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시,‘공공형 택시’확대 운행....2개 마을 추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 광명보건소와 광명시민체육관까지 운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운영해온 공공형 택시 운행지역을 기존 7개 마을에서 9개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또한 기존에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광명6동, 광명7동, 학온동), 광명시청, 광명사거리역, 광명성애병원까지만 운행하던 것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광명보건소와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광명시민체육관(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 동안 한시적 운영)까지 확대 운영한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불편한 광명6동 두길마을, 식곡마을, 광명7동 원광명마을, 학온동 장절리마을, 공세동마을, 노리실마을, 장터마을, 7개 마을을 대상으로 공공형 택시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도고내마을, 벌말지역을 추가했다.


공공형 택시는 버스 이용이 불편하거나 정류장에서 거리가 멀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대체 교통수단이다.


9개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은 전화해(콜비용 1천원∼3천원은 시부담) 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택시는 하루에 2회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다. 이용 시 본인 부담금은 1,500원이며, 이용자가 부담한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광명시에서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더 많은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번에 도고내마을, 벌말지역 2곳을 추가했다”며 ”특히 75세이상 어르신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예방접종이 많이 걱정되었는데 공공형 택시가 예방접종을 할 수 있는 광명보건소와 광명시민체육관까지 운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매년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공형 택시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시 공공형 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교통취약지역에 대한 서비스 강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비로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영재, 처형 강제추행 혐의까지? 선우은숙 소송 제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선우은숙(65)과 유영재(61)의 '스피드 재혼--> 스피드 이혼'으로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에는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71)를 강제추행했다는 소식이 일파만파 퍼져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의 '선우은숙 친언니의 눈물…유영재 용서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제부인 유영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했으며, 그 성추행의 수준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브 진행자 이진호는 "이 내용들이 가족들 간에는 비밀이었다. 언니가 70살이 넘은 노년에 자녀들과 가족들이 다 있을 것 아니냐. 본인이 당한 일이지만 부끄럽다는 생각에 감추고 있었다. 그러나 동생의 이혼을 빨리 끝내기 위해 얘기를 한 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언니에게 이 놀라운 피해사실을 직접 듣고 까무라쳤다. 그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일사천리로 이혼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평소 집안에서는 거의 벗고 지내는 유영재 때문에 별도의 가사도우미를 쓸 수가 없어, 친언니에게 유영재의 삼시세끼를 차려주는 등 가사일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