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교통공사, 감사결과심의위원회 운영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최근 감사 결과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심의위원회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감사결과심의위원회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처분양정이 이루어지도록 감사결과 처분요구(안), 적극행정면책 신청 등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감사 결과가 확정되기 전 위원회를 통해 충분히 검토 후 처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감사실 내 설치기구이다.


위원회는 감사 또는 감사실장이 위원장이 되고 감사에 참여하지 않은 감사부서 직원과 외부전문가 위원이 참여하여 안건을 공정하고 심도있게 심의하며, 심의안건 대상부서 의견수렴을 위해 해당 부서를 참석시킨다.


심의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공사는 외부전문가 2인을 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위촉된 위원은 임선경(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나선수(변호사 나선수 법률사무소 대표)로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공사 전상주 상임감사는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하여 감사결과를 더욱 공정하고 형평에 맞게 확정하겠다” 며 “처분양정의 논란을 예방하고 수감부서나 수감자가 합리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