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는 5월 30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성남시 수정구 소재 성보경영고등학교 앞에서 ‘오늘도 맑음! 등굣길 금연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보경영고등학교 학생회 청소년들과 학부모회가 함께 주도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흡연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등굣길 시간대에 맞춰 진행된 캠페인은 흥미로운 체험과 실용적인 정보 제공을 결합한 방식으로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종이 뽑기 이벤트와 약물복용체험 고글이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약물복용체험 고글은 흡연과 약물 중독 시 발생할 수 있는 인지·시각 왜곡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여 청소년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외에도 금연을 독려하는 메시지가 담긴 물품을 배부하며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성보경영고등학교 학생회 청소년들은 행사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하며 또래 친구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학부모회는 적극적으로 현장 운영을 적극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적극적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최근 실시된 2025년 1차 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총 4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서 초졸 5명, 중졸 8명, 고졸 전체 32명이 합격하면서, 총 45명의 청소년이 학력 취득에 성공했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반기 동안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전 과목 교재 및 인터넷 강의 수강권을 제공하는 등 학습 환경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다. 지난 4월 5일 검정고시 당일에는 고사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버스를 운영하고 점심 도시락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정OO 청소년은 “센터의 체계적인 지원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혼자 준비했다면 어려웠을 텐데,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응원과 학습 멘토링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매년 2회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며, 현재는 8월에 치러질 2025년 제2회 검정고시를 대비하여 6월부터 하반기 학습 멘토링을 시작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원장 김영섭)은 오는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천FC 홈경기와 연계한 특별 헌혈자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온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헌혈의 의미를 되새기며 생명 나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헌혈에 참여한 시민 130명이 초청 대상자로 선정되어 부천FC의 홈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예정이며, 응원과 함께 따뜻한 감동의 시간을 갖게 된다. 행사는 경기 관람뿐 아니라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장 앞 광장에 헌혈 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와 시축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인천혈액원 관계자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하여 생명을 살리는 헌혈이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스포츠 문화 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헌혈을 떠올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관람 행사는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내 프로모션 게시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10주년과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으로 지난 24일 자치청소년들이 기획·운영하는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서정이의 10살 생일파티에 초대합니다’로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끄미단의 주도하에 ▲봉사동아리 정나눔 ▲미디어․축제 동아리 온에어 ▲대학생서포터즈 ▲비전코칭 비상 동아리가 함께 부스를 운영했다. 서정이의 생일 잔치 미니축제는 여름맞이 ▲네일아트 ▲압화부채 ▲실팔찌 등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만들기 체험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으며, ▲도박 예방 ▲흡연 예방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캠페인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 문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축제 진행에 앞서 청소년자치조직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기관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자치조직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청소년 활동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은 태광고 2학년 최다연(경기도의회 의장상) 학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28일 평생학습원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복지와 보호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시 교육청소년과,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를 비롯해 광명경찰서, 133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시자살예방센터 등 8개 청소년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기관에서 발굴·신청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욕구 맞춤형 특별지원사업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 14명에게는 생활, 활동 지원 등의 명목으로 5개월간 1천200만 원의 특별지원금이 지급된다.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며 “위기 청소년을 신속히 발굴해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지원과 기타 청소년 복지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29일 몽골 국가비상관리청(NEMA) 관계자들이 광명시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선진 재난 예․경보시스템 운영 현황을 시찰하고 관련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몽골 정부가 재난대응 체계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스마트 재난관리 기술과 경보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자 마련된 일정이다. 대표단은 지난 28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석한 후 광명시를 방문했다. 이날 몽골 대표단은 재난경보방송장비(DMB, 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폐쇄회로(CC)TV 통합 관제, 자동기상관측장비(AWS, Automated Weather System) 등 광명시의 통합 재난경보시스템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견학했다. 특히 경기도 시군 중 최초로 도입한 재난경보방송장비(DMB)뿐만 아니라 긴급재난문자, 방송 연계 정보 체계, 실시간 영상 기반 상황관리, 자동화된 기상정보 수집·분석 시스템 등은 몽골 대표단의 큰 관심을 끌었다. 오트곤푸렙 뭉흐바트(Otgonpurev Munkh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30일 LH의왕과천사업본부를 방문, 이한준 LH공사 사장과 면담을 갖고 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논의 된 안건은 ▶국철1호선, 동인선에 의왕시 경유 추가 정거장(월암역, 왕곡역)신설 ▶GTX-C 의왕역 시설 개량비 지원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경수대로 ~ 백운밸리 연결도로 신설 ▶공공주택지구 내 주민편익시설 지원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도시지원시설용지 비율 확대 ▶3기신도시의 조속한 보상 일정 통보 및 신속한 사업 추진 총 7건이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3기 신도시 및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등 의왕시 내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라 철도교통 이용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3기 신도시 내 월암역 신설, 오전왕곡지구 내 왕곡역 신설이 각각 필요하며,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이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드시 반영 돼야 한다”고 교통시설의 확충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과 공공주택지구의 베드타운화 방지를 위해 3기 신도시 내 자족 용지를 충분히 확보하고 오전왕곡지구에 대해서는 의료·바이오 중심의 산업 용지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생중심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29일 창용중학교 학부모 대상 67%의 찬성을 얻어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수원시 연무동에 위치한 창용중학교는 1981년 개교로 2016년 이후부터 소규모학교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4학년도부터는 전교생 60명대로 총 3학급으로 편성·운영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2017년부터 창용중학교 대상 적정규모학교 육성 계획을 수립하여 수년간 통폐합을 추진해왔지만 학교와 학부모들에게 동의를 얻지 못해 무산되어 왔었다. 그렇기에 올해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창용중학교의 특성을 반영하여 학생 중심의 통폐합을 추진하고자 학교 관계자와 양궁부 학부모, 학부모 대표들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받아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했고, 학생의 교육 안정성을 고려한 단계적 통폐합 방식으로 추진하며 창용중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재정지원(교육활동경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적정규모학교 육성이란 원도심 지역 공동화 현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의 조기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화성형 KSOP(KAIST Science Outreach Program)’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화성형 KSOP’은 교육 양극화 심화에 따른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기적·체계적 교육 중재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된 사업으로, 수학·과학 과목에 대한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과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미래 과학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9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동탄중앙이음터에서 KAIST 재학생 멘토들로부터 수학·과학 학습 멘토링을 받게 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 이후에도 학업적 지원을 이어가며, 향후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다시 멘토로 참여하는 순환형 구조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사회통합대상자, 북한이탈주민,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소년소녀가장에 해당하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이다. 참가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따라 올여름 폭우 및 태풍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오는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예년보다 빠른 6월 중순 장마를 시작으로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의 북상 가능성 등으로 자연재난피해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산사태 재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및 사전 예방을 위해 산사태현장예방단 구성을 완료하고 관내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상황 등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산사태 예방을 위해 △임목벌채 허가지(35개소) 및 산사태 취약지역(37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실시 △각 읍면동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홍보물 배부 △주민비상연락망 사전 정비 △산사태취약지역 유지관리사업 등을 통해 여름철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변화 속에서 산사태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인 만큼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산사태 선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산사태 발생 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사전 대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