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12일 공·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유아 평가 연수’를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놀이 중심의 유아 평가 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는 ▲디지털 기반 유아 평가 철학과 방향성 이해 ▲인공지능(AI)도구를 활용한 관찰․기록 실습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포트폴리오 제작 사례 공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사들의 디지털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유아의 발달과 놀이 과정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교원의 관심과 요구를 파악해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수원5, 국민의힘)은 2025년 8월 11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특수교육지도사’ 충원 관련 통계를 분석한 결과 특수교육 대상자 10명 중 4명이 특수교육 지도사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수교육 지도사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28조 제3항에 의거 교육감이 각급학교장의 요청에 따라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 지원 인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현재 교육청은 특수교육 지도사 인력을 2가지 방법으로 충원하고 있다. 특수교육 지도사는 교육청이 교육공무직으로 채용하는 형태와 교육감이 병무청장에게 사회복무요원 배치 신청을 하여 지원받는 형태이다. 특수교육 지도사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시행규칙'제5조에 근거하여 교사의 지시에 따라 교수학습 활동, 신변처리, 급식, 교내외 활동, 등하교 등 특수교육 대상자의 교육 및 학교 활동에 대하여 보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각급학교에 특수교육 지도사가 부족하여 특수교육 대상자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김호겸 의원이 8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8일(금), 당초 9월 1일에서 8월 18일로 개교가 앞당겨진 화성 바른초등학교와 현민초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하여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안을 청취했다. 먼저, 화성 바른초등학교에서는 학교와 거리가 먼 아파트 단지(파크아너스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개교일에 맞춰 통학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요청했고, 이에 신 의원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협의해 개교 시점에 맞춰 통학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원활한 운행을 위해 학교에서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현민초등학교에서는 “현재, 학교 인근에 대지조성 사업이 진행 중인데, 옹벽과 맞닿아 있어 학생들의 등하교시 통학 안전에 위험이 우려된다”고 전하며 “또한, 등하굣길에 공사 차량이 지나다녀 아이들이 혹시 모를 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며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신미숙 의원은 “화성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옹벽을 보강함은 물론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nbs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DMZ OPEN 페스티벌’의 하나로 8월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파주 DMZ 일대에서 현대미술전시 `DMZ OPEN 전시: ‘언두 디엠지(UNDO DMZ)’를 개최한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10명의 작가, 총 26점의 작품이 민통선 내 통일촌 마을, 갤러리그리브스, 그리고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전시된다. 전시 제목인 ‘언두 디엠지(Undo DMZ)’는 양혜규의 2020년 작품 ‘디엠지 비행’의 영문 제목에서 빌려왔다. ‘언두(Undo)’는 흔히 ‘되돌리다’, `원상태로 하다`로 번역되지만, ‘열다’, ‘풀다’의 의미도 지니고 있다. 전쟁과 분단의 상징이자 상흔으로 가득한 비무장지대의 역설적 현실 속에서, 인간의 접근이 통제됨으로써 야생성과 생명 다양성이 회복되고 있는 현재의 디엠지를 조망하고 예술을 매개로 새롭게 도래할 가능성을 상상해 보자는 전시회 기획의도를 담았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 김선정(現 아트선재센터 예술감독)은 “‘DMZ OPEN 전시: 언두 디엠지(UNDO DMZ)’는 지난 70여년 간 긴장과 전쟁의 잔재로 존재한 비무장지대가 시간의 흐름속에서 자연 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8월 11일 남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남양주시 도의원 초청 소방정책 간담회’에서 소방행정 발전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시 소방안전 정책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 주요 현안 업무를 공유하며, 소방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현장 대응력 강화와 인력·장비 확충 등 지역 맞춤형 대책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결국 사람의 역할이다”라며 “도의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측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때 현장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된다”며 “남양주시가 경기도 안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특강 후 임상오 위원장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에게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고, 간부공무원과의 인사 및 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에서가 7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한 청소년과 청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 ‘나도 AI 크리에이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8월 23일, 활동 결과물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청년이 AI를 활용해 창의성과 맞춤형 성장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년 디지털 포트폴리오 과정에서는 AI를 활용한 블로그 제작, 이미지 및 사운드 생성,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실습을 진행했으며, 생산형 플랫폼‘노션(Notion)’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디지털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또한, 청소년 웹툰 과정에서는 AI툴을 활용해 캐릭터 개발, 감정 이모티콘 제작, 스토리텔링, 웹툰 창작 기법 등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완성한 웹툰 e-book을 제작했다. 실습 결과물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 서현유스센터에서 1층에서 열리는 성과공유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날 청소년과 청년이 제작한 콘텐츠 전시와 더불어,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AI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된다. 서현유스센터 정영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총 4회에 걸쳐 24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일상생활에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남성 어르신들이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립적인 식생활 능력 향상과 삶의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했다. 프로그램은 균형 잡힌 한 끼 식사 구성과 건강한 식재료 선택 등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요리를 체험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꼈다. 참여자 김 어르신은 “평생 해보지 못했던 요리를 해보니 자신감이 생기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니 외롭지 않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석영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및 체험활동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과 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중 디지털전통시장 첫걸음 공모에 여주시 세종시장이 선정되어, 8월 상인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8,500만원(국비50%, 지방비 50%)을 투입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시장 공동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세종시장은 여주시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중 하나로, 칼국수, 소머리국밥, 즉석두부 등 지역민들의 로컬 먹거리를 보유한 상점가지만, 온라인 입점 점포나 디지털 기반 인프라와 판매 시스템이 부재한 실정이다. 이번 디지털전통시장 사업을 통해 여주세종시장은 ▲집체교육 및 1:1 맞춤형 컨설팅, ▲상세페이지 콘텐츠 제작, ▲상품 발굴 및 포장 리디자인 컨설팅, ▲온라인 플랫폼 입점 프로모션 지원, ▲공동 브랜드 패키지 제작 등을 단계별로 추진하게된다. 특히, 과거 여주 우시장에서 발달한 ‘50년 전통 소머리국밥’, ‘정육거리’, ‘세종막걸리’ 등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지역 상품을 중심으로 유통에 적합한 디지털 상품으로 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1388 청소년지원단의 연성대학교 CEO 33기 원우회는 지난 6일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여름철 물품을 후원했다. 이번 물품 후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장기화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들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후원 물품에는 선풍기, 식품, 의류 세제 등 여름철 필수 생필품이 포함되어 있어, 무더운 여름을 보다 건강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연성대학교 CEO 33기 원우회 노진석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을 계속하겠다.”라며 다양한 활동과 의지를 밝혔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지역 내 다양한 전문가와 민간단체가 협력해 위기 청소년 발굴부터 상담, 의료, 법률, 복지 지원에 이르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발적 민간 조직이며, 여주시 1388 청소년지원단 ‘연성대학교 CEO 33기 원우회’는 위기청소년 복지 지원을 위해 나눔과 협력을 실천하고 실효성 있는 복지 연계 체계 강화를 위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및 편리한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일부터 체납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체납 안내문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납세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체납 내역과 납부 방법을 발송하는 서비스로, 기존 거주 불명자 및 해외체류자도 체납액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다양한 납부수단을 통해 일상속에서 체납액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수신한 정보는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만 열람할 수 있어서 개인정보 유출위험도 방지할 수가 있다. 이번에 발송할 체납 안내문 알림톡은 각 부서에서 부과·관리되고 있는 각종 과태료, 과징금, 수수료, 사용료 등으로 25년도에 부과된 세외수입 체납자가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에게 정확한 안내문 전달과 편리한 납부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징수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다양한 납부 방법을 활용해 납부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