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지난 24일 안성시테니스협회에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고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 쌀 4kg 50포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안성시테니스협회 김광민 회장과 최승린 의회사무과장을 비롯하여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과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배려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안성시테니스협회 김광민 회장은 “안성시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이들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가정이 힘든 나날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속에 안성시테니스협회의 후원은 겨울철 따뜻한 햇살처럼 포근하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2008년에 설립하여, 직업중점 한길학교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산하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성시테니스협회와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의 더 나은 사회복지 발전을 위하여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