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1일 오전 화성시 신텍스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고 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의원들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지사, 수원·고양·용인특례시 시장 및 의장, 국회 및 정부 관계자, 화성특례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시 승격 이후 최고로 감동적인 날”이라며 “직장과 가정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시민 한 분 한 분께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 저도 화성시민인 것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이어 “급격하게 성장하고 발전한 우리 화성특례시를 이제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화성특례시의회 25명의 의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시민대표 시민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출범 기념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1월 화성시의회는 특례시의회로 공식 출범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기 위해 노력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젊은 층보다 면역력이 저하된 노인층에서 8~10배 높은 발병률을 보이며 심각한 신경통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접종이 중요한 질환이나, 백신 종류에 따라 20~50만원 사이로 경제적 부담이 크다. 이에 김포시는 65세 이상(1960.12.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 유공자 및 그 유족 또는 가족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생백신)을 1회 지원한다. 접종 희망자는 수급자 증명서, 장애인복지카드, 유공자증을 지참해 관내 위탁의료기관(53개소)을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 명단 및 세부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발병 시 통증이 심하고 치료비 부담이 크다”며 “이번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해 3월부터 ‘2025년 맞춤형 온라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은 시민, 공무원, 교원을 대상으로 총 42개 강좌를 개설해 맞춤형 환경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탄소발자국의 이해 ▲기후변화와 국내 산업 ▲기후위기 대응 해법 ▲환경문제에서의 여론과 시민참여 등 최신 환경 이슈와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마련했다. 교육은 환경정책교육원(KEI)과 국가환경교육센터 통합 플랫폼에서 제공하며 데스크탑이나 모바일을 활용해 관심 있는 주제를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 교육을 3시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를 제출하면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앱’ 또는 ‘광명시 탄소중립센터 누리집’을 통해 탄소중립 1천 포인트가 적립된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이 기후위기를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가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bs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세계에서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64회 칸영화제에 비평가주간에 BIAF2024 제8회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 선정작 ‘정유미 감독’ '안경'이 공식 초청됐다. 이번 ‘정유미 감독’ '안경'은 “우리는 누구나 마음 속에 어린 아이 같은 내면 아이가 있다. 내면 아이는 그림자처럼 항상 곁에 머물지만 우리는 그 존재를 인지하지 못할 때가 많다. 그 내면 아이를 잊고 살다가 어느 순간 삶의 어두운 구석에서 그 아이를 발견하게 된다. 그 내면 아이는 주인공의 무의식을 의미하며, 억압된 감정, 상처와 콤플렉스가 모여있는 마음의 자리가 내면 아이라는 그림자로 보여진다”라는 방향성과 “집안 공간에서 순서대로 3명의 그림자를 만난 뒤, 밖으로 나와 새로운 안경을 갖게 되면서 자신의 그림자들을 만나면서 화해하는 이야기를 만들고자 한다”라는 기획 의도를 갖고 '안경'을 제작했다. BIAF는 매년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을 통해 애니메이션 창작 다양성을 확보하고 재능 있는 국내 감독들을 지원한다. BIAF2024 단편제작지원작품인 ‘정유미 감독’ '안경'이 제64회 칸영화제 한국 작품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8일 인천시의 주거복지 정책으로 추진 중인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 사업’ 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과 추진 상황,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8명)을 비롯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와 인천시 소관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방문은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위치한 천원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속적인 발전 방향과 지원 방안 등을 모색했다. ‘천원주택’사업은 신혼부부와 한부모 가정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하루 1천 원, 월 3만 원의 임대료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천시의 대표적인 주거복지 정책이다. 이 사업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해 출산율 증가와 지역 내 인구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천원주택’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인천시는 지난달 6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예비입주자 모집에서 총 500가구 모집에 3천681명이 신청해 약 7.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시민들의 주거 안정에 대한 높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4월 16일 팜 밍 찡 (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 및 르엉 끄엉 (Luong Cuong) 베트남 국가주석을 각각 예방했다. 찡 총리는 조 장관이 한국 정부를 대표하여 제4차 P4G 정상회의에 참석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양국의 호혜적인 경제협력 및 베트남의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반도체, 산업인재 양성 등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투자 확대를 기대한다고 했다. 찡 총리는 특히 언론에 공개된 모두발언을 통해 베트남 신규 원전 사업과 관련하여 한국측과 적극 협력하고자 한다고 언급하고, 한국 기업 애로사항 해소 및 한국 동포사회 지원에 대해서도 계속 관심을 갖고 직접 챙겨 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어제 제2차 한-베트남 외교장관 대화를 통해 양국 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이 착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30년 교역액 1,500억불 달성 등 합의사항을 적극 이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조 장관은 찡 총리가 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를 지킬 것을 강조하며,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PLS 제도는 작물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 성분이 0.01ppm 이상 검출될 경우, 해당 농산물을 부적합으로 판정하는 제도로,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농약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시는 최근 PLS 제도의 미준수로 인해 수확 후 출하 제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하며, 농약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교육 시 PLS 제도 홍보, 전단 배부, 현장 대면 교육을 통해 PLS 준수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작물별 등록 약제 확인 방법, 농약 안전 사용 정보 안내, PLS 제도 관련 상담을 상시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작물에 등록되지 않은 소량의 잔류농약이라도 검출되면 출하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농약 사용 전 반드시 등록 약제 여부를 확인해야 하고, 희석배수 및 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해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15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요양병원 감염관리 개선 대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요양병원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감염관리 개선 방향과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요양병원 관계자, 군·구 보건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감염병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감염병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인천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엄중식 단장이 ‘CRE 감염증 발생 현황과 문제점’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으며, 이어 이재갑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서울시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 감염관리 컨설팅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인천의료원 김진실 감염관리실 팀장이 ‘인천시 요양병원 감염관리 현장 컨설팅’의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이후에는 엄중식 단장의 사회로 ‘CRE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개선방안 및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지역사회 공헌형 전략모델 개발을 위해 '2025년 김포시 지역현안 해결형 사회적경제 전략모델 재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 공동의제 해결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개발을 통한 기존 제도의 문제점 보완 ▲지역 스토리가 담긴 관광형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 ▲이용자 중심의 외국인 주민 지원 서비스 개발 등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접수는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김포시에 소재한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조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1천만 원의 모델 개발 및 실행비와 ▲대내외 유관사업 및 협력 네트워크 연계 ▲성과홍보 등의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기존 정책의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는 혁신모델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갈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단계별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2025 성남 유·초이음학기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여, 급격한 환경변화를 겪는 유아들의 전인적 발달 및 유치원과 초등학교 기관 간의 원활한 전이와 적응 방안을 모색했다. 유·초이음학기 시범유치원 담당교사와 초등선도교사 등 약 45명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성남 지역의 여건과 상황을 고려하여 성남에 적합한 맞춤형 유·초이음학기 운영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이음교육 유형에 따른 실천 사례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유·초이음학기 시범유치원과 초등선도교사 간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학교생활 적응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성남은 시범유치원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의 5세 유아의 원활한 전이를 위하여 유·초이음학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나아가 유치원 개정누리과정과 초등학교 1학년 통합교과와 연계하여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각자 따로 할 수 있는 활동, 또는 같이할 수 있는 활동 등 유아들의 전인발달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