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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 모집 인천 시민 누구나, 더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사용기관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이용자가 본인의 학습 수요에 맞춰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1인당 최대 35만원까지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사용기관 등록 대상은 ∆‘평생교육법’에 따른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기타 법령에 따라 평생교육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시설 및 법인 등이다.

 

등록된 기관은 이용권을 통해 신규학습자 유치 및 프로그램 운영 기회를 확대할 수 있으며, 지역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사용기관 등록 신청은 인천광역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등록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인천광역시는 올해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저소득층 및 노인, 디지털,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6,027명을 선정하여 지원했으며, 현재 인천 지역에는 164개 기관이 사용기관으로 등록되어 있다.

 

시와 진흥원은 사용기관 등록을 상시 모집 중에 있으며, 이번 모집을 통해 더 많은 교육기관이 참여해 인천 전역에서 시민들이 보다 폭넓은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천시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이용권을 통해 학습에 참여한 시민들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평생교육의 가치를 알리는 이용자 수기공모전을 추진하여 더 많은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동기를 제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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