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원, 교육공무직이 함께하는‘교직원 인문학 산책과정(1기)’을 운영했다. 15일과 16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연수는 직종 간 경계를 넘어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마련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과 환기미술관에서 진행된 연수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 ▲미술 명화를 통한 감성 치유 ▲환기미술관 탐방, ▲공예철사, 채색도구를 통한 자화상그리기 등 예술과 인문학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회복과 공감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이번 연수는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예술을 매개로 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정서적 연결과 상호 이해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교직원 간의 건강한 관계 회복과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통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전국의 독립출판물과 독립서점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축제 ‘2025 인천 아트북페어’를 오는 5월 24일 인천아트플랫폼(인천 중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인천 아트북페어(IABF)’는 ‘BOOK WAVE, BOOK SOAR’를 주제로 열리며, 바다의 도시 인천에서 책의 아름다운 물결을 체험하고, 책과 함께 솟아오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독립출판사, 독립서점 관계자, 작가 등 130개 팀이 참여하는 ‘아트(북)마켓’ 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동시에 유명 작가와 가수들이 진행하는 강연, 공연, 전시,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책과 예술을 아우르는 복합문화의 장이 될 예정이다. 먼저, 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북토크 프로그램이 독자들의 눈길을 끈다. 최진영 작가의 ‘단 한 사람’, 대중음악가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이석원 작가의 ‘보통의 존재’, 2025년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대상을 수상한 진주·가희 작가의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을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진행된다. &nb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5월 15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교원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 및 지역의 미래교육을 위한 생태계 확장의 서막을 연다. 이번 협약은 광주하남 관내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지역청소년수련관-미래과학교육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적 요구와 특색을 살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도모하고 미래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미래교육의 중추로 교원 연수 및 행정지원의 바탕을 마련하고, 경기도교육청 미래과학교육원은 교원의 직무연수 개발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더불어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청소년 교육의 거점으로서 지역 내 디지털 미래 공유학교 운영 지원 등 공교육과의 협력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는 지역기반 미래교육 협력 지원체제를 구축해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하이테크, 하이터치(High Tech, High Touch)의 따뜻한 미래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13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중요(중장년요리)한만남 season2’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내 중장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단교육, 요리실습 및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영양 관리와 식생활 자립을 향상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식단, 요리 교육을 통해 실습을 진행하고 배운 요리를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 함께 진행하며 참여자 서로의 도움과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요리를 배우면서 이웃들과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 “단순히 요리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주변 이웃에게 나눔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 같다”라며 프로그램 참여 의사를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5월 13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본부장 이홍복)는 하남시민과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경정공원 바리스타교실을 개강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김장김치 지원, 체육용품 지원, 미디어 취약계층 지원, 게이트볼장 환경 조성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을 목표로,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서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경정공원 바리스타교실은 2016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에게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시험 준비 수강과정을 거쳐 역량 강화 및 자기성장을 지원하고, 취업 또는 창업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역대 경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2025년 5월 9일부터 5월 15일까지 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프로그램 강사들을 위한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끌어 온 강사들과 어르신들이 서로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강사들과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각 프로그램 시작 전, 어르신께서 강사에게 직접 카네이션과 어르신들이 손수 작성한 롤링 페이퍼를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롤링 페이퍼에는 어르신들의 진심 어린 감사 메시지와 강사에 대한 존경이 담겨 있었으며, 이를 받은 강사들은 깊은 감동을 표했다. 어르신들 또한 배움과 즐거움을 전해주는 강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프로그램을 통한 화합과 정이 넘치는 분위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 강사는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주시는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열심히 수업을 준비해 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사업부서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에서 초빙한 강사의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과 공사 사내 강사의 위험성 평가 및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 밀폐공간의 이해를 통한 질식 재해 예방조치 및 사고사례 △ 위험성 평가를 통한 사고 예방 및 위험성 평가 우수사례 △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체계로 산업재해 예방조치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와 안전 인식을 제고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들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 사항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하여 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GP 미래지식포럼을 개최하고, 스마트시티 전략과 미래도시 개발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문화로 창조하고 스마트로 혁신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김포시의 스마트시티 비전을 구체화하고 미래지향적 도시 개발 전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김태형 단국대학교 대학원 교수(데이터지식서비스공학과)와 김선식 구글 클라우드 부문장(금융 및 공공부문)이 연사로 참여해 공동 강연을 진행했다. 김태형 교수는 김포시의 스마트도시 전략으로 ‘김포 DNA’(D: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 N: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A: 시민 중심 접근·적응 도시)를 제안하며, 인접 도시들과 연계한 수도권 서북부 초광역 스마트 공간 구축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김선식 부문장은 글로벌 기업의 시각에서 본 스마트시티와 인공지능(AI) 기술의 역할을 다양한 해외 사례를 통해 소개했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정책 방향성과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오후 단국대학교 국제관에서 단국대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의 리더십-사례와 에피소드’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단국대 자유교양대학의 '명사특강'에 초대된 이 시장은 역사 속 지도자의 사례와 일화 등을 제시하며 지도자의 발상의 전환, 통합과 관용 정신 발휘, 솔선수범, 책임윤리 등에 대해 1시간 50분 가량 강의를 했다. 이 시장은 제프리 초서가 ‘캔터베리 이야기’에서 “그는 약속을 지켰고, 자비롭고, 명예로웠으며, 그의 감정은 중심이 잡혀 흔들림이 없었다”는 내용을 알려 주며 '그는 누구일까?'라고 묻는 것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그는 칭기즈칸"이라며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1995년 12월 31일자에서 지난 천년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지도자를 꼽으라고 한다면 칭기즈칸이라고 보도했다”며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칭기즈 칸은 점령지에서 관용을 베풀고, 능력이 있는 사람을 우대하며 통합을 진행했기에 빠른 속도로 대제국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마케도니아우 알렉산드로스 대왕도 페르시아 점령 후 페르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중부농업기술상담소는 5월 14일 중부권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농업용 미생물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로 생산하는 4종의 유용미생물과 BM활성수를 활용해, 농가가 직접 쉽게 제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령화되는 농촌 현실을 반영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상기후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도 함께 했다. 또한, 공정한 농촌지도사업 추진을 위해 공무원과 농업인 모두 청렴의식을 높이고자 ‘2025년 청렴신호등은 파란불’ 실천을 약속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지속적으로 오르는 농자재 가격에 부담이 컸는데, 원리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농업기술상담소에서 다양한 교육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상담소가 농업인의 귀와 입이 되어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