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희경·이진희)가 이달부터 ‘저소득 아동의 생일 축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저소득 아동의 생일 축하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케이크와 축하메시지를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달 24명의 대상자를 심의·선정했으며, 안스베이커리 연수점(대표: 안복현)의 후원을 받아 매월 2명의 아동에게 케이크와 축하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큰 행복이 되길 바란다.”라며,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해 가구당 최대 16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은 취약계층에 동물 의료비, 위탁관리비, 장례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동물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동물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연수구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미만의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족 세대원) 중 등록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이며, 동물 등록을 안 한 경우 내장형 동물등록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인천시 관내 동물병원에서 진료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돌봄(위탁)비, 장례비로 지출한 비용의 80%, 최대 1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이달 2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대상자는 4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인천시 관내 동물병원 등에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받고 진료비 영수증 등을 첨부해 구청에 청구하면 분기별 선착순으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 17일 구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후화 하수도 콘크리트 맨홀뚜껑 교체공사를 완료했다. 과거 보도 맨홀은 디자인 요소를 고려해 콘크리트 재질의 뚜껑을 주로 사용했으나 균열과 부식이 진행되며 최근 다른 지역에서 보행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연수구는 2022년부터 구에서 관리하는 옥련동, 동춘동 등의 지역 내 154곳의 보도 맨홀뚜껑을 강도가 우수한 주철뚜껑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해 지난해 모두 완료했다. 하지만 인천연수지구 택지개발사업 이후 30년 이상 경과된 연수동, 선학동, 청학동, 동춘동 지역 내 맨홀뚜껑도 정비가 시급한 상태였으나, 대부분 지역이 민간사업자(인천시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가 관리하고 있어 교체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따른 구민 불안감의 해소를 위해 연수구는 지난해 인천시 하수도특별회계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해당 사업자와의 합의를 통해 이달 260곳의 맨홀뚜껑을 직접 교체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수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구민의 안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선학동 유휴지 일원에 공공청사와 공공시설 건립 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선학동 유휴지 공공시설 조성사업은 공공시설 노후화 등으로 주민 이용불편이 증가함에 따라 공공청사와 문화복합시설, 요양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을 조성해 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4월 선학동 유휴지 일원 개발제한구역 해제(21,000㎡) 이후 이달 용도지역 변경에 따른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변경에 따른 인천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지난 12일 모두 통과하며 도시관리계획 절차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7년 준공될 동 행정복지센터와 공공요양시설 건립 사업 등이 탄력을 받게 됐다. 연수구 관계자는 “선학동은 구월2공공주택지구 조성 등 늘어난 인구 수요에 비해 행정시설과 문화시설 등이 부족하다.”라며, “행정, 문화, 여가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와 도심 속 힐링공간 조성을 위해 선학동 유휴지 일원 조성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출산․첫돌 축하 용품 지원사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논현1동은 2022년부터 출산․첫돌 축하 용품 지원사업으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저소득 가구 중 신생아 출생이나 첫돌을 맞은 가정에 15만 원 상당의 유아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응천 위원장은 “출산과 첫돌을 맞은 가정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와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저출생 시대에 친육아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논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 저소득 가정 학생 입학지원금 지원,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저소득 아동ㆍ청소년 안경 지원, 푸릇푸릇 어린이날 선물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손잡고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아이-라이팅 PART II’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라이팅 PART II’는 ‘밤에도 빛나는 산업단지’를 구현해 어둡고 위험하다는 노후산단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예술 지원을 통해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세부 사업은 △공공미술프로젝트 ‘거리가 갤러리-Give The Wall’ △문화경영 인식 확산을 위한 ‘CEO 아침 인문학살롱’ △남동산단 문화지도 제작 등이다. 공장 벽이 캔버스로, '거리가 갤러리-Give The Wall' 공공미술프로젝트 재단은 남동산단 입주기업 중, 근로자와 지역민 문화 향유나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공간 지원 등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을 ‘혁신공유예술공장’으로 선정하고 해당 공장의 벽면을 활용해 기업 스토리가 반영된 미디어아트 공공미술을 설치했다. 이번에 혁신공유예술공장 1호로 선정된 ㈜태진이엔지(강희철 대표이사)는 산업용 가구 제조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남동문화재단과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는 최근 지역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지속 가능한 문화 향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은 문화소외계층에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 향유권 증진과 문화 양극화 해소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2025년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 협력 등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남동구에 거주하는 문화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한 다양한 기획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병삼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올해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다짐하면서 첫 행사로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고 18일 전했다.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슬로건으로 인천시장, 남동구청장 등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에 함께한 100여 명의 남동구 자원봉사단체 대표들은 저출산, 고령화라는 인구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한 국가적 문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따뜻한 남동구가 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의 충치 예방과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2025년 반짝니 어린이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반짝니 어린이 건강 교실’은 어린이의 치아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관리해 반짝반짝 빛나게 하기 위한 맞춤형 구강보건 교육 프로그램이다. 남동구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3~12월까지 매주 수요일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운영된다. 친근한 동화를 통해 구강 건강관리 필요성에 대해 알려주며, 보건소 치위생사와 함께 직접 칫솔을 가지고 올바른 칫솔질을 배울 수 있다.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과 흡연·음주 폐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일상생활 속 실천 가능한 건강생활을 이끌 수 있다. 또한, 남동구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구강검진, 치석 제거, 불소도포 등 예방 진료 및 불소 용액 배부, 취약계층 순회 구강 건강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한다. 이지영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보석같이 반짝이는 이를지키며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 제공으로 남동구민 구강 건강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남동형 외국인 주민 SNS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촉식에서는 기자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SNS를 활용한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기자단은 공모를 통해 선발됐으며, 베트남과 필리핀, 중국, 대만, 일본, 러시아, 이란 출신의 20~50대 인천 거주 결혼이주민으로 구성됐다. 결혼이주민으로만 구성된 시민 기자는 남동구가 유일하며,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 간의 소통 강화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들의 한국 정착 노하우 공유는 새로 유입되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자단은 SNS 활동이 왕성하고 다수의 구독자를 보유한 이들로 선정돼 남동구 공식 다국어 홍보 채널(페이스북)과 개인 SNS를 활용해 남동구의 다채로운 소식을 국내외에 전파할 계획이다.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활동하면서 남동구의 주요 정책, 중소기업 제품, 생활 정보 등을 SNS를 통해 다국어로 소개한다.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