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부천시 폭염 속 그늘 양우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차 폭염 대책 ‘폭염 속 오아시수(水)’에 이어, 무더위 속 외출이 불가피한 시민에게 양우산을 무료로 대여해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그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우산은 37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시민 접근성이 좋은 37곳에서 대여할 수 있다. 각 장소에 30개씩 총 1,110개의 양우산을 비치하며, 시민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관리대장 작성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조용익 부천시장은 12일 원종사거리를 찾아 실외 무인 냉장고 ‘오아시수(水)’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이후 원종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양우산 비치 현황과 대여·반납 절차를 살피며, 폭염 속 시민 불편이 없도록 원활한 운영을 당부했다. 또한, 무더위에 외출한 시민에게 직접 양우산을 건네고,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등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부천시 홈페이지, 지역 언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성해련 성남시의원(수정비례)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기능보강 사업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국회의원실과 최만식 경기도의원(성남2), 박기범 성남시의원(산성, 양지, 복정, 위례)과 성해련 의원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 원도심 어르신들의 주된 복지공간 중 하나로, 고령 인구 증가와 시설 노후화로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김태년 의원실과 세 명의 의원은 현장방문을 통해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통해 복지관 관계자와 이용자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해당 내용을 통해 노후 설비 교체, 접근성 향상, 실내 환경 개선 등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능 보강이 시급하다는 점을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성해련 의원은 “김태년 국회의원실과 최만식 도의원, 박기범 시의원과 함께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경기도에 꾸준히 전달한 결과 의미 있는 예산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문화예술공유학교가 주도하는 청소년 윈드 오케스트라 ‘미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9일 제30회 제주국제관악제 ‘청소년관악의 날’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띤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제주 여름 캠프의 하이라이트 행사로 ‘음악을 통한 국제교류’를 주제로 국내외 청소년 관악단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뽐내고 문화적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미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 관악기·타악기를 중심으로 함께 활동하며 매주 토요일 주말형으로 연간 40주, 120차시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심화 음악 교육을 제공하며 합주 훈련뿐만 아니라 공동체 협력, 인성 함양, 예술적 소통 능력 배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무대 참여로 학생들은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청소년 관악단과 교류하며 연주 기술뿐 아니라 문화적 감수성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시야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1995년 창설된 제주국제관악제는 ‘섬 전체가 무대’라는 구호 아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8월 11일,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건강한 유기농 수제비누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문고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생활 속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천연 재료를 활용해 직접 비누를 제작하며 유해 화학성분 없는 건강한 생활용품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직접 만든 유기농 비누를 사용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희 새마을문고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이 지역 내 초·중·고 씨름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특별 재능기부 훈련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광주초월생활체육공원 씨름 훈련장에서 진행됐다. 광주초등학교 씨름부 8명, 광주중학교 씨름부 10명, 초월고등학교 씨름부 8명을 비롯해 지도자,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 광주시체육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가해 훈련장을 가득 메웠다.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은 참가 학생들과 1대1 맞춤 기술 지도를 진행하고 직접 연습 상대가 되어 주는 등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훈련 현장은 기술 향상은 물론, 선수와 꿈나무들이 함께 교류하며 씨름에 대한 열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재능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미래 씨름 인재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체육 꿈나무 육성과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전곡선사박물관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조회수460,542회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60% 성장세를 보였다. 콘텐츠 상호작용(좋아요, 리포스트, 좋아요 등)은 16,091건, 팔로워 수는 전년 대비 40%나 증가했다. 연초 설정된 연간 조회수 목표치(94,642회)를 반년 만에 5배 이상 초과 달성하며, 공공기관 SNS 운영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장의 중심에는 전곡선사박물관의 콘텐츠 기획력이 있다. 박물관은 콘텐츠를 단순한 홍보 수단이 아니라 기획의 대상이자 브랜드 자산으로 인식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재치 있고 흥미로운 SNS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왔으며, 특히 일상적 이슈와 박물관의 전문성을 감각적으로 접목한 기획력이 주요 콘텐츠의 바이럴 효과로 이어지며, 성과의 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올해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콘텐츠는 연천에서 군 복무를 마친 BTS 멤버의 전역 소식을 전곡선사박물관만의 감각으로 풀어낸 게시물이다. 로컬 이슈와 글로벌 팬덤이라는 이질적인 맥락을 유쾌하게 결합한 이 게시물은 조회수·리포스트·좋아요 등 모든 항목에서 기존 SNS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주목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제1회 미사통기타축제가 오는 9월 21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하남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하남뮤직캠프와 전국통기타연합의 공동 주최 주관으로으로 전국에서 유명한 통기타 뮤지션들이 모이는 감성의 무대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가수 채홍,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김현호, 요들송으로 유명한 알로알프스와 특별 공연으로 5인조 락밴드 가을소풍이 사전 공연을 한다. 그리고 부부 듀엣 소리샘, 감성의 혼성 듀오 리제인, 통기타 트리오 노원둥지 노둥1호, 통기타 락 발라드의 금빛소리, 뛰어난 가창력의 박철과 베이시스트 헤이즐로 구성된 듀오 올리브 밴드, 올드팝과 락을 전문으로 하는 크레센도, 방송통신대학 출신이 모인 통기타 그룹 자양마을 그리고 하남에서 맹렬하게 활동하는 하남뮤직캠프 등이 출연한다. 이번 통기타 축제는 그동안 하남시민들은 물론 전국에서 미사 라이브 카페의 기억을 되살려 달라는 빗발치는 요구가 행사 개최의 계기가 됐다. 따라서 이번 통기타 공연은 미사 라이브 카페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감성 가득한 무대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가 제295회 임시회를 앞두고 철저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 위원회는 8일 제295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부의안건으로 제출된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취득대상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공유재산 취득 현황과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계획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지는 소하동 공사장생활폐기물 공공선별장 공작물, 일직동 자경마을 경로당 등 2곳이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관련 부서의 설명을 듣고 취득재산의 관리·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이재한 위원장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철저하게 현장 확인을 했다"며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리계획안을 면밀히 심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295회 광명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개회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8일 신임 상임감사에 이광진 전 코레일유통주식회사 경영관리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광진 신임 상임감사는 코레일유통에서 경영관리본부장을 역임하며, 재무·인사·조직 등 경영지원 전반을 총괄한 바 있다. 특히 공기업의 경영관리와 내부통제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번 인사는 GH의 윤리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감사 기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GH는 이번 임명을 계기로 내부감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5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광교지점 개점식에 참석하여 수원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개점한 수원광교지점은 단순히 지점을 하나 더 여는 것이 아니라, 수원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영통구와 장안구 등 광교 인근 지역의 금융 수요를 충족시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원찬 의원은 이번 지점 개점을 통해 수원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자금난을 극복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저 역시 수원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더 나은 금융 서비스와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