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옥련2동 주민자치회는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실시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지난 22일에 운영했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로 판로 개척이 어려운 농촌을 돕고자 재매결연지인 원주시 귀래면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옥련2동에서 직거래로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귀래면에서 직접 수확된 고구마, 건고추, 고춧가루, 쌀 등이 판매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약 판매 방식으로 진행됐고 일부는 현장에서도 동시 판매했다. 옥련2동 주민자치회 박광현 회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판로 확대 기회가, 주민들에게는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농산물을 제공해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0월 22일(목)부터 11월 1일(일)까지 스퀘어원 4층 문화홀에서 비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의 사진을 전시하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에서는 가족사랑의 날,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다문화자녀성장지원사업, 외국국적동포사회통합지원사업 등 센터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또, 사전 신청자에 한해 온동네 특화 영유아프로그램 육아서와 체험 키트를 받을 수 있으며, 센터사업 관련 퀴즈에 참여 시 홍보물품을 제공받는 캠페인도 진행된다. 주영신 센터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은 ‘가족’이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가족의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되고, 사진 속 가족의 따뜻한 모습이 연수구민들에게 흐뭇한 미소로 번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새마을회는 지난 21일 옥련전통시장에서 김예순 연수구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79여명이 생명살림 123운동 일환 ‘일회용품 줄이기 범국민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와 생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생활 속 일회용품 폐기물 발생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실시됐다. 이날 새마을회는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캠페인 참여 확산을 위해 시장 내 상인들에게 자체 제작 친환경 종이봉투 2천개를 전달하고, 전통시장 이용자들에게는 친환경 장바구니를 배부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도 캠페인에 동참해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한 일회용품 사용의 심각성을 알리고 참여한 새마을 지도자를 격려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인천 지역 청년 창업가의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2020년 청년창업 챌린지’ 성과공유회를 지난 21일 송도 본원에서 개최하였다. 청년창업 챌린지는 2018년부터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관내 청년 창업가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2020년 청년창업 챌린지에 선정된 6개 기업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실무 중심의 창업 교육, 희망분야에 대한 1:1 멘토링과 기업별 1,000만원의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았다. 성과공유회는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성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우수 창업기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으로 등록되어, 창업 공간 입주 자격 부여, 글로벌 진출, 투자 유치 지원 등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한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석준 센터장은 “2020년 청년창업 챌린지는 인천시와 함께 인천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창업 붐 조성을 위해 진행된 프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대표 백기훈)은 10월 24일 토요일 인천글로벌캠퍼스(IGC, Incheon Global Campus) 입주 대학들과 함께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는 ▲한국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대학교(SBU)와 패션기술대학교(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등 5개 대학이 운영중이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었으나,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IGC 입학에 관심 있는 학생 및 학부모들이 원거리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기획되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에서는 온라인 입학설명회의 원활한 개최 및 참여도 증진을 위하여 안정적인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과 함께 콘텐츠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5대 혁신기술인 AICBM(AI, IoT, Cloud Computing, Big Data, Mobile)에 최적화된 STEA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분야로 특성화된 교육과정의 설명과 2021년 봄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코로나 시대 화두로 떠오른 돌봄 공백의 해결 방안을 찾는 토론회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인천복지재단(대표이사·유해숙)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공동체 돌봄체계 구축 방안 모색’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지역에서 해법을 찾다’ 연속 토론회 세 번째 시간을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6일 열리며 인천시민과 사회복지 분야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토론회는 인천복지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토론회는 돌봄 현장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병래 의원이 좌장을, 전용호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사회 돌봄의 현실과 과제’를 발표한다. 