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4월 기온이 30도를 넘는 등 이상 기후가 일상화 되면서 환경·생태 교육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 지는 때 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7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우리가 그린(Green) 성남’환경·생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4월부터 유아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생태환경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유아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민감성을 기르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역 자원인 맹산환경생태학습원 및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동식물들이 커가는 모습을 관찰하고 전문강사들의 도움을 통하여 다양한 생태 체험 활동을 해봄으로써 친근하게 자연을 접하고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한편 유치원으로 강사들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생태교육’의 경우 ‘종이 안 쓰는 날’이나 ‘자연물에 그림 그리기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을 다른 각도로 바라보고 활용하거나 제거해 봄으로써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아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찬숙은 “유아기의 모든 관심사는 곧 가족들의 관심사로 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하남경찰서와 16일 하남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지원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및 생활에 필요한 법률자문지원, 취업지원, 장학지원, 각종 캠페인 및 교육 등 상호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식에서 여인철 협의회장은, “하남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의 동등한 국민으로 포용될 수 있도록 인식변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취업교육과 알선 등 자립할 수 있는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한주 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아픔을 달래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북한이탈주민은 물론 모두가 살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여 나가자”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신장1동에 소재하는 “카츠안스”에 '행복나눔 착한업소' 지정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카츠안스는 13년 이상 신장1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돈까스 전문 맛집으로 주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정순섭 카츠안스 대표는 “평소 폐지를 줍는 어려운 어르신들을 보면서 작은 도움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행복나눔’ 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다경 위원장은 매달 3만원의 정기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착한 가게 후원자분께 감사를 전했으며, 이다경 신장1동 동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계속되는 중에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선뜻 후원해 주신 정 대표님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사각지대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17일 학부모 및 보육교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 관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시와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현실 육아법’으로 유명한 조선미 아주대 교수를 초빙하여 '부모가 만든 나약한 아이 ‘현실 육아법’'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잘못된 행동을 올바르게 통제하고 훈육하는 방법 등을 배우며 육아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생님! 힘내세요’라는 주제로, 어려운 보육환경에서 애쓰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힐링 교육도 실시했다. 광주시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정기적인 보육교사 대상 교육 및 아이들을 위한 보육 박람회 등 다양한 교육 및 행사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과 어려운 보육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긍정 에너지가 아이들에게도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해 보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는 16일 오전 창전청소년문화의집과 지역기관 간 연계 네트워크 구축과 주민 주도적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주민주도적 지역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교류, 인력양성, 지역특색을 살리는 마을지원사업 등을 위하여 청소년과 함께 상호협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양 기관 10여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 간담회에서 이천시 청소년의 성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소외된 농촌마을은 물론 재능기부가 필요한 곳에 두 기관이 함께하여 이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협의했다.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으로 2021년 8월에 설립되어 '모두가 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농촌 만들기'라는 비전아래 지속가능한 농촌마을만들기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사업 중 지역인적자원을 육성하여 필요한 곳에 재능을 기부하는 두 개의 학습공동체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보드게임지도사 동아리인 ‘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화장시설 사업부지로 선정된 대월면 구시리 60-6 일원에 대하여 화장시설 건립을 추진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결정은 지난 4월 5일 구시리 화장시설 유치위원회에서 이천시에 유치철회서를 제출한 이후 4월 15일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를 이천시장이 수용하면서 이루어졌다. 지난 3월 11일 구시리가 시립화장시설 건립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이후 주변마을과 구시리 마을 일부 주민들이 화장시설 건립 반대의견을 시 측에 전달하는 등 주민간 갈등이 심화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월면 행정복지센터에 임시시장실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공모신청 당시 구시리 유치위원회에서 마을 주민들에게 사업 부지 위치에 대한 명확한 설명없이 주민동의를 받았던 것으로 인해 마을주민들이 부지가 변경됐다는 이의를 제기하면서 구시리 주민들간의 이견이 심화되어 유치철회서를 제출하기에 이르렀다. 이천시는 관내 화장시설이 없어 시민들이 원정화장으로 4~5일장을 치르는 불편을 겪고 있어 2026년 말까지 3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개최되는‘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와 관련하여, 지난 15일 이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 이천도자기축제 안전관리계획에는 축제개요, 공연장 무대 및 시설물, 안전관리 조직 및 임무,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및 배치도, 비상시 조치사항, 축제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준비사항,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심의회에는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 및 축제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사고 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 계획에 대한 사항을 꼼꼼히 검토했으며,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실무위원이 직접 참석해 더욱 내실있는 심의를 이어갔다. 이천시는 이날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보완하고, 2회에 걸쳐 자체 점검 및 유관기관과 합동 지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2024년 4월 15일 율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율면”만들어 가기 위한 2024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및 인적안전망(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마을복지특화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으며,“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 건강간식 함께 만들기)”은 8개 마을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하기로 했으며, 신규사업인“home sweet home(행복한 나의 집)”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회의 종료 후, 이천시 자살예방센터의 주관으로 인적안전망(자살예방) 교육을 가졌으며, “보기, 듣기, 말하기” 세 가지 관점에서 자살 예방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여 자살예방에 처한 사람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에 연결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진우 민간위원장과 김세종 공공위원장은 “더불어 행복한 율면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있어 사랑의 온도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음을 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신둔면 도암리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 교차로에서 신둔면발전협의회, 신둔면적십자봉사회 등 3개 단체 30여명 회원이 모여 깨끗한 신둔면 만들기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4월 25일부터 시작되는‘제38회 이천시 도자기 축제’를 맞이하여 신둔면을 찾을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이번 대청소가 진행됐다. 김태원 민간위원장은“다음주 부터 이천시 도자기 축제가 열리는데 우리 지역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의 신둔면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대청소를 진행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엄명옥 신둔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둔면 조성을 위해 이른 시간부터 애써주시는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살기 좋은 신둔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 9일부터 신하5리경로당을 시작으로 “다함께 행복한 도서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보호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관내 11개 기관에 직접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찾아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체적 장애 또는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제약 등으로 독서문화에서 소외되어있는 취약계층의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도서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우리 함께 하는 그림책'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삭장애인자립재활센터 회원은 “평소 몸이 불편해서 도서관에 가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도서관 프로그램을 직접 찾아와서 진행해 주니 정말 고맙고 수업도 유익하네요” 라며 밝게 웃어주셨다. 강사로 참여하고 있는 김00님은 “참여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을 대비하여 많은 준비를 해왔는데 다행히도 적극 호응에 마음이 기뻤어요. 다 함께 만나는 시간이 행복한 참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며 화답을 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계속 프로그램을 개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