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27일 여름방학 기간 동안 책을 가장 많이 읽은 문고 이용자를 선정하여 ‘다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관내 초·중학생 4명과 지역주민 1명이 선정됐으며 책 읽기를 생활화하고 독서 활동 격려를 위해 작은 선물도 전달됐다. 다독상 상장을 받은 선일초의 한 학생은 “다양한 책들이 많이 있는 새마을문고에 자주 방문하다 보니 상까지 받게 돼서 기쁘다. 친구와 더 자주 방문해 책을 읽기로 다짐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천선희 권선2동 새마을문고 부회장은 “더 많은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새마을문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도서 확충과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곡초등학교 정문까지 이르는 구간에서 제초 및 쓰레기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세류3동 통장협의회 단체원 25명과 행정민원팀장을 포함한 동 직원 3명 등 총 28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쓰레기가 반복적으로 쌓이는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청소를 하고, 구간 내 잡초를 제거해 도시 미관을 개선했다. 더불어,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과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시간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하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인식 제고에 힘썼다. 이진영 동장은 “주민과 단체가 함께 정화활동에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과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6일,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8월 정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세류1동,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목천동장애인주간보호시설 특화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자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시설 특화사업에 대해 공유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원님들과 소통하여 지역복지 자원을 적극 발굴하는 등 민간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구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자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주물럭 비누 제로웨이스트 1인 키트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이 직접 천연 재료를 활용한 나무 모양의 주물럭 비누를 만들면서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생활 습관을 터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이는 “가루가 점점 나무 모양이 되는 게 신기하고, 내가 만든 비누처럼 환경을 지킬 수 있는 걸 쓰고 싶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2학기 개학을 맞아 8월 27일부터 9월 26일까지 5주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안구는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위험 옥외광고물로 인한 위해 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정비반을 편성해 학교 주변의 노후·불법 간판과 현수막,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내의 고정 광고물 중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낡고 오래된 간판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불법·음란·선정적인 유동광고물에 대해 현장정비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학생들의 통학 시 안전‧유해환경에 노출된 곳은 정비대상이며 현장에서 적발된 유해 광고물은 즉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장안구의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27일 지역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및 탈선 예방을 위해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신명한국아파트 주변의 편의점, PC방, 일반음식점 등 청소년들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에 유해한 요소들이 있는지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와 유해 물품에 대한 경고 및 예방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임”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유해환경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7일, 관내 식당에서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격려오찬 후 신호등어린이공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찬에는 광교2동장, 행정민원팀장, 담당공무원과 환경관리원 5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동의 청결유지와 환경 개선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온 환경관리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환경관리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 구역별 애로사항, 근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제안등이 논의됐으며, 광교2동은 수렴된 의견을 향후 근무 환경 개선과 현장 업무 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광교2동 환경관리원들은“뜨거운 날씨에 청소를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동장님과 시민여러분이 응원해주시니 힘이 난다. 앞으로도 광교2동 환경관리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광교2동이 항상 청결한 이유는 바로 환경관리원분들의 보이지 않는 헌신과 노고 덕분이다. 앞으로도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8월 28일 새벽, 영통1구역 재개발지역 인근 무단투기 취역지역을 중심으로 구 담당자 2명, 무단투기 단속원 2명, 동 담당자 2명 참여하는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과 주민 의식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종량제 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혼합 배출, 대형폐기물 미신고 처리 등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하며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매탄1동 재개발 지역 인근을 순찰하며 취약지역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단속은 단순한 처벌을 넘어 주민 스스로 환경 보호에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탄1동은 이번 단속을 시작으로 수시로 합동 단속과 동 자체 단속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9월에는 관내 아이들과 함께 매탄1동 주민 대상으로 분리배출 캠페인 등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원천동 먼내마을 다함께합창단은 지난 27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3회 가족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창준 지휘자와 강수인 단장을 필두로 합창단 70여 명이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동요·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합창곡을 선보이며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2023년 9월에 창단한 먼내마을 다함께합창단은 노래를 사랑하는 원천동 주민들이 모여 직접 구성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매주 자발적으로 전문적인 호흡법과 발성법을 꾸준히 연습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으며, 작년 여름에 이어서 올해 세 번째 가족음악회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도레미송·동행·연가 등 7곡의 합창 공연 뿐만 아니라, 플룻 전문 연주자 및 뮤지컬 배우의 앙상블 공연까지 다채로운 우정출연으로 수준 높고 풍부한 무대가 제공되어 관객들을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합창단원 분들이 합창에 순수한 열정을 갖고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즐겁고 아름다운 무대를 만들어주셔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5 경기예술지원 : 모든예술31 화성’ 사업에 선정된 국악 크로스오버 단체 ‘타래(TALE)’의 공연 '음악동화 – 시간이 멈춘 우리 집'이 오는 9월 21일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다. ‘2025 경기예술지원 : 모든예술31 화성’은 화성특례시민에게 폭넓은 전문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우수 예술인·예술단체의 작품을 공모·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타래(TALE)’의 신작으로, 어른을 위한 음악동화 형식으로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한 부부의 결혼과 함께 지어진 ‘집’을 의인화하여, 그 공간이 한 가정의 변화와 시대적 상황을 어떻게 지켜보는지를 담아낸다.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인구절벽, 농촌 소멸, 빈집 문제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현실을 상징적으로 풀어낸다. 무대에는 민요 이민진, 바리톤 김영훈, 생황 홍지혜, 피아노 이현진, 드럼 김영진, 베이스 이동민, 현악 4중주 등이 함께하며, 성악가의 내레이션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한 국립극장 여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