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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분당경찰서-내정초 민·관·학 합동, 등하굣길 안전·학폭예방 캠페인 실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분당경찰서, 내정초등학교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학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월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분당경찰서 여성청소년보호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폴리스연합단, 내정초 학부모회, 학교지킴이 봉사단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대거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하굣길에서 ▲학생 안전 수칙 안내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전파 ▲유괴 예방 홍보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분당경찰서는 아동·청소년 대상 유괴 예방 캠페인을 병행하며 안전 리플릿을 배포했다.

 

또한 경찰과 학부모, 학교지킴이 봉사단은 학교 주변을 함께 순찰하며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고 안전 수칙을 안내함으로써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양성평등,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도 병행돼 존중과 배려의 일상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폭력과 아동 안전은 모두의 책임”이라는 인식을 공유하며, 스스로가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학교만의 과제가 아닌,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민·관·학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영숙 내정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의 일상과 맞닿은 등하굣길에서 시작하는 실천 중심의 안전 교육”이라며, “경찰·학부모·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이 스스로 지키고 서로를 지켜주는 문화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학교폭력 예방 모델 정착과 맞춤형 안전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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