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포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1960년 이전 출생자)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1인당 5만 원 상당의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며, 선정 인원에 따라 최대 3회까지 지원될 수 있다. 다만, 현재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자는 중복 수혜가 불가능하다. 상품권 신청은 8월 13일까지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지급된 상품권은 9월부터 사용 가능하며, 이용 기한은 10월 31일까지다. 해당 상품권은 김포시 관내 수영장, 헬스장, 탁구장 등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포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고령층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체육시설의 이용률 제고와 민간체육업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지원은 어르신들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성남 원도심의 현안 해결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하며 또 한 번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번 교부금은 지역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최만식 의원이 꾸준히 현장을 누비며 이끌어낸 성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확보된 예산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기능보강사업’에 7억 원, ‘태평로89 일원 도로융설시스템 설치사업’에 3억 원으로, 노인복지시설의 기능 개선과 겨울철 도로 안전 강화에 집중 투입된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 원도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대표적인 복지시설로, 고령 인구의 증가와 시설 노후화로 인한 기능 보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7억 원의 예산 투입으로 노후 설비 교체와 접근성 향상, 실내 환경 정비 등 전반적인 기능 보강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3억 원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태평로89 일원 도로융설시스템 설치사업’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하반기 부모 교육 아카데미를 오는 9월 3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남시의료원 권아혜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사춘기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는 광주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며 사춘기 자녀의 정서적 변화와 갈등 상황 속에서도 건강하게 소통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부모들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가족 내 관계 개선을 통해 자녀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아동·청소년 양육자는 8월 13일부터 8월 27일까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사춘기는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도전적인 시기지만 올바른 소통 방법을 익힌다면 오히려 유대감을 깊이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가정에서 건강한 소통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관장 이은형)이 관내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미디어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책과 라디오 콘텐츠를 결합한 창작 체험 중심 교육으로 보이는 라디오, 실시간 방송 등 미디어 창작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자기 표현력 및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북(Book) 캐스터 이해 및 대본 작성 ▲보이는 라디오 기획·제작 ▲실시간 방송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8월 12일부터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은형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영상 및 실시간 방송 제작을 직접 경험하면서 미디어 이해력을 높이길 바란다”며 “특히 참여자들이 1인 미디어 시대에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미디어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8일 10시, '2025 이천 꿈빚공유학교 지역협의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이천교육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 공유와 협력 기반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상반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며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간의 유기적 협력과 조정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정책 추진 주체 간의 실무적 이해를 높이고 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향후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의 초석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이천교육지원청은 2026년 이천교육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8일 위원장실에서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박종혁 의원,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인천시지부 이선종 지부장(회장) 및 성낙신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지원 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내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인천시지부 측은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공동주택지원센터 설립 추진을 강조하며 공동주택지원팀 신설, 공동주택 지원사업 예산 확대, 전기차 화재 대응 지원 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인천시지부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위험 증가에 따라 화재 진압 장비 지원과 지자체 차원의 긴급 대응 체계 구축이 시급함에도 인천시는 정부 기본안 외에 소극 행정을 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김대중 위원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은 인천 시민 대다수가 생활하는 공동주택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제안해 주신 공동주택지원팀 신설, 전기차 화재 대응 등 다양한 현안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하이힐링원에서 주관하는 산림을 통한 자연치유와 청소년 행위중독 예방을 위한 2025년 하이힐링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숲속에서 나를찾기- 마음나눔캠프'에 선정되어 지난 2일 2박 3일간 캠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캠프 참여에 필요한 프로그램비, 숙박비, 식사비, 지역명소 탐방비 등을 지원받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 여성가족부 청소년백서에 따르면 청소년의 인터넷 과의존 위험군이 14%,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 16%에 달하는 현실에서,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행위중독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숲 속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 여가를 즐기며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갖도록 운영됐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행위중독 예방 프로그램(디톡스 챌린지), 숲 체험, 쿠킹 등 다양한 대안활동과 지역 탐방(고씨동굴)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경험하고, 학업과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가을을 맞아 9월부터 ‘실학, 오늘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실학의 가치 확산에 나선다. 특히, 2025년 실학박물관은 실학의 역사적 의미와 현대적 가치를 도민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도록 교육 방향을 정했다. 문화소외계층을 포함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복지형 프로그램으로 설계해 실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이번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운영한 초등학생, 문화소외계층, 가족 대상 프로그램에 더하여 교육 대상을 넓히고, 기획전·명절·계절과 연계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2024년에 3만 명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주말 상설 프로그램 〈실~하게 놀자!〉는 가을 시즌을 맞이하여 9월 13일부터 ‘단풍 필사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새롭게 선보인다. 가을이라는 계절감과 실학을 연계한 체험 교육으로, 단풍잎 모양의 책갈피에 실학자의 가을 시를 직접 필사하면서 계절의 아름다움과 실학자의 지혜를 알아보는 시간이다. 또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문화의 날 연계 행사로 이동 마당극 〈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2025 경기도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피칭데이(사업 설명회)’에 총 263개 기후테크 기업이 신청해 44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피칭데이는 기후테크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갖춘 기후테크 스타트업에게 투자유치와 투자사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된 주요 기술은 ▲탄소포집 기술 및 신재생에너지 효율화 분야 ▲AI 기반 탄소배출 관리, 기후리스크 예측 등 스마트 기후 대응 분야 ▲폐자원 원료화 등 자원순환경제 분야다. 경기도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사를 대상으로 탄소중립펀드 등 국내외 투자사가 참여하는 무대 심사를 통해 최종 6개 사를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 기업에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운영사 및 벤처캐피털(VC) 등 주요 투자사들과의 1:1 투자상담 기회가 제공된다. 수상기업에는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등급별로 차등 지급되며 2026년 경기도 기후테크 기업 육성 사업에 지원할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본선은 10월 24일 경기융합타운(경기신용보증재단 3층)에서 열리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2일까지 4주간 주말마다 ‘2025 공공공간 아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본 축제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공간을 탐색하고 실험하는 다장르 융복합 프로젝트형 축제로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전시와 퍼포먼스, 거리예술, 일상적 행위, 워크숍 등을 통해 관객의 참여로 함께 완성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경기상상캠퍼스가 더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자 그간 일반에 개방되지 않았던 공간을 예술가와 도민에게 개방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순환성(Circularity)’을 주제로, 시각, 공연, 거리예술, 생활 문화 등 30여팀의 예술가와 문화 기획자가 사전 리서치를 통해 경기상상캠퍼스에 적합한 장소 특정적 작품을 선보인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9팀과 초청작,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가 함께 한다. 이번 축제에서 9월 20일(토)부터 10월 12일(일)까지 4주간 ▲전시와 ▲워크숍/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10월 11일(토), 12일(일) 양일간 ▲야외 공연이 펼쳐진다. 참여 작품은 ▷’1/4평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