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정부의 지역화폐 확대 정책에 따라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9월부터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상시 인센티브는 7%에서 10%로 상향 지원하며, 1인당 월 구매 한도와 보유 한도는 200만 원으로 유지한다. 여주시는 경기도 시·군 중 가장 높은 한도로 제공하며, 1인당 월 200만원 충전 시 받을 수 있는 최대 혜택은 20만 원이다. 여주시는 세수 감소로 인한 어려운 재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 소비 진작 및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정부의 지역화폐 확대 정책에 따라 여주시 또한 발 맞추어 함께 갈 계획이다”라며 “‘여주사랑카드’가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지원과 다양한 정책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E플러스마트 광주점 박선희 대표는 지난 22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0원짜리 동전 약 18㎏, 총 16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E플러스마트 고객들이 계산 후 남은 잔돈을 매장 내 비치된 돼지저금통에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모아진 동전의 무게만 약 18㎏에 달해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매장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박 대표는 “고객분들이 모아주신 작은 잔돈이지만 이 돈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이 큰 기쁨”이라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소액의 동전까지 허투루 쓰지 않고 모아주신 정성 어린 성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탄벌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탄벌동 계좌에 입금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탄벌동은 앞으로도 민간 자원 연계를 강화해 지역복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신월2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마을회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23일 열린 준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번에 신축된 신월2리 마을회관은 총면적 304.92㎡, 지상 2층 규모로 주민 공동 이용 공간과 체력 단련실, 주방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을 향유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광 신월2리 이장은 “기다림 끝에 마을의 보금자리가 완성됐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며 더 따뜻하고 활기찬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새 마을회관은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공동체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 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 체험과 자격증 취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뉴미장, 보니타피부미용학원, 한국반려동물자격관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뉴미장(광주시 역동 소재)과 ▲보니타피부미용학원(성남시 금곡동 소재)은 전문 미용인을 꿈꾸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직장체험과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해 현장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한국반려동물자격관리협회는 오는 9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새롭게 운영되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사’ 자격증 취득 과정에 전문 강사진과 매개동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현재 자립 지원 과정에 참여 중인 청소년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협약 기관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자격 취득,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길을 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가을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5일까지 배수시설 종합 정비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봄철 배수로 종합 정비 이후 이어진 집중호우로 낙엽, 쓰레기, 토사 등이 대량 유입됐을 것으로 보고 침수 피해 예방 차원에서 추가 정비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이번 정비는 상습 침수지역과 배수로 막힘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자체 현장점검과 함께 시민 제보를 적극 반영해 누락되는 시설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재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꼼꼼한 사전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수시설 막힘이나 파손은 국민신문고 또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사진과 위치도를 첨부해 신고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안시장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전통시장과 야간형 특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특별한 야간축제 ‘경안시장 비어 나이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여름밤의 시원한 정취 속에서 전통시장만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야간형 콘텐츠 축제로, 경안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이 단순한 장보기 공간을 넘어 지역의 문화·여가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시장 내외부에는 ▲다양한 수제 맥주를 만날 수 있는 ‘비어존’ ▲개성 있는 상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캐리커처 등 체험 부스 ▲가수 초청공연 ▲고객 참여형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특히, 야간 시간대에 집중된 프로그램은 젊은 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낮에만 찾는 시장’이라는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는 시장과 인접한 리첸시아 아파트와의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사인 만큼, 지역 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문화재단이 선보이는 연극 '춤추는 은빛 초상화'는 뉴욕타임스가 극찬한 ‘모든 것이 반짝이는 사랑스러운 연극’으로, 관객들은 주연 배우 박웅의 인터뷰를 통해 공연의 숨은 이야기와 캐릭터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Q1. 안녕하세요, 선생님. 간략하게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극단 한국배우연합 대표 겸 배우 박웅입니다. Q2. 드라마나 영화와 다르게 편집되지 않은 연극은 날 것 그대로이지요. 다른 콘텐츠 매체와 다르게 연극의 매력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작품이 연극이기에 더 특별히 전달될 수 있는 매력은 무엇일까요? 연극의 가장 큰 매력은 현장감입니다. 극장이라는 공간 안에서 관객들과 배우들의 직접적인 만남, 그리고 관객들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열연. 그 현장감은 연극이 아니면 그 어느 장르에서도 느낄 수 없는 연극만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번 “춤추는 은빛 초상화” 또한 세 배우의 감정, 숨소리까지 현장에서 관객들이 직접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Q3. 연습 과정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무대 뒤에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8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지역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집합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교육에는 경기대학교 노영학 교수, 신구대학교 김윤석 교수, 김포대학교 장건 교수가 강사로 나서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세제 실무, 중개 실무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올해 교육에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성남시 안전전세 프로젝트’ 강의가 포함돼, 전세사기 주요 유형과 대응 사례, 피해 예방을 위한 확인·설명 의무 강화 등이 다뤄졌다. 이번 연수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은 부동산 거래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높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들이 단순히 법적 의무를 이행하는 것을 넘어, 변화하는 부동산 정책에 발맞춰 최신 정보를 익히고,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들에게 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성남시 전역(면적 141.63㎢)을 8월 26일부터 외국인 대상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이날부터 내년 8월 25일까지 1년간 효력이 발생하며, 시는 향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필요 시 기간 연장을 검토할 계획이다. 허가 대상은 외국인(법인 포함)이 매수하는 주택(단독, 다가구, 아파트, 연립, 다세대)이다. 주거지역의 경우 토지 면적이 6㎡를 초과하면 반드시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주택거래 허가를 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에 입주해야 하며, 취득 후 2년간 실거주 의무가 부과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의무 이행 시까지 이행강제금이 반복 부과되며, 필요 시 허가 취소 조치도 가능하다. 아울러 정부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통해 자금조달계획서와 입증자료 제출 의무를 확대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무분별한 외국인 투기를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공급을 유도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포스코1%나눔재단이 위례지역 청소년과 주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써달라며 5200만원 상당의 컴퓨터와 코딩 프로그램 구축비를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후원받은 컴퓨터는 최신형 21대(총 2700만원 상당)다.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4층 스마트빌리지에 설치돼 이용 주민들을 위해 쓰인다. 코딩 프로그램 구축비는 2500만원 상당이며, 오는 9월부터 위례한빛중학교 학생 등 청소년과 중장년, 시니어 등을 위한 교육에 활용된다. 이번 후원은 포스코1%나눔재단이 사내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디엑스(DX), 포스코글로벌센터의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해 이뤄졌다. 포스코1%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성남시 청소년과 지역 주민 모두가 디지털 환경 속에서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미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7일 정식 개관해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과 여가, 아동 돌봄, 장애인 지원,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복지시설 기능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