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의회, 민간·가정 어린이집 교직원 처우 개선해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의회가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급기준과 경력에 따른 임금 인상 근거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11일 제36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인건비는 어린이집 유형에 따라 다르고,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경우 인건비 지급기준이 따로 없이 그 해 최저임금이 급여 기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보건복지부가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사 인건비를 국공립 1호봉 수준으로 지급하라는 권고를 발표했으나, 경력에 따른 임금 인상이 이뤄지지 않아 여전히 차별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시 전체 보육교직원 중 79%인 5,900여명이 민간·가정 어린이집에서 일하고 있다”며, “이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경력을 인정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육 현장에서의 평등을 위해 어린이집 유형에 따른 임금 차별을 없애고, 민간·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급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보건복지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영재, 처형 강제추행 혐의까지? 선우은숙 소송 제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선우은숙(65)과 유영재(61)의 '스피드 재혼--> 스피드 이혼'으로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에는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71)를 강제추행했다는 소식이 일파만파 퍼져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의 '선우은숙 친언니의 눈물…유영재 용서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제부인 유영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했으며, 그 성추행의 수준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브 진행자 이진호는 "이 내용들이 가족들 간에는 비밀이었다. 언니가 70살이 넘은 노년에 자녀들과 가족들이 다 있을 것 아니냐. 본인이 당한 일이지만 부끄럽다는 생각에 감추고 있었다. 그러나 동생의 이혼을 빨리 끝내기 위해 얘기를 한 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언니에게 이 놀라운 피해사실을 직접 듣고 까무라쳤다. 그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일사천리로 이혼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평소 집안에서는 거의 벗고 지내는 유영재 때문에 별도의 가사도우미를 쓸 수가 없어, 친언니에게 유영재의 삼시세끼를 차려주는 등 가사일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