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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오감만족, 행복충전!’ 부모와 함께하는 유아숲학교 참가자 모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에서는 ‘오감만족, 행복충전!’ 부모와 함께하는 유아숲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2019년 화성시 '유아숲체험원 참여가족'은 정형화된 실내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가까운 숲에서 자연물을 장난감 삼아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다질 수 있는 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화성시에 거주하는 영·유아(만 2세 이상)를 포함한 가족들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장소는 ▼향남 유아숲체험원, ▼알콩달콩 유아숲체험원, ▼남양 유아숲체험원, ▼봉담 유아숲체험장 등 유아숲체험원 4개소이며, 선착순 60가족으로 마감한다.

프로그램 참가는 반드시 보호자를 필수하고 접수는 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 팩스(031-8007-0765) 또는 이메일(eersc@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오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월 2회씩 10개월 간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봄 : 새순 관찰하기, 봄나물 캐기, 풀피리 불기, 들꽃 말리기, ▼여름 : 토끼풀 꽃반지 만들기, 곤충·야생화 관찰, 나무 집짓기, 자연물감으로 그림그리기, ▼가을 : 벌레 울음소리 듣기, 낙엽밟기, 도토리 팽이 만들기, 돌멩이 탑쌓기, ▼겨울 : 나뭇가지 자치기, 눈썰매 타기, 겨울 동물 먹이주기, 눈사람만들기 등 유아들의 특성을 고려하고 월별, 계절별 시기에 맞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문형남 산림녹지과장은 “숲 체험을 통해 면역력은 물론 아이들의 인성도 함께 자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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