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시민 관점에서 소통·공감하는 민원응대교육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는 1~2일 이틀에 걸쳐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구·동·사업소 민원 최일선 130여 개 부서 중간관리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CS(customer satisfaction, 고객만족) 리더 민원응대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민원부서 중간관리자의 CS 역량 강화와 민원창구 직원들을 효과적으로 이끌어갈 리더십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친절의 중요성 ▲민원고객 심리 이해 ▲공감을 통한 효과적인 민원 솔루션 ▲조직 내 의사소통 ▲조직관리 리더십 등에 대해 배우며 시민을 위한 ‘고객 서비스 정신’을 다졌다.

또 민원인을 응대할 때의 목소리 높낮이·크기·속도와 얼굴 표정 등 바람직한 비언어적 소통 방법을 실습했다. 조예신 강사가 강연을 맡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민의 관점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다양한 방식의 민원응대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