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성남시 신흥1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성도교회에서는 19일 전달식을 갖고 백미 200포(500만원 상당)를 신흥1동에 기부했다. 성도교회에서는 지난 2004년 이후 현재까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21년째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신흥1동복지회관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효 나눔 마당”행사 및 밑반찬 서비스, 기타 봉사활동 등 지역의 이웃을 위한 다양한 공익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석우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정성과 뜻을 모아 마련한 사랑의 쌀을 올해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보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경희 신흥1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21년간 꾸준히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교회와 성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성 어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신흥1동 관내 저소득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20일 오전 포스트타워 스카이홀에서 ‘제4차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5월에 마련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계획'의 이행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행점검은 올해 10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추진계획에 포함된 전체 20대 정책과제를 171개 세부과제로 나누어 각 부처의 정책추진 성과를 점검했다. 추진계획이 수립된 지 약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171개 세부과제 중 32%에 해당하는 55개 과제가 완료됐으며, 나머지는 정상 추진 중인 걸로 확인됐다. 과기정통부는 대국민 인식조사에서 정책 인지도 결과와 다양한 전문가(디지털 소사이어티 위원, 한국법제연구원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등 분야별 정책연구기관)의 의견을 종합하여 올해 4개의 우수사례를 선발했다. ▲국무조정실의 ‘금융사기(피싱) 예방 수사 피해 회복을 위한 법령 정비’ ▲여성가족부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 및 보호 방안’ ▲행정안전부의 ‘국가중점데이터 개방 분야 확대 및 전국 통합데이터 개방’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개된 개인정보 활용 및 인공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19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제40회 경기교육대상 시상식에서 교육협력분야 표창패를 받았다. 경기교육대상은 경기도 교육의 정책목표 달성, 교육 자치 발전 및 교육여건 개선에 공적이 큰 인물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수여식에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참석하여 표창패를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천시는 그동안 다양한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과 학교 시설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했으며, 미래 교육 협력 사업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박람회, 입시 박람회, 면접 컨설팅 등을 운영하여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이천시는 2024년 8월,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8억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11월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에 선정되어 지역교육 환경개선과 미래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학생들의 미래 교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협력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모가면은 12월 18일 진가1리에서 주민과 함께 만든 ‘온누리 행복정원’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준공식에는 모가면장, 이천시 관계자, 진가1리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정원 조성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마을정원 만들기’ 프로젝트로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돋보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주민들은 직접 식물 심기, 정원 디자인 참여, 유지 관리 계획 수립 등 정원 조성 과정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이번에 조성된 마을정원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소통과 쉼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원은 다양한 식물과 계절별 꽃으로 꾸며졌으며, 벤치와 파고라 등이 마련되어 지역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개방된다. 진가1리 이장 유창하 씨는 “우리 마을에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이 생겨서 정말 기쁘다”라며 “이 정원이 앞으로도 마을 사람들의 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마을정원 조성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마을의 환경과 공동체를 개선하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15일까지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 제9기 꿈나무를 모집한다. 말산업특구인 이천시는 미래 말산업 성장에 필요한 잠재승마인구를 발굴하기 위해 2015년 11월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했으며, 학생들이 말과 함께 호흡을 맞춰 훈련하면서 승마기술을 습득하고, 초급 과정 및 집중화 훈련 과정을 거쳐 각종 대내·외 행사 참석 및 승마단 활동을 수행해왔다.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은 올해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에 출전하여 마장마술 유소년 초등부 1위, 춘계전국승마대회에 출전하여 마장마술 유소년 통합 1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그동안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 9기 모집 인원은 4명으로 관내 초등학생 3학년~6학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은 서류, 면접, 실기심사의 3단계로 이루어지고 최종 선발된 승마단원에게는 승마 장비, 훈련비, 승마대회 출전비 등이 일부 지원된다. 