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6.13 지방선거 공식 유세가 시작된 둘째 날, 양진하 수원시의원 후보(자선거구, 매탄1·2·3·4동)는 1일 자신의 선거구인 매탄동 한국2차아파트와 뉴코아 사거리를 찾아 본격적인 거리 유세를 펼쳤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이 날 오후, 뜨거운 햇볕 아래 거리 유세에 나선 양 후보는 8명의 선거원과 함께 단출한 모습으로 아파트에 선 알뜰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했다.
재선 도전이라 그런지 긴장감 없이 편안한 표정으로 유세에 나선 양 후보는 더운 날씨에 천막 안에서 과일과 야채, 족발 등을 팔고 있는 상인들에게 다가 가 정겨운 인사를 건네며 격려하고 일일이 악수를 청하는 등 시종일관 얼굴에서 미소를 잃지 않았다.
근처 아파트에 거주하는 지역주민과 어린 아이와 함께 장 보러 나온 젊은 엄마들도 잠시 발길을 멈추며 양진하 후보와 가볍게 인사를 나누었다.
양 후보는 “원래 이 동네는 보수적인 성향이 있었지만, 주민들과 보다 더 깊은 소통을 하기 위해 그동안 성실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선거 분위기는 예전에 비해 치열하지는 않다. 도의원이나 시장 후보와는 달리 시의원 후보들은 비교적 정치적 싸움 없이 소신과 여유를 갖고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거리 유세 도중, 양 후보는 같은 아파트 입구에서 마주친 자유한국당 기호 2-나 최정호 수원시의원 후보(자선거구, 매탄1·2·3·4동)와도 반갑게 악수하며 환한 표정으로 환담을 나누는 등 파란 조끼와 빨간 조끼의 후보가 서로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 주민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양진하 후보는 “이번 선거는 주민들께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평가받는 자리라고 생각 한다”면서 “당선되면 더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시급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원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재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