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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3년 연속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산림청장상 수상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모범 시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캠페인’ 결과 3년 연속 ‘산림청장 표창’과 현판을 받았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캠페인은 2014년부터 산림청 주관으로 전국 2만 2천여 마을이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산불의 주원인인 농업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불법 소각을 자발적으로 근절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며 이행 실적이 우수한 마을을 선정하여 현판을 수여하고, 우수한 마을 대표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한다.

 

여주시는 지난 23년에는 2개 마을, 24년도에는 3개 마을이 현판을 받았다. 올해는 세종대왕면 신지1리, 흥천면 효지2리, 가남읍 송림리 총 3개 마을이 받았다. 특히 경기도 전체 우수마을 7개소 중 무려 3개소가 여주시에서 수여한 만큼 타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여주시 3개 마을 중 가남읍 송림리 이장 송권섭님은 경기도 마을대표로 표창을 받아 지역사회의 큰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런 성과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에 지속적으로 소각산불 위험성을 전파하고 마을 내 주민들을 독려하는 등 이·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솔선수범 덕분이다. 또한 산불취약지역 곳곳에서 내 고장을 산불로부터 스스로 지키겠다는 사명감을 지닌 80명의 산불감시원과 23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이다.

 

시는 앞으로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매년 우수마을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여주시 산림공원과 장홍기 과장은 “올 봄철 여주시를 산불로부터 지켜준 모든 주민분들게 감사드린다.” 며, 추가로 “추석 명절 이후 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이 시작되는데, 올 한해 산불 피해가 없이 잘 마무리 되도록 마지막까지 신경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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