승마단 신청은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또는 스티븐스포츠아카데미센터로 문의 후 접수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유소년 시기의 승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최근 호법파출소를 통해 익명 기부자의 성금 190,380원과 함께 정성껏 만든 수세미, 쌀 10kg가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전달됐다고 전했다. 기부자는 익명의 편지와 함께 물품을 남기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호법파출소 직원은 기부자의 마음을 소중히 받아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전달했으며, 그 마음은 곧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 이천시 행복한 동행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그러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나눔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 따뜻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과 사랑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연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나눔의 가치를 더욱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시 기반시설 안전 점검에 기여한 우수 감시단원 29명에게 재난관리분야 유공을 인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성남시는 관내 기반 시설의 위험 요인을 상시 감시하고 신속히 조치하기 위해 2023년 11월 기반시설 안전감시단을 창단했다. 현재 수정구 262명, 중원구 186명, 분당구 237명 등 총 685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안전감시단은 도로, 건축물, 교량 등 기반시설물의 파손 및 위험 요인을 상시 관찰하며, 발견된 문제를 SNS를 통해 신고하면 소관 부서가 즉각적으로 조치하는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창단 이후 현재까지 감시단은 총 1147건의 위험 요인을 발견해 신고했으며, 도로 및 경계석 파손, 수목 전도, 공원부지 내 옹벽 균열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을 찾아내 안전한 시설물 유지관리에 크게 기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감시단원 여러분이 묵묵히 소임을 다하여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재해로부터 안전한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 지정 아동친화도시 4년 차를 맞아 상위단계 인증을 위해 4개 분야, 27개 전략사업을 추진하겠다고 20일 밝혔다. 분야별 추진 사업은 ▲아동친화 공간과 환경 조성 분야=아이사랑 놀이터 12곳→13곳 확대, 성남형 아동친화적 놀이터 2곳→3곳 확대 조성 등 8개 ▲안전과 보호 체계 강화 분야=어린이 안전 체험 캠프 운영, 청소년 폭력 사각지대 지원 등 8개다. 또 ▲건강한 성장과 참여 기회 지원 분야=청소년 참여 예산제, 정신건강 인공지능(AI) 체험관 운영 등 5개 ▲아동 권리 증진과 가정 연계 강화 분야=아동참여단 운영, 취약계층 아동 통합 서비스 등 6개 사업을 편다. 시는 12월 20일 오후 3시 시청 2층 율동관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위원 14명) 회의를 열어 이같이 전략사업을 선정했다. 지난 2월~8월 진행한 아동친화도시 표준 조사 내용과 시민 의견 수렴 내용, 최근 4개월간 진행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조성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내용을 종합 반영했다. 해당 사업은 내년부터 오는 2029년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제정·공포한 ‘이상동기(묻지마) 범죄 등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 조례’가 법제처 선정 우수조례로 뽑혔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제·개정한 지자체 조례 중 공모 신청을 받아 내부심사(1차), 지자체 공무원 투표·전문가 심사(2차), 최종 국민 투표(3차) 로 총 9개의 우수조례를 선정했다. 성남시의 조례는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을 계기로 제정돼 이상동기 범죄 피해자에게 지자체 차원에서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범죄 피해 회복을 위해 지출한 의료비 ▲치료 이후 상해 관련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한 검진비 ▲범죄 피해로 인한 흉터 제거비 등이다 범죄 피해 사각지대 주민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사회적 통합과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우수 선정 조례는 1년간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에 ‘우수조례’로 표시된다. 법제처가 발간하는 ‘자치법규 입법 컨설팅 사례집’에도 실려 전국에 공유된다. 이번 법제처 선정 우수조례에 대한 시상식은 19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지속가능 도시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시는 19일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기관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2010년부터 인구 10만 명 이상 73개 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교통 관련 환경·사회·경제 지표를 평가하여 지속가능한 교통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성남시는 인구 30만 이상 단일도시 대상으로 하는 ‘나 그룹’에서 2021년과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성남시가 시민들을 위한 지속가능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환경친화적 교통수단 이용자 확대 ▲온실가스 저감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 촉진 ▲주차 수요 관리 ▲출퇴근 교통 수요 관리 ▲자전거 및 보행 활성화 ▲교통안전성 제고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 등 다방면에서 노력해 왔다. 성남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환경, 사회, 경제적 측면을 다양하게 고려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성남시의 지속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