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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첨단 과학기술 허브 공간" 서철모 화성시장

-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KAIST 과학교육 허브공간 조성
- "과학기술에 대한 대중적 관심, 과학적 상상력 높아질 것"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는 22년 봄, KAIST 과학교육 허브공간이 화성시에 만들어진다.

 

11일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화성시와 KAIST(한국과학기술원),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반도체산업 발전 및 과학교육 허브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가운데 서철모 화성시장은 SNS를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화성시민들의 관심과 과학적 상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반겼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공기여공간에는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 운영 등 반도체 인력 양성, 창업지원 및 기업컨설팅, 반도체업계 인력 재교육,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한 강연, 교육, 전시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KAIST에서 제공하는 교육, 연구, 산학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첨단산업기술 인프라 구축, 과학인재 육성, 과학기술 전파 등 화성시-KAIST의 상생발전모델을 창출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그는 "KAIST 스타 교수진이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대중강연을 진행하여 과학기술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과학적 상상력이 높아지리라 생각한다"면서, "우리 시에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1,500여 반도체 관련 기업이 있는 만큼 ‘KAIST-화성 사이언스 HUB’는 지역의 산업기술 기반과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된다"고 반가워했다.

 

마지막으로 서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이원욱 국회의원님과 이광형 총장님께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하며, "롯데백화점 정후식 동탄점장님을 비롯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사의(謝意)를 표했다. 

 

한편 화성시에 10년 간 무상대부를 약속한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지하 3층 1,870㎡ 공간을 활용하여 내년 3월 오픈을 목표로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 스타트업 공유사무실, 대중강연장, 과학전시관 등을 갖춘 사이언스 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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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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