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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한혜진 '나 혼자 산다' 통해 공개 열애후 결별, 시청자는 "이미 예견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높은 인기를 구가하다 공개 열애를 발표했던 전현무 한혜진 커플이 결국 결별했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지난 6일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전현무와 한혜진은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라며, 결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다소 사적인 부분이지만 많은 분의 사랑을 받은 만큼, 다른 경로를 통해 소식이 전해지기 전에 먼저 알려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여 말씀 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출연 중이었던 MBC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은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8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다"면서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도 "최근 두 사람이 결별했다"며 "앞으로 모델, MC 한혜진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세살인 전현무는 여섯살 차이인 1983년생 한혜진과 '나 혼자 산
다'로 인연을 맺은후 작년 1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었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단계"라며 교제를 인정한 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관심과 응원을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두사람의 결별설은 지난해 이미 제기된 바 있다.

지난해 11월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전현무와 한혜진 사이의 리액션과 분위기 등이 평소와는 달리 냉랭했다며,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제기되기도 했다.

이날 전현무와 한혜진을 비롯한 무지개 멤버들은 스튜디오에서 배우 성훈과 헨리의 일상 영상을 시청했다.

박나래, 이시언 등 다른 멤버들은 영상을 보며 서로 의견을 교환했지만, 전현무와 한혜진은 눈도 안 마주치고 이렇다 할 의견이나 리액션을 한번도 주고 받지 않아 의혹이 증폭됐다.

이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전현무와 한혜진의 이름이 랭크되는 등 두 사람은 결별설로 인해 또 한 번 큰 관심을 받게 됐다.

두 사람과 관련한 뜨거운 관심 '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해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들이 내년 4월 결혼한다는 소문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이에 전현무와 한혜진 양측은 "잘 만나고 있지만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잘 되길 바랐는데 '결별설'이 진실이 되어 안타깝다는 목소리와 함께 일거수일투족 관심받는 연예인들의 공개연애가 그만큼 어렵다는 사실을 시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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