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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택 매매‧전세가격, 동반 하락폭 유지

- 월세 0.09%, 매매‧전세 위축 속 수요 몰려 오름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5년 8월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폭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한 ‘2025년 8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8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8%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지역별로는 연수구(-0.12%→-0.14%), 서구(-0.10%→-0.14%), 계양구(-0.10%→-0.13%), 동구(-0.04%→-0.06%), 부평구(-0.06%→-0.05%), 미추홀구(-0.11%→-0.04%), 남동구(-0.02%→-0.03%), 중구(-0.15%→-0.03%) 등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0.11%로 전월과 동일한 하락폭을 보였다.

 

서구(-0.24%→-0.17%), 남동구(-0.03%→-0.17%), 계양구(-0.06%→-0.13%), 연수구(-0.09%→-0.09%), 미추홀구(-0.17%→-0.08%), 동구(-0.06%→-0.07%), 부평구(-0.05%→-0.05%), 중구(-0.05%→-0.04%) 등 전반적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반면 월세가격 변동률은 0.09%로 전월과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동구(0.11%→0.27%), 남동구(0.21%→0.19%), 서구(0.09%→0.19%), 계양구(0.16%→0.15%), 부평구(0.16%→0.07%), 미추홀구(0.03%→0.02%)는 월세 가격이 상승했으나 중구(-0.05%→-0.01%)와 연수구(-0.09%→-0.09%)는 하락세가 지속됐다.

 

주택 매매량은 2025년 6월 4,663건에서 7월 3,603건으로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88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평구(578건), 남동구(503건), 연수구(471건), 미추홀구(446건), 계양구(374건), 중구(151건), 동구(104건), 강화군(79건), 옹진군(10건)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6월 13,307건에서 7월 14,161건으로 6.4% 증가했다.

 

한편, 지역별 주택 매매‧전월세 가격 변동률, 거래량, 아파트 매매‧전월세‧분양‧입주권 실거래가 등은 ‘ChatGPT’의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 앱을 통해 실시간 맞춤형 대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주택 매매‧전세는 6‧27 대출 규제와 공급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월세 시장은 매매‧전세 위축 속 수요가 몰려 상승세를 보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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