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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청년과 함께 봉담 도시재생을 준비하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봉담활짝 에듀엔진 프로젝트'는 EDUCATION(교육)과 ENGINEERING(기술)의 합성어로 봉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청년들이 직접 공간을 기획하고, 시공에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프로젝트”이다.


화성시 봉담읍은 전국 읍 단위 인구수 8위이며 현재 인구 8만을 넘어 1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봉담읍에는 장안대와 협성대를 포함해 5개의 대학교가 있으며 봉담 1,2 지구 개발과 함께 LH 행복주택이 들어오면서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대표적인 청년문화도시로 도약할 기회를 얻고 있다. 이러한 배경 아래 '봉담활짝 에듀엔진 프로젝트'는 청년 주도형 도시재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화성도시공사는 일찍이 병점, 송산지역 도시재생 현장 센터에 도시재생 스타트업을 입주시켜 공유 공간으로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봉담지역에서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공간 운영 콘셉트로 청년 참여를 유도하고자 본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봉담 활짝'은 송산 지역 도시재생 현장센터 입주기업인 희망둥지 협동조합(국토부 인증 예비사회적기업)의 도움으로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모집하여, TEAM B&G(Break&Generate, 다시 재창조하다)와 DIT(Do It Together)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DIT는 시공과정에 청년들이 참여함으로써 공간에 소요되는 초기 투자비용을 절감하며, 지역 및 공간에 대한 애착이 형성되는 데 유용한 방식이다.


3월부터 시작한 공간 기획 워크숍은 4월에 본격화되어 4월 12일 사무실 가벽 시공 워크숍에서 클라이맥스를 맞게 되었다. 특히 가벽은 ‘봉담읍 동화리’내에 주민들 사이에서 불리던 옛 지명, 여름물(=여름에 사람들이 목욕하던 우물)과 청아굴(=청어를 실은 배가 닿았던 곳)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봉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는 4월 27일부터 도시재생 대학이 추진될 예정이며 올해에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시작으로 하여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계획이다. 더하여 청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유효열 화성도시공사(HU공사) 사장은 ‘봉담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는 도시재생을 위해서 현장센터 공간을 구축하는 초기부터 신경을 쓰고자 했다’며 봉담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화성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현재 화성도시공사는 총 3개의 도시재생뉴딜사업(황계, 병점, 송산)과 총 4개의 도시재생 예비사업(화산, 송산, 남양, 향남)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봉담, 우정에서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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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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