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2024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마을 현안을 공유하고 통장협의회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광교1동 통장협의회 통장 41명과 광교1동장, 담당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통장협의회에서 직접 기획한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문경새재 문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올 겨울 눈이 많이 와서 마을 제설활동 등으로 고생이 많으셨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광교1동을 위해 최일선의 봉사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5일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플라스틱 다이어트, 함께해요!’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라스틱 다이어트’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활용하여 불필요한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개선하려는 운동이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영통구청 주변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환경을 사랑하는 수원청개구리 캐릭터‘수원이’를 활용해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며‘플라스틱 다이어트’실천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다회용품을 사용하고 있는 주민을 만나면 텀블러 에코백을 제공하여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권장했으며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업소를 방문하여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플라스틱 다이어트’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영통구가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감량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영통구민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지난 18일에서 21일간 대만 신북시 십삼행(十三行) 박물관에서 주최한 '2024 대만 국제 고고학 포럼 및 축제'에 참여해 전곡선사박물관과 경기도의 세계화에 앞장섰다고 24일 밝혔다. '2024 대만 국제 고고학 포럼 및 축제'는 대만 신북시 십삼행 박물관에서 주최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선사시대 당시 인류의 삶과 고고학 유적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선사시대의 동물을 주제로, 대만 내 다양한 국·공립기관과 관련학과 대학교 등을 포함해 모두 5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전곡선사박물관과 함께 국립해양박물관이 참여했으며, 일본에서는 사이토바루 고고학박물관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18일 십삼행 박물관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전곡선사박물관 이미란 학예연구팀장이 ‘한국 고고 유물에서 보이는 동물상’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20일. 21일 양일간 열린 대만 국제 고고학축제에서는 '선사시대 동물'이라는 주제에 맞게 털매머드와 관련된 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문화도시 수원 연계 사업 '예술이 일상이 되는 순간'을 5월부터 9월까지 수원시립미술관 로비, 옥상 등에서 개최한다. '예술이 일상이 되는 순간'은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상반기에는 ‘시민을 위한 예술’, 하반기는 ‘시민에 의한 예술’이라는 주제로 각각 운영된다. - 어디나 예술_시민을 위한 예술(상반기) - 5월부터 진행되는 상반기 프로그램은 '어디나 예술'이라는 세부 주제로 펼쳐진다. 미술관 옥상에 햇빛을 피하는 그늘막과 조명이 설치되고, 캠핑 의자와 돗자리가 마련되어 시민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약 250권의 어린이, 성인용 도서를 비치해 책 읽는 공간인 '미술관 위 도서관'과 월 2회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동화 낭독 프로그램 '이야기 미술관'이 진행된다.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5월 4일(토)에 발달장애 예술단체인 JL 한꿈예술단의 중창단, 오케스트라 공연이 미술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경기도 ‘똑버스’가 25일 부천시 고강본동·고강1동, 옥길동·범박동 일대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경기교통공사는 25일 부천시 고강본동 일대에서 조용익 부천시장,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을 비롯해 서영석 국회의원(부천시 정),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똑버스’ 시승 행사를 가졌다. 이날부터 고강본동·고강1동, 옥길동·범박동 일대에는 똑버스 총 5대가 운행된다. 운행 차량은 13인승 쏠라티 3대(고강본동·고강1동), 23인승(입석 포함) 뉴 카운티 2대(옥길동·범박동)다. 매일 오전 6시부터 23시까지 운행(호출마감 22:30)한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450원으로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지난 23일부터 일주일간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30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원종역, 역곡역 등 지하철뿐만 아니라 각 구청까지 연계해 부천시민들의 이동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똑버스를 더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25일,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2024년 제2차 통합사례회의가 개최됐으며 회의 안건으로는 고령으로 인한 치매 증상, 보호자의 부재, 열악한 주거환경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홀몸 어르신 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 장기요양팀 ▲권선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치매관리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좋은재가복지센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재택의료팀 총 6개 기관이 참석하여 대상 가구의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의견을 모았다.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공공·민간기관의 자원과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대상자의 위기상황 해소 및 기능 회복을 위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정기적인 민·관 합동 통합사례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1동은 25일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원청과물 주식회사와 2024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인 '맛있는 푸드업사이클링 시즌Ⅱ-마을기업 만들기'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청과물 주식회사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식재료 등을 공급하여 권선1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푸드업사이클링 사업을 지원한다.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에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버려지는 못난이 식재료를 제공받아 잼이나 장아찌를 제조하여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푸드업사이클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쳤고, 2024년에는 푸드업사이클링으로 마을기업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영기 수원청과물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권선1동 주민자치회의 푸드업사이클링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며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4일과 5일 이틀간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와 화성시i신나놀이터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예술을 매개로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축제 ‘모두 스마일’을 운영한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예술작가와 함께 자신만의 창작을 표현해보는 ‘펼쳐라! 예술의 순간’이 운영된다. 설치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강현신 작가, 부메랑을 오브제로 하는 석동미 작가. 빨대를 활용해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펼치는 정찬부 작가가 참여한다. ‘숨은 마음 찾기’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 ‘내 마음 ㅅㅅㅎ’의 김지영 작가와 함께 하는 기획전시 감상과 창작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모여라! 부모와 함께’ 프로그램에서는 센터의 16개 공간을 기존 수업형 체험에서 보호자와 함께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열린 체험 형태로 재구성해 운영하며, 센터 내 아이누리극장에서는 어린이 마술쇼 ‘즐겨라! 마술 공연’을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한다. 화성시i신나놀이터는 과학체험과 위험감수놀이를 주제로, 양일간 고무동력 자동차 만들기, 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향상을 돕는 ‘화성형 유아숲 프로그램’ 이용 대상을 올해부터 만 2세 유아까지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화성형 유아숲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에 대한 시민 수요를 충족하고자 시가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총 41,546명의 유아 및 가족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부터는 이용 연령이 기존 만3세 이상에서 만 2세 이상으로 확대돼 요건을 만족하는 부모인 경우 자녀와 함께 관내 유아숲체험원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유아숲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관내 유아숲체험원은 총 8개소로 ▲향남 유아숲체험원(행정리) ▲구봉산 유아숲체험원(병점동) ▲알콩달콩 유아숲(석우동) ▲남양 유아숲체험원(남양리) ▲봉담 유아숲체험원(동화리) ▲선납숲 유아숲체험원(영천동) ▲동탄 호수공원 유아숲체험원(송동) ▲신외리 웃음만발 놀이숲(신외리)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오감을 깨우는 ▲유아숲 체험원의 다양한 자연물을 알아보기 위한 ‘너는 가봤니? 보물숲’ ▲숲에서 나뭇잎을 가져와 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동학대 예방 안아줘! 캠페인 및 교육’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아동학대 예방 ‘안아줘!’ 캠페인은 ‘안전하게 아이들을 지켜줘요’라는 슬로건으로 긍정 양육과 보육 실천을 통해 아동을 존중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아동학대 정의 알아보기 ▲긍정양육 129원칙 ▲아동학대에 관한 룰렛 퀴즈 ▲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아동학대 예방 실천 선언식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예방 ▲어린이집에서의 영유아 성행동 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실종예방을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이번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아동의 인권을 존중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