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2025 미국 텍사스주 전기전자·반도체 통상환경조사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참가기업 모집에 나섰다. 모집 기업은 전기전자·반도체 분야 총 10개사다. 이번 조사단 파견은 자동차·자동차부품 등에 이어 미국 트럼프 정부가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도체 품목 관세에 따른 기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미국은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철강·알루미늄은 50%, 자동차·자동차부품에 대해서는 25%의 고율의 품목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반도체, 의약품 등에 대한 품목 관세도 검토하고 있다. 반도체는 자동차에 이어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 2위 품목이자 경기도의 대미 수출 2위 품목으로 관세 부과가 될 경우 도내 기업의 통상 활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이번 조사단 파견을 통해 참가 기업의 미국 현지 통상 환경 점검과 다각적 통상·수출 전략 수립을 지원함으로써, 관세 리스크에 대한 기업의 대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텍사스주는 반도체·에너지·바이오·항공우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은 7월 15일 공단 임직원 약 60여 명 대상으로 ‘CS 역량 강화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전화 민원 응대 기법과 악성 민원인 대응 방안 등 고객만족(CS)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응대 사례와 커뮤니케이션 스킬, 스트레스 관리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 관계자는“고객과의 소통 역량은 공공서비스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민원 응대 능력은 물론, 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기적인 CS 교육과 내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오후 5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5 어텐션 라이브》 두 번째 공연 ‘Amazing Moment’ 홍이삭+공원을 개최한다. 《어텐션 라이브》 시리즈는 매년 처인홀에서 개최되는 재단의 대표 청년 지원 콘텐츠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용인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를 통해 지역 음악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으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해온 싱어송라이터 홍이삭과, 깊고 몽환적인 음색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아티스트 공원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홍이삭은 데뷔 이후 꾸준한 음원 발표와 드라마 OST 참여, 음악 영화 ‘다시 만난 날들’에서 주연 배우이자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음악적 역량을 쌓아왔다. JTBC ‘슈퍼밴드’ 시즌1 출연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고, 대표곡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Beautiful’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예 싱어송라이터 공원은 2023년 전진희 프로듀싱 프로젝트 앨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향산중학교(교장 이경아)는 2025학년도 호국 보훈 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역사의식과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침 등교 후 담임교사와 함께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회, 역사 교과 시간을 활용하여 호국 보훈과 관련된 영상을 시청하여 학생들과 소감을 나누었고, 태극기를 활용한 키링을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태극기가 지닌 의미를 되새겼다. 활동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우리나라에 큰 위기가 있을 때 마다, 수 많은 영웅들이 지켜주어 고맙다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지게 됐다.”고 말했다. 향산중학교 교장 이경아는 “이번 호국 보훈 교육을 통해 향산중학교 학생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건강한 여름! 행복한 여름!’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로 6년째 이어지는 지보체의 여름맞이 대표 사업이며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이웃 등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광주새마을금고의 후원(200만 원 기탁)으로 한우 갈비탕 100인분이 마련됐으며 따뜻한 국물과 함께 밥, 깍두기를 정성껏 포장해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및 지보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거나 일부는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령했다.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무더위에 더욱 취약한 어르신들이 갈비탕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기운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며 외롭지 않은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안동 지보체는 이 외에도 연중 격주로 45가구를 대상으로 한 반찬 배달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며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과 정서적 돌봄에 힘쓰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생활지원사 13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통1동 생활관리사 13명은 총 111세대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2회 안부 전화와 주 1회 정기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 관리, 일상생활 지원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연계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홀몸어르신의 안부와 안전을 책임지는 생활지원사의 업무상 고충을 경청하고, 더 나은 돌봄 서비스 제공과 수행기관인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간담회 이후 불볕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을 위해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탁한 여름이불 15채를 생활관리사에게 전달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어르신 안전을 위해 말벗이 되어주고 보살펴 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폭염 취약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생활관리사분들도 무더위에 건강 챙기면서 안전하게 활동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BO에서 진행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 키즈클럽 티볼 원데이 클래스가 지난 7월 5일(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됐다.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의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하여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는다.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22일(일) KIA 타이거즈, 28일(토) KT 위즈에 이어 7월 5일(토) SSG 랜더스가 티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SSG 랜더스의 레전드 강사로는 ‘SK의 프랜차이즈 스타’ 채병용 코치가 1일 감독으로 참여해 수비 및 타격 연습, 진로 설명회 등을 진행했다. 채병용 코치는 9월 6일(토)에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진행되는 구단 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최근 기록적인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무더위 쉼터와 경로당 냉방시설 운영 상태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7월 1일부터 안성3동에 새로 부임한 조은정 동장은 24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에어컨 가동 여부, 실내 온도 유지 상태 등 시설 안전 점검은 물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주의와 안전 수칙을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생활불편 사항도 함께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무더위가 지속될수록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우려된다”며 “폭염이 지속되는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 공간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항상 현장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을 이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오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주민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아와 초등 저학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령별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자원순환의 개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경험했다. 특히,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폐건전지 수거함 만들기’와 성인을 위한 ‘친환경 화분 만들기’ 체험은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인 참여자들은 업사이클링 자재를 활용한 화분 제작을 통해 재활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다. 이와 관련 남기태 오포1동장은 “이번 교육이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실제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교육과 자원 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관내 어린이집 모임인 ‘참사랑생태연구동아리’는 지난 7월 4일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 캠프에는 시흥시 어린이집 교직원과 유아 460여 명이 참여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더위를 벗어나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고품격 물놀이 체험과 더불어 즐거운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 진행을 위해 동아리 임원진은 두 차례의 사전 답사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시설 보강이 이뤄져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 유미영 참사랑생태연구동아리 원장은 “관내에 이처럼 안전하고 훌륭한 물놀이 시설이 있어 아이들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다”라며, “거북섬 웨이브파크가 더 많은 이에게 알려져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참사랑생태연구동아리는 시흥시 관내 10여 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전문 교수를 멘토로 구성된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 동아리로 2012년부터 정기적인 연구와 영유아의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생태 프로그램 실천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