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2분기까지(’25.6.22.기준)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4억9,37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분기 3억961만 달러에 이어 2분기에 1억8,409만 달러의 FDI 신고가 이뤄졌다. 이는 2025년 목표액인 6억 달러의 82.3%에 해당한다. 상반기에 8부 능선을 넘어선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FDI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FDI 목표액을 4억 달러에서 6억 달러로 대폭 상향하고, 국경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지난해 FDI 신고 목표(6억 달러)를 초과한 6억584만 달러를 기록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도 외국인투자유치 목표액 6억 달러를 유지하며, '2025년 IFEZ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의료·바이오산업 ▲첨단·핵심전략산업 ▲관광·레저·문화콘텐츠 산업 등에서 분야별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 롯데바이오로직스, 티오케이첨단재료, 헬러만타이툰 등 IFEZ의 핵심 전략 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 26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일반 시민과 주요 직능단체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시정 바로알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생시정 바로알기’는 인천에 살면서도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거나 오해하고 있는 정책과 시정 정보를 바로잡고, 인천의 현재와 미래 비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행복탐험대’를 테마로, 유정복 시장이 ‘탐험의 나침반’ 역할을 맡아 ▲i(인천) 베이스캠프 ▲드림광장 ▲미래전망대 ▲시민행복정상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통해 인천시의 주요 정책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또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인터뷰 내용이 현장의 몰입도를 높였다. 시는 약 6개월간 현장에서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31년 만의 행정체제 개편, 제물포르네상스 사업,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 등 주요 현안을 소개했다. 특히, 원도심 주차 공간 확보,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 교통 인프라 관련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n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 26일 하버파크호텔 스카이베이홀에서 ‘2025 글로벌 IN1000만(인천만) 앰배서더 DAY’를 개최하고, 글로벌 앰배서더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IN1000만(인천만) 앰배서더’는 300만 인천시민과 700만 재외동포가 함께 1,000만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의 생생한 이야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국내외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앰배서더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10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24개 국적,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그리고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배경의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어, 다채로운 시각으로 인천을 소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1·2기와 달리, 인천의 글로벌 도시 정체성을 반영해 인천시민 40명과 외국인 60명으로 구성됐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열린 ‘앰배서더 DAY’는 앰배서더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상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부터 학온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억 톡톡, 그림 쏙쏙’ 동 특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각 회차별로 참여자들이 자신의 어린 시절과 가족에 대한 추억, 그리고 그때 느꼈던 감정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잊고 있던 소중한 기억을 되새기며 정서적 안정과 창작의 기쁨을 경험하고 있다. 6월 11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학온동에 거주하는 60대부터 80대까지의 지역 주민 12명이 참여한다. 각 회차별로 참여자들은 자신의 어린 시절과 가족에 대한 추억, 그리고 그때 느꼈던 감정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잊고 있던 소중한 기억을 되새기며 정서적 안정과 창작의 기쁨을 경험하고 있다. 특히, 참여자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2026년 달력을 제작할 예정이며, 마지막 회차에는 작품 전시회와 함께 완성된 달력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 참여자는 “그림을 그릴 줄 몰랐는데, 무심코 지나쳤던 길가의 꽃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26일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혹서기를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사거리역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명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25명 위원은 복지 사각지대 관련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위기가구 조기 발견을 위한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요청했다.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폭염으로 안전과 건강이 위협받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우리 주변 이웃을 함께 살피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위해 각 동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공직자 대상 정책 학습 프로그램 ‘이목포럼’을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운영하며 광명시 주요 현안이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적 대응을 모색한다. 시는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아침 시청에서 열리는 ‘이목포럼’에 이재명 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을 다루고, 공직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주요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광명시가 지난 4일 이재명 정부 출범과 동시에 구성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에서 해당 과제를 심도 있게 다루면서 현실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하며 정책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 시장은 “광명시가 지금까지 추진해 온 정책 방향과 새 정부의 정책 기조가 일맥상통하는 만큼, 광명시의 정책이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만나 더 큰 정책으로, 더 강화된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목포럼은 김주형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시민참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하반기 이목포럼에서는 사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대웅경영개발원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학교 관리자 장애인권 및 인식개선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 관리자들이 조직문화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권 감수성 함양을 통해 관리자들의 ‘장애 공감 리더십’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영화 ‘뷰티플 마인드’ 상영 및 해설 ▲출연 단원의 공연 ▲장애예술인과 보호자의 강연 ‘음악으로 함께하는 세상’ 등 예술을 매개로 장애와 인권을 성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장애를 정보가 아닌 경험과 공감의 대상으로 인식하며, 학교 구성원 모두의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통합교육의 가치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특히 강연에서는 장애학생을 ‘도움이 필요한 존재’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학교 구성원’으로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이 강조됐으며, 관리자들은 각자의 학교 조직 안에서 실천 가능한 인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대상 기획형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봉사 이수가 필요한 대학생에게 실질적인 참여 기회 제공과 지역사회 기반의 교육자원봉사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2025년 7월부터 9월 초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로, 대학생들이 친구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1+1’, ‘2+1’ 형식의 동반 신청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신청은 6월 26일부터 모집 완료 시까지 QR코드 또는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한 대학생은 이후 봉사자 매칭 작업을 거쳐 각 활동지로 배정될 예정이다. 활동지는 수원 관내 학교 및 공유학교, 학교 밖 교육활동 현장으로 교육봉사 참여자는 해당 현장에서 ▲교육활동 보조 ▲출결 확인 ▲안전 지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교육봉사 이수 요건을 충족할 수 있으며, 교육봉사 활동 확인서 역시 발급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기획형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직접 참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7월 8일 오전 10시, ‘공부하기 싫은 마음을 바꾸는 방법: 학습동기유발전략’을 주제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상반기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학습동기에 대한 심리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학습동기유발 전략을 제시하여 기초학력의 보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연수는 이달 16일부터 7월 2일까지 경기도 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연수 참여는 가능하나, 사전 신청자에게는 신청 질문 우선 답변 및 추첨을 통한 기프티콘 제공 등 별도의 혜택이 제공된다. 단국대학교 윤미선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동기에 대한 심리학적 이해와 학습동기 부족 유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유형별 맞춤형 동기유발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습동기와 관련된 다양한 고민과 사례를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실시간 참여가 어려운 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녹화 영상도 추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25일, 집단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오산시보건소 식품위생과와 보건행정과가 합동으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실전처럼 진행됐으며, 각 부서의 현장 임무 수행과 대응 요령을 숙지함으로써 식중독 원인 규명 및 역학조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대규모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보고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발생 상황 신속 보고 ▲관계기관 간의 전파 및 현장 출동 ▲원인 규명 및 역학조사 수행 ▲사후 조치 및 대책 회의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사고 없는 안전한 오산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름철 전국 식중독지수가 ‘심각’ 단계에 진입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조리 전·후 올바른 손씻기 ▲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