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연수구 옥련2동 주민자치회,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귀래면에서 직접 수확한 농산물판매…농촌 판로 개척에 도움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옥련2동 주민자치회는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실시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지난 22일에 운영했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로 판로 개척이 어려운 농촌을 돕고자 재매결연지인 원주시 귀래면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옥련2동에서 직거래로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귀래면에서 직접 수확된 고구마, 건고추, 고춧가루, 쌀 등이 판매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약 판매 방식으로 진행됐고 일부는 현장에서도 동시 판매했다.


옥련2동 주민자치회 박광현 회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판로 확대 기회가, 주민들에게는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농산물을 제공해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