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박남춘 인천시장, 인천 수돗물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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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경기문화재단(대표 유정주)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가 새롭게 시도한 대규모 목공예술 교육 프로그램 〈바닷가 나무 보물섬〉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1월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바닷가 나무 보물섬〉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316명의 어린이와 보호자가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열린 공간의 가능성을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는 ‘블랭크 캔버스(Blank Canvas)’형 교육으로, 각 회차의 참여자들이 공간의 일부분을 담당하며 하나의 공동 작품인 ‘보물섬’을 완성하도록 기획됐다. 쓰임이 다한 폐목재는 톱과 망치를 든 가족들의 손끝에서 단 하나뿐인 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환경을 생각하는 재활용의 가치를 나눔은 물론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의 성장을 참여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는 신체활동을 고루 경험하는 총체적인 교육활동의 결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탐험 대원’들은 망치, 전동드릴, 각도절단기, 테이블톱 등 다양한 수공구와 목공기계의 사용법을 직접 배우며 ‘보물섬’을 꾸몄다. 처음에는 공구 사용이 낯설었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필국)은 오는 11월 19일 청풍김씨 문의공파와 전의이씨 청강공파 후손들이 기증한 초상으로 무장애 특별기획전 《중국에서 그려 온 초상使行肖像: 순간의 기록에서 영원한 기억으로》를 개최한다. 지난 2008년 청풍김씨로부터의 ‘김육 초상’과 작년 2024년 전의이씨로부터 기증받은 ‘이덕수 초상’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사행초상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마련한 전시이다. 초상은 단순한 인물의 형상을 담은 그림이 아니라, 시대의 정신과 사회의 구조를 반영하는 귀중한 기록물이자 예술 작품이다. 조선시대의 외교 현장에서 제작된 초상은 문화 교류의 산물이자 신문물의 수용을 보여주는 생생한 역사적 증거로서, 오늘날의 사진과 영상에 비견될 만큼 사실적이고 세밀한 표현으로 남아 있다. 1부 ‘기록, 초상으로 남기다’에서는 조선시대 사행은 단순한 외교적 행위가 아니라, 문화 교류의 장이었음을 살펴본다. 사신단은 중국으로 건너가 명·청나라의 황제와 대신을 만나고, 신문물을 접하며, 그 경험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했다. 이러한 기록에는 의례화儀軌, 행사기록화, 지도, 산수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대표이사 유정주)는 겨울 시즌 생활창작공방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7일부터 모집한다. 생활창작공방은 경기상상캠퍼스 생생1990에 위치한 경기생활문화센터 교육 커뮤니티 공간으로, 도민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재단공방, 어린이창작공방, 드로잉실, 취미공방, 직물공방, 커피공방, 사진촬영실까지 총 7개의 특화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11월에는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Set in wool(울조끼와 가방 만들기),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4주 터프팅 힐링 프로젝트, △내 생애 첫 그림- 알기 쉬운 민화'일월오봉도', △그림책 마음 놀이터 등이 있다. 12월에는 △오일파스텔로 만드는 2026년 달력 △우리들의 예술놀이터, △복을 담는 라탄 복조리 만들기, △복을 쓸어 담는 모시 빗자루 만들기, △커피의 감별과 추출 방법: 커핑까지 총 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 신청은 11월 14일부터 각 프로그램 시작 4일 전까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경기상상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6월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9회기에 걸쳐 총 12명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회복 프로그램 ‘건강회복 다시청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ㆍ정신적 변화로 일시적인 기력저하, 갑작스러운 질병 및 낙상, 사고 등으로 인한 입원 치료 후 일정 기간 신체적으로 건강을 회복해 자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신체ㆍ정서ㆍ사회적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정기적인 건강 체크와 영양식 지원을 받았으며, 전문상담사의 개별상담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 회복을 돕는 심층 상담이 이뤄졌다. 또한 시흥시약사회의 질병 예방 및 약물 오남용 방지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역량을 키웠으며, 미술 및 원예 활동을 통해 정서적 위안과 성취감을 경험했다. 마지막 회기에서는 관내에 있는 버섯농장을 방문해 직접 버섯을 수확하고, 이를 활용해 버섯 장아찌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또래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에 거주하는 주민 이광동 씨는 지난 11월 13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24포와 장학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뜻깊은 나눔이다. 이광동 씨는 지난 2013년부터 12년 동안 직접 재배한 쌀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에게 매년 장학금 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명절마다 고철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라면과 가래떡 등 생필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선행을 실천해 왔다. 