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고립·은둔 청소년의 회복과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꿈틀 행복학교'를 오는 5월 10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학교 부적응, 사회관계 단절 등으로 인한 청소년 고립·은둔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고립·은둔 청소년 문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가족 전체의 위기로 확산될 수 있어, 보호자의 적절한 이해와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꿈틀 행복학교'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고립·은둔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자녀의 심리정서적 특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소통방법과 대처전략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보호자 스스로의 자기돌봄과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가정 내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치료'보다 '예방'에 초점, 조기 발견과 대응 역량 강화 특히 이번 교육은 이미 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청소년의 회복을 돕는 것은 물론, 초기 징후를 보이는 청소년들의 고립을 예방하고자 했다. 보호자들이 자녀의 미묘한 행동 변화와 정서적 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5월 8일 오전 10시, 동탄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운영위원장, 김상균·김상수 의원이 참석하고 복지회관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배 의장은 축사를 통해“오늘은 어르신들의 삶을 기억하고 깊이 공경하며, 평생 가정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함을 표현하는 날”이라고 전했다. 그러며“우리 화성특례시의회가 솔선수범으로 어르신 여러분의 복지 향상과 편안한 여가 생활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정책 향상과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명랑운동회, 사베나 사회적협동조합 축하공연, 어버이날 기념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동탄노인복지관은 화성시 동부권역 최초의 노인 복지 전문 기관으로 관계 증진 전문 프로그램 운영, 나눔과 돌봄 사업,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ESG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6월 5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임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역량과 비전 등을 점검했다. 이날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는 윤경선 위원장을 비롯해 오세철사정희·김동은·이대선·배지환 의원이 참여하여 최종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의 임용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최종진 후보자는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수원시 기업일자리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먼저 오세철(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 의원은 “재단 내부 인사 운영 방안과 직원들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어떻게 조성해 나갈 것인지” 물으며, “잘하는 사람을 채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직안에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성장시키는지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후보자의 진심 어린 고민과 실천을 기대한다”라고 말했고, 이어서 이대선(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 의원은 최종진 후보자에게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하여 새롭게 해보고 싶으신 정책이 있는지” 물으며 “일자리 관련 부서에서 오랜 근무를 하신 만큼 취업전선에 뛰어든 청년들을 위해서 많은 정책들을 펼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가 노인 인권 보호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5일, 남양주시 금곡동에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문을 열면서 경기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가장 많은 총 6개의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하게 됐다. 해당 기관은 경기도 제5차 노인복지 종합계획에 따라 신설된 것으로, 경기 북부 및 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분리된 5개 시군(남양주시, 하남시, 구리시, 가평군, 양평군)을 통합해 북동부권만을 전담하는 독립적인 보호 체계를 마련한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노인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역할과 책임을 당부했다. 최만식 의원은 “노인이 된다는 것은 단순히 시간이 흐른 결과가 아니라, 사회를 위해 살아온 발자취이며 존중받아야 할 인생의 가치”라며 “그런데도 노인학대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우리 사회에 무거운 과제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소외되거나 상처받지 않도록 보호하고 지지하는 것은 우리가 모두 함께 짊어져야 할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5일 탄소중립 실현 벤치마킹을 위해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에너지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2025년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한 의정 연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의원들은 에너지센터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전주시의 탄소중립·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을 듣고 시설을 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전주시 에너지센터는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건물 외벽에 태양관 패널을 설치, 건물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약 40%를 자체 생산하는 방식으로 건립됐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제로 에너지 건축 전시실, 재생에너지 체험 공간, 에너지 효율 제품 전시 공간, 에너지 자립 카페, 도서관, 대여·공유 공간 등을 갖췄다.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체험 교육은 물론 다양한 시민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의원들은 ”오늘이 ‘세계 환경의 날’인데 에너지센터를 방문한 것이 굉장히 뜻깊다“며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있어 지방정부의 책임이 더 커지고 있는 만큼 전주시의 선도적인 에너지 정책을 참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은 6월 5일 구리시 늘푸른공원에서 열린 ‘경기도 무장애 통합놀이터 제1호 개장식’에 참석해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포용적 놀이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개장한 ‘행복팡팡 모두의 놀이터’는 장애ㆍ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도록 설계된 경기도의 첫 무장애 통합놀이터로 장애 여부 및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백현종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존의 규격화ㆍ획일화된 어린이 놀이터는 다양한 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지녀 어린이의 ‘놀 권리’에서 소외된 아동들에게는 열린 공간이 되지 못했다”며 “‘무장애 통합놀이터’가 놀이 공간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포용적 놀이환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역시 이러한 무장애 공간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어 일상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과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사업’은 장애아동의 놀 권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5일 오후 2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용산 대통령실 및 전국 지자체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한 각 부처의 장과 전국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했으며, ▲여름철 풍수해·폭염 종합대책 추진상황 ▲여름철 생활안전 대책 추진상황 ▲산불 피해지역 사면재해 대비 추진상황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치안활동 강화 보고 및 토의가 이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의 가장 큰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다”며 “장마 시작 전에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영상회의를 마친 후 지난달 28일 열린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점검회의 시 논의 사항을 다시 한번 살피며 “시민의 여름철 건강과 안전 지키는 일을 무엇보다 각별하게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갑문의 선박 통항 안전과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맞춤형 에이아이(AI) 기반 안전기술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갑문은 연간 수천 척의 대형선박이 통과하는 국가 중추 해상물류시설이며, 5만 톤급과 1만 톤급 선박이 통항하는 갑거로 구성돼있다. 갑거(5만톤 36m, 1만톤 22.5m)를 통과할 수 있는 선박의 유효 폭이 각각 5만톤 32.3m, 1만톤 19.2m에 불과하고, ▴야간 시인성 저하 ▴깊이 18.5m의 보수공사 환경 ▴조류·급류가 혼재된 수중 구조물 등 위험요소가 존재해 사고 발생 시 선박 손상, 입출항 지연, 시설 파손 및 산업재해 발생 등으로 이어져 갑문 운영과 고객 서비스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구조적 다중위험요인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을 예방하고 도선사의 경험과 감각,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안전이 좌우되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계측 기반 시스템을 중심으로 현장 혁신을 추진해왔다. 2024년 시범 도입된 ‘로고라이트 시스템’은 선박의 제원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계류 위치를 광학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어르신 100분을 초청해 ‘하남애(愛) 효(孝)심가득 한마당’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경기아트센터 문화복지공연 지원으로 남성 팝페라 그룹 ‘라클라세’를 초청해 오페라 아리아곡에서부터 대중음악, 트로트 메들리까지 흥겨운 무대를 선사해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전해 주었다. 본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수자원공사 팔당권 지사 임직원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어르신들께는 카네이션 부채 전달과 축사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정성담긴 점심식사를 제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 수자원공사 팔당권 지사의 후원으로 마련한 식료품 꾸러미를 답례품으로 전달해 어르신의 영양까지 고려한 풍성한 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이런 행사에 초대해 주어 고맙다. 매일 매일이 오늘 같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오늘 박수도 많이 치고, 멋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