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특례시 동탄3동, 추석 명절을 맞아 도로도 마음도 새단장 나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 동탄3동이 23일 통장단협의회 및 직원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거리 청소와 경관 개선을 위한 국화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정조대왕 능행차를 앞두고 펼친 ‘거리 새단장 캠페인’으로, 협의회는 국화 150본 식재, 도로변 쓰레기 줍기, 인도 풀뽑기, 가로수 맹아 제거 등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는 주변 홍보 및 플로깅을 통해 환경정화 활동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섰다는 데 그 의미를 더했다.

 

양경자 통장단협의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오늘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이 주도해 동탄3동을 가꾸고 시민의식을 높이는 자발적 실천”이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문희 동탄3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앞장서 준 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탄3동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미관 개선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시흥 해양 관광의 새로운 길, 시티투어 2층버스 정기운행 시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국내 최초 전면 개방형(프런트개방형) 2층버스를 도입해 오는 10월 1일부터 정기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정기운행은 지난 7~9월 시범운행 결과를 반영해 보완한 것으로, 운행 횟수를 기존 하루 6회에서 12회로 확대하고, 소요시간도 회당 40분~1시간으로 표준화했다. 운행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1시간 간격으로 하루 12회 이뤄진다. 매시 정각 거북섬홍보관에서 출발하고, 마지막 회차는 오후 9시에 출발한다. 운행 노선은 거북섬홍보관을 기점으로 해양생태과학관, 배다리선착장, 오이도박물관, 거북섬마리나를 경유해 거북섬홍보관으로 돌아오는 순환형이다. 정류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종일권 5,000원이며, 탑승 시 제공되는 손목 티켓으로 하루 동안 전용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탑승은 해당 회차 사전예약자가 우선이며,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에서 버스 탑승 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예약은 시흥시티투어 공식 누리집에서 9월 29일부터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른 운행 변동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수시로 공지된다. 차량 내부에는 위치확인시스템(GPS) 기반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