전 교수는 장애인 거주시설·요양원 등 생활 시설에서 발생한 집단 확진 사례를 설명하고 감염병 유행으로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지만 받지 못하는 재가 서비스의 한계와 원인을 지적한다. 여기에 직접 대면 서비스 강화, 다른 형태의 재가 서비스, 자기관리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비대면 시대 돌봄 공백을 채울 대안을 제안한다. 발제문 발표 다음으로 ‘사회안전망 강화’를 큰 주제로 하는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최근 감사 결과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심의위원회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감사결과심의위원회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처분양정이 이루어지도록 감사결과 처분요구(안), 적극행정면책 신청 등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감사 결과가 확정되기 전 위원회를 통해 충분히 검토 후 처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감사실 내 설치기구이다. 위원회는 감사 또는 감사실장이 위원장이 되고 감사에 참여하지 않은 감사부서 직원과 외부전문가 위원이 참여하여 안건을 공정하고 심도있게 심의하며, 심의안건 대상부서 의견수렴을 위해 해당 부서를 참석시킨다. 심의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공사는 외부전문가 2인을 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위촉된 위원은 임선경(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나선수(변호사 나선수 법률사무소 대표)로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공사 전상주 상임감사는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하여 감사결과를 더욱 공정하고 형평에 맞게 확정하겠다” 며 “처분양정의 논란을 예방하고 수감부서나 수감자가 합리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문화 서비스인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운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계없이 집에서 시청 가능한 비대면 교육·문화 서비스로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증진하고자 마련되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월 22일(목)부터 시청 가능한 『슬기로운 집콕생활』의 첫 번째 강좌는 ‘집콕족을 위한 별미 레시피’ 요리특강이다. 코로나19로 집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영양만점 메뉴 2가지를 소개한다. 두 번째 강좌는 김찬호 성공회대 교양학부 초빙교수와 함께하는 ‘랜선 인문학 여행 - 비대면시대, 사람은 무엇으로 연결되는가’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우리의 삶과 바뀐 일상에 적응하며 건강한 공동체로 살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10월 마지막 주에는 인천여성가족재단 오케스트라 앙상블과 함께하는 ‘시네마 클래식’ 온라인 공연이 업로드 될 예정이다.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 가곡, 팝 등을 클래식으로 연주한다. 원미정 대표이사는“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온라인 교육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준상)는 11월 14일까지 인천의 중·고등학생 및 지도교사로 구성된 인천 학생4-H회 13개교 180명을 대상으로‘4-H청소년 온라인경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H는 지(智), 덕(德), 노(勞), 체(體) 네가지의 이념(4-H)으로 우리 농업과 농촌 사회를 이끌어갈 차세대 전문 농업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청소년 단체로 지역별로 활동 중에 있다. 4-H경진대회는 지난 1년간 청소년의 역량개발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활동한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 및 학교4-H회를 선발함으로써 사기를 높이고 4-H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현장경진, 농산물 전시, 테마별 원예전시 등 다양한 홍보전시관을 운영해 왔으며, 금년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바깥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4-H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에서도 참여 가능한 온라인경진을 통해 원예활동을 즐기면서 코로나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계획했다. 인천 4-H온라인 경진 “우리 반려식물 키울래?” 행사는 온라인 경진 참가 희망 4-H회원 대상으로 다육 미니정원 키트를 보급하여 창의적인 나만의 미니정원을 꾸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는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을 위해 23일 연수구 송도동 6・8공구 일원 해안에서 해양쓰레기 수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관, 그간 접근하기 어려웠던 해양쓰레기 민원 빈발 지역을 대상으로 민간단체・공공기관・군부대와 협력해해양쓰레기 집중수거 활동을 추진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연수구, 인천해수청, 해양환경공단, 17사단 등 공공기관과 해병바다살리기운동본부 등 민간단체에서 약 50여명의 소규모 인원이 참석해 송도 앞바다 해안경관을 해치는 사각지대에 방치된 스티로폼, 폐어구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시는 해양쓰레기의 효율적 수거·처리를 위해 내년도 국비 등 예산을 대폭 증액, 약 100억 원의 최대 사업비를 확보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환경부 예산으로만 사업을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어, 재원의 다양화 전략을 수립, 해양수산부 예산을 대규모 확보해 해양쓰레기 집하장 현대화사업, 폐스티로폼 감용기 지원 등 재활용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박병근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향후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을 위해 인천시가 적극 주도하여 정화활동을 실시함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