42팀이 활동하며 총 1490회 순찰 활동을 했고, 148건을 신고한 바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반려견 순찰대와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경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하는 시민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반려견 순찰대는 마을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안전지킴이”라며 “순찰길에 고장 난 가로등, 파손된 보도블록과 같은 위험 요소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바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반려동물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전담 T/F를 구성하고 지급 준비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류광열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지원팀 ▲지급결정·수단관리팀 ▲지급결재처관리팀 ▲시민홍보팀 등 4개 전담팀을 구성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의 전 과정을 총괄적으로 준비하고 관리 중이다. 총괄지원팀은 시 공직자 78명과 단기기간제 근로자 63명을 채용해 현장 접수가 이뤄지는 각 지역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하고, 콜센터(1577-1122)를 운영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대한 시민의 질문에 성실하게 답할 방침이다. 지급결정·수단관리팀은 현장에서 쿠폰 지급 접수를 담당하는 직원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이의신청과 환수 등을 전담한다. 아울러 시는 지급결제처관리팀을 통해 시민의 원활한 소비쿠폰 사용을 돕고, 시민홍보팀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된 내용을 지속적으로 시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확대를 목적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5년 제7차 재정점검협력단 회의를 열고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김충범 부시장 주재로 대규모 투자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재정집행 전망과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한 보고와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김충범 부시장은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값진 성과는 전 부서의 노력 덕분”이라며 “하반기에도 주요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와 경기도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하반기에도 각종 사업이 계획 대비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이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며 경기도 주관 ‘2025년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에서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는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것으로 ▲참가 신청 및 실적 보고서 제출(4.15.~22.) ▲이용자 만족도 조사(5.2.~6.27.) ▲현장 방문 평가(5.29.) ▲우수 프로그램 심사(7.2.) 등 공간 운영 전반의 우수성과 지속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모델’을 중심으로 청년 자립 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에 힘써왔다. 특히, 고립‧은둔 청년, 장기 쉼과 구직 단념 상태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 챙김 사업’, 청년 간 교류와 성장을 촉진하는 ‘청년 창업자 네트워크’, 자치기구 운영을 통한 청년 주도형 공간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와 사례를 소개해 평가단의 높은 호응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신청자 급증으로 인해 한때 일시 중단됐던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7월 16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임신 전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관리함으로써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이 기존 ‘예비부부’에서 20~49세의 가임기 남녀 전체로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그 결과 국도비 예산이 조기 소진돼 약 한 달간 사업 신청이 중단됐으나 광주시는 6천500만 원의 추가 예산을 신속히 확보해 사업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검사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검사(난소‧자궁 등)이며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여성 최대 13만 원, 남성 최대 5만 원이며 신청은 e-보건소 누리집 또는 관할 보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검사는 전국의 참여 산부인과 및 비뇨기과 의료기관에서 자유롭게 받을 수 있다. 시는 이 외에도 건강한 임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3월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