그는 “정왕본동에서 오래 살아온 주민으로서, 예전에 힘들었던 시절을 잘 알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 따뜻한 정왕본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오랜 기간 변함없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이광동 씨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고 있다”라며 “기탁해주신 백미와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청소년들에게 신속히 전달될 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4일 푸른솔농원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 푸른솔농원은 능곡동 관내의 깔끔한 거리와 녹지 환경을 위해 제초 용역을 성실히 수행해 온 업체다. 김광남 푸른솔농원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라도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년에 이어 다시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꼭 필요한 가정에 후원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따듯한 마음을 나눠주신 푸른솔농원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푸른솔농원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1월 1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열고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 100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마련된 도시락은 밥, 국, 반찬, 과일 등으로 구성돼 영양과 정성을 고루 담았다.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도시락을 정성스럽게 포장했으며, 완성된 도시락은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서윤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꾸준한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확산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일탈 예방과 유해환경 노출을 예방하기 위해 대야동 번화가와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인근에서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점검ㆍ단속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활동에는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시흥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어머니ㆍ학부모폴리스 연합단 등이 참여했으며, 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도 지역 유흥가를 중심으로 현장 계도 캠페인을 병행해 단속 효과를 높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업소 위반 단속 ▲청소년 대상 주류ㆍ담배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업소 계도 ▲음주ㆍ흡연ㆍ가출 등 위기청소년 보호 조치를 위한 지역 순찰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자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ㆍ물건 판매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수능 전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계도 활동과 촘촘한 현장 점검을 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11월 13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관련 현장에서 근무하는 돌봄제공 인력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복용 지도 방법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북부권, 중부권, 남부권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흥시 치매안심사업, 방문건강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누구나 돌봄 사업을 수행하는 요양기관, 재활기관, 병ㆍ의원 등의 돌봄제공 인력 132명이 수료했다. 교육 내용은 고령 어르신에게 자주 발생하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어르신의 신체 변화와 약물 반응, 올바른 복약 방법, 부작용 발생 시 대처 요령, 약품 및 영양제 관리 방법, 건강기능식품 선택 요령 등 돌봄제공 인력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돼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돌봄제공 인력은 의료ㆍ요양ㆍ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영상 교육을 함께 시청하며, 2026년 통합돌봄 사업 본격 시행을 앞두고 사업 전반에 대한 인식을 강화했다. 65세 이상 노인 중 퇴원 후 자택에서 의료ㆍ돌봄이 필요한 경우 시흥시청 복지정책과 통합돌봄SOS센터팀에 문의하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11월 14일 다-가치 유스센터에서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건강증진센터 건강증진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희망그림과 협업해 운영하는 것으로 전ㆍ현직 보건교사와 전문가들이 직접 센터를 방문해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ㆍ위생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은 질병 예방과 건강 인식 향상을 목표로 설계됐다. 건강증진 교육 내용은 ▲흡연 및 마약 예방 ▲귀와 눈 건강 ▲신체 측정 ▲디지털 중독 예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강의와 실습 활동을 병행해 청소년들이 더 쉽게 이해하고 실제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모형으로 직접 체험해 보고 설명을 들으며 퀴즈까지 풀어보니 재미있고 내용이 잘 이해됐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연계해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