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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국제자매도시 청소년, 탁구로 우정 다져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는 26~27일 수원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수원시 국제자매·우호도시 청소년 탁구대회’를 열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청소년 탁구대회는 수원시와 수원의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 베트남 하이즈엉성, 중국 항저우시 등 5개국 청소년 48명이 참가했다.

수원시 대표로 출전한 화홍고등학교 학생들과 4개 도시 고등학생들은 조별리그, 토너먼트 방식으로 탁구 개인전을 치르며 우정을 나눴다. 이번 대회에는 남학생만 출전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스포츠 교류로 5개 도시 청소년들이 우의를 돈독히 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수원시와 국제자매도시들이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탁구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25~29일 4박 5일 일정으로 수원을 찾았다. 28일에는 수원화성행궁과 수원월드컵경기장 축구박물관을 견학하고, 화성어차를 타는 등 수원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에는 수원시청 탁구동호회 주관으로 수원시, 일본 아사히카와시, 베트남 하이즈엉성 공직자 간의 ‘친선 탁구대회’도 진행됐다. 20여 명의 세 도시 공직자들은 남녀 혼합으로 조별 단체전과 개인전을 치르며 소통했다.

수원시는 일본·중국·호주·터키 등 13개국 17개 도시와 자매·우호 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교육·환경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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