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1일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1개 단체에서 약 100명이 참여했다. 여기에 권선신협 및 KT스포츠 직원과 KT 소닉붐 선수들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정성을 다해 김치 2,600kg을 담가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470여 가구에 전달했다. 조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근 주민자치회장도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봉사에 대한 보람을 나눴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호매실동 주민들의 연대와 이웃 사랑을 보여주는 자리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21일 제5기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을 진행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찾고 살피며, 지역자원을 발굴 및 연계하는 등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동 단위 민·관협력 네트워크이다. 이번에 구성된 제5기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비영리민간단체, 사업가, 현직통반장 등 24명이 위촉되어 2026년 10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간자원 발굴,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5기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갈 최미숙 민간위원장은 “온 동네가 행복한 서둔동을 만들기 위해 5기 위원님들과 합심하여 소외된 이웃을 적극 살피고,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개발하여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양오선 서둔동장(공동위원장)은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이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가 되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의계약 대상토지에 무이자 할부를 적용하는 등 연말까지 용지 특별 판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의계약 대상 토지를 할부 판매할 경우 무이자를 적용하고, 고객이 할부 원금을 당초 약정일보다 선납할 때는 선납 일수 만큼 선납 할인을 제공한다. 현재 GH의 할부 이율은 4%, 선납 할인율은 5%이다. 특별 판매 대상토지는 화성 동탄2 신도시 내 장지동 433번지 일원 116개 단독주택 필지다. 주거 전용 단독주택 용지(D33, D34)의 필지당 면적은 215~303㎡, 판매가격은 435,375,000~624,180,000원 이다. 건폐율 50%, 용적률 80%로 최고 층수 2층 이하, 2가구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급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을 둔 세대주로, 1세대 당 1필지를 신청할 수 있다. 평택고덕신도시 내 고덕동 110-1 일원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FD1) 67 개필지도 눈여겨볼 만하다. 필지당 면적 239~266㎡, 판매가격은 664,200,000~836,452,000원 으로, 건폐율 60%, 용적률 180%, 최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20일에 사단법인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에서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선도 보호하고 안전 귀갓길 지도, 장학금 지급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환경 조성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앞장서는 자생단체이다. 특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등 사회에서 근절되길 바라는 사회 문제에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해 그 모금액을 매년 기부하고 있다. 오산시지회 정경화 지회장은 “최근 지속된 불경기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이웃사랑의 결속력을 보여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우리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열어주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청소년보호협회의 변함없는 관심과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귀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학대피해 아이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중앙동(동장 백경희)은 지난 18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기제 위원장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36통 및 겉절이 20통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우기제 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김치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9일 오산 시립나리어린이집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수제비누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앙동에 위치한 오산시립나리어린이집은 2021년, 2023년에도 수제비누 100개를 기탁한 데 이어, 세 번째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문월순 원장은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다함께 만든 비누로, 작은 정성이지만 물품을 받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정성 들여 손수 만들어 주신 물품이라 더욱더 뜻깊은 기탁이 되었다. 관내 취약계층분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보건소가 운영하는 영유아 한의약 건강프로그램 ‘동의보감 꼬마박사’가 지난 19일 오산시 지구촌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집 원생 20여 명에게 전통 한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동의보감 꼬마박사’를 진행했다. ‘동의보감 꼬마박사’는 영유아 아이들에게 친숙한 방식으로 전통 한의학을 소개하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침, 뜸, 부항과 같은 한의학 치료법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아이들이 직접 모형을 보며 치료 도구의 원리를 배웠다. 감초, 대추, 계피, 인삼과 같은 한약재를 소개하며 아이들이 냄새를 맡아보고 직접 만져보는 체험을 통해 약재와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의학의 원리를 바탕으로 몸의 균형을 잡고 활력을 높이는 동작들로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을 돕기 위한 간단한 체조 시간도 마련됐다. 신창수 진료민원팀장은 “동의보감 꼬마박사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전통 한의학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집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20일 ㈜대운이에스 삼천리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CO(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무상으로 지원·설치했다. CO 경보기는 가스보일러 근처에 설치해 가스를 감지하면 경보를 울려서 일산화탄소 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장치이다. 대운이에스 오형호 소장은 “가스 안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여러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운이에스는 관내 취약계층에 가스레인지, 가스타이머, 퓨즈콕 및 가스 호스를 무상으로 지원·설치 하는 등 오산시 취약계층의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경기남부회 오산시 지회장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대상으로 이달 18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중개사무소등록증 등의 게시 여부▲부동산 중개보수 초과 수수 여부 ▲허위매물·가격담합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 ▲개정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정확한 거래계약서 작성,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안내 의무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했다. 합동점검 결과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지도·점검은 불법 중개행위를 미리 방지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점검 이후에도 상시 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아이, 웃음, 행복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심사를 통해 ▲대상 4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10명 모두 14명이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오산시 소재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이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한 안아줘 숏폼 영상 공모전과 관내 영유아 가정 및 영유아 관련 기관이 참여해 아이와 특별하고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 공모전인 행복사전 2개의 시상이 진행됐다. 접수 결과 6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는 사진·영상전문가, 영유아전문가, 센터장 등이 3가지의 심사기준(표현의 창의성, 주제 적합성, 완성도 혹은 사진의 기술)으로 14점의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모든 수상작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까지 온라인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의 미래인 우리 영유아들을 위해서 아이들을 사랑해 주시고 아이들의 보호와 교육을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학부모님과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