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소상공인의 원활한 경영 안정과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2025년 경영환경 개선사업 2차’ 접수를 받는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 환경이나 판로 개척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1차 접수 당시 3,500개소 모집에 약 8,500여 개소가 지원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상원은 지난 1차 모집과 달리 이번 2차 사업에서는 사회적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가점을 기존 1점에서 3점으로 상향해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3년 이상 사업장 영업을 유지한 소상공인·자영업자로, 경기도나 시군 지자체의 동일 또는 유사 사업을 직전 3년(2022년 ~2024년) 이내에 지원받았거나 2025년도 사업 지원 예정인 소상공인은 제외된다. 지원 구분은 ▲점포환경개선(최대 300만 원) ▲간판 및 입식테이블 교체(최대 200만 원) ▲시스템개선(최대 200만 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최대 300만 원) ▲판로개척(최대 200만 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6일, ‘조이통’ 단체가 주관하여 초등학교 고학년 여학생들과 함께 가죽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이통’은 주민 10명으로 구성된 소규모 공동체로, 수원도시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어르신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스스로 돌봄의 주체로 성장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활동은 생리대 파우치 제작과 여성용품 사용 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여학생은 “직접 만든 파우치 체험이 재미있었고, 익숙치 않은 생리대 사용 방법을 제대로 배워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올바른 위생용품 사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이통’은 앞으로 정기 소모임 운영, SNS 홍보를 통한 신규 참여자 확대, 공예품 판매 및 수익 환원 등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중원구 상대원동 환경에너지시설(소각장) 노후화로 오는 2027년까지 바로 옆 부지에 대체시설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간접 영향권 주민들을 위한 복리사업에 힘을 쏟겠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재성 성남시 환경에너지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 소각장 대체 건립 공사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상대원동 소각장 대체 시설 건립과 관련한 주민지원기금을 조성해 주변 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한다. 지원 대상은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라 소각장 주변 간접 영향권에 있는 반경 300m 이내 500여 가구, 1800여 명이다. 이와 함께 시는 소각장 주변 대기환경 관리를 강화하고, 소각시설로 반입되는 생활폐기물 처리와 관련한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지원협의체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시행돼 소각장이 없는 시군에선 입지 선정 과정에서부터 주민과 마찰이 빚어지기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26일 파주문화원과 지역 문화·연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교육인프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수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통·지역 문화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문화행사·체험활동·강좌 상호 지원 ▲인적자원(강사, 전문가) 교류 등이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은 협약을 통해 파주문화원이 가진 전통문화 보존과 지역문화 활성화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무원 및 교육 관계자 대상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지역문화와 교육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지역 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참여자들에게 더 폭넓은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수원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수정유스센터는 지난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군 캠프통아일랜드에서 가족 간 유대감 증진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가족사랑캠프 ‘우리가족 여름이야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바쁜 일상 속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가족 간의 소통을 회복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사랑과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총 9가족 28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는 △워터파크 체험 △타노스 보트 체험 △가족 공동 미션 게임 △가족사진 촬영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특히 ‘우리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 프로그램에서는 가족 구성원들이 평소 쉽게 표현하지 못했던 진심 어린 메시지를 서로에게 전하며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아이와 이렇게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 것이 정말 오랜만이었다”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정유스센터 이관희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이 함께 웃고, 놀고, 소통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대표 장정순)는 25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를 위해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 연구팀은 ▲용인시 축제 현황과 관광 여건 ▲전국 지역축제 사례와 지원 정책 ▲축제 트렌드 등을 종합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용인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 개발의 기본 구상 및 설계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단체 대표 장정순 의원과 간사 기주옥 의원을 비롯해 김상수·김희영·황재욱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책임자인 김창수 교수와 하정우 교수가 중간보고를 맡았다. 또한 용인시 축제 및 먹거리 관련 부서 공무원들도 참석해 연구 과정을 함께 검토하고,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기주옥 간사는 “용인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축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며 “실질적인 구상 단계까지 연구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수 의원은 “남은 기간 동안 구체적인 축제 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오는 8월 29일 수원시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노는예술' 우수단체 ‘피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피칭데이는 지난 '노는예술: 필요의 발견' 워크숍을 통해 선정된 10개 우수 문화예술교육 단체가 무대에 올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반영한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소개하고 짧은 시연까지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프로그램 발표 후에는 현장상담 테이블이 운영되어 수요처(기관·단체)와 공급처(우수단체)가 1:1로 만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다. 프로그램 피칭은 ▲공간 서커스살롱(가족 대상 서커스 놀이) ▲극단 예술고리 해보리(참여형 국악극) ▲무모(관객 참여 예술 워크숍) ▲보충대리공간 스톤앤워터(조직문화 예술 프로그램) ▲사랑나눔문화예술단(마을 공동체 문화활동) ▲스튜디오모든사이(기후대응 기반 예술교육) ▲어린이날다사회적협동조합(건축예술 놀이터) ▲엔엔알(폐자원·예술 협업 프로젝트) ▲우리의 미술치료(예술 치유 프로그램) ▲큐댄스컴퍼니(청소년 신체활동 워크숍) 등 다양한 분야와 워크숍에서 선정된 우수 단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이천교육지원청 별관 이섭대천홀과 온라인 줌(Zoom)을 활용해 ‘2025 서희 TALK! 화해중재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총 15시간 과정으로, 서희대화모임 화해중재위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화해중재위원들이 갈등 상황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병행해 중재자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보고서·합의문 작성과 역할별 실습 등 실무 중심 활동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수는 ‘이해–실행–성찰’ 단계형으로 운영되며, ▲회복적 정의와 화해중재 ▲갈등 조정을 위한 가치와 신념 ▲화해중재 시연 ▲보고서 및 합의문 작성 실습 ▲주조정자와 협력조정자의 역할 ▲대화모임 실습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이해 ▲화해중재위원의 내·외면 훈련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이천형 화해중재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 내 회복적 생활교육의 확산을 도모하고, 화해중재위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23일, 수원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회 수원특례시장기 탁구대회 개회식’ 에 참석하여 대회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동은 의원, 조미옥 의원, 김경례 의원, 박영태 의원, 김미경 의원 등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참가 선수, 대회 관계자 등이 함께하며 열띤 응원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열정 가득한 탁구 동호인 여러분을 뵙게 되니 탁구공처럼 톡톡 튀는 에너지가 함께 전해진다”며, “오늘 대회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일 뿐 아니라, 동호인 간의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3일부터 7일간 네덜란드를 방문해 첨단 농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국제교류를 추진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교류는 네덜란드 에레스(Aeres)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선진 농업 기술과 교육 노하우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교원과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연수로 운영해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원 전문성 신장과 학생 글로벌 역량 확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에레스 드론턴 대학에서 원예 정밀 농업과 스마트 농업 강의와 실습에 참여하고, 현지 농가와 관련 기관을 방문해 네덜란드 농업 경영 현장을 직접 체험한다. 연수에 참여한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김민승 학생은 “농업 강국의 첨단 기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한국 농산업 발전과 농창업 비즈니스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방문 기대감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첨단 농업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